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인데 3년전 팔았던 집이 5천만원이나 올랐데요 ㅠ,ㅠ 엉엉

.... 조회수 : 4,737
작성일 : 2012-08-08 22:59:11

아고라의 윤상원씨, 김광수경제연구소 등

나름 부동산은 이제 갔다싶어 매매처분 하였는데

오늘 알아보니 그간 5천만원이나 올랐다는

그것도 없어도 못판다는

아 허무합니다.

인터넷에 정보는 뭐고 실물매매가는 또 뭐고

내 저축금액보다 더 많은 이런 차익을 눈앞에서 놓치니

오늘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어깨 축 쳐집니다.

IP : 58.232.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5 PM (126.15.xxx.48)

    힘내세요.

    저희엄만 예전에 제가 파주쪽에 아파트 사자고 했는데 결국 계약 안하시고 패스.
    일주일후 뉴스에서 뭐뭐 개발된다고 발표. 그 아파트가 일주일만에 5천만원이 올랐다는 소식.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저희 엄마도 기운 빠지다고 하루종일 누워계셨었어요.

  • 2. ..
    '12.8.8 11:06 PM (122.36.xxx.75)

    원래재테크는 한발차이에요.. ㅋ

  • 3. 누가
    '12.8.8 11:07 PM (210.216.xxx.166)

    박그네 뽑으랫니 추카

  • 4. ...
    '12.8.8 11:12 PM (14.46.xxx.116)

    그러니까 인터넷 보고 집값 하락이니 뭐니는 수도권 얘기인데 지방에서도 그런줄 알고 괜히 그러면 손해죠.
    저도 3년전에 집팔고 전세로 2년 살았는데 집값 전세값 다 뛰고 ..다시 대출내서 집 샀어요.,,그게 다른지역 다 집값 오를때 대구는 거의 붙박이로 안오르고 있었다가 늦게야 오른거라서 다른지역 집값과 비교하면 예전에 너무 안올랐던거고 지금이 적정선인것 같긴 하더군요..저도 괜히 집팔고 전세 살자는 남편땜에 손해본 몇천땜에 바가지 박박 긁었어요.

  • 5. 원글
    '12.8.8 11:15 PM (58.232.xxx.74)

    집팔고 전세폭등때에는 전세없어 개고생
    돌아서니 집값 폭등해서 마음고생
    이게 대체 뭔지..
    정녕 빚을 내서 집을 샀었어야 했단 말인가요? ㅠ.ㅠ:::

  • 6. 원글
    '12.8.8 11:18 PM (58.232.xxx.74)

    근데 제주변엔 내년 말쯤 폭락온다고 절대 집사지 말라는 주의경보가 떠서
    그말 믿고 있었더니 개뿔
    모임만 가면 폭락한다는 그소리..아주 지겨워

  • 7. ㅇㅇ
    '12.8.8 11:52 PM (175.114.xxx.10)

    저는 몇년전에 판 집에 5억이 올랐습니다. 재건축 한대요.

  • 8.
    '12.8.9 12:13 AM (87.152.xxx.158)

    서울변두리도 2억5천 올랐다가 5천 떨어지던데요;; 집 팔고 먼 2기 신도시 간 사람들은 손해 많이 봤죠.

    인터넷 정보들은 책 팔려고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에 새똥님 경우도 그렇고요.

  • 9.  
    '12.8.9 1:08 AM (58.124.xxx.241)

    재건축이 5억 올랐다구요? 어딘데요?
    지금 재건축 자체가 안 되고, 재건축 집들은 팔리지도 않는데요?

  • 10. 이루펀트
    '12.8.9 7:01 AM (218.186.xxx.11)

    폭탄 돌리기가 대구까지 내려간 것 뿐입니다.

  • 11. 일본도 그랬대요
    '12.8.9 9:14 AM (118.91.xxx.85)

    동경 집값 내려가기 시작할때, 지방의 집값들은 치솟는 역전현상이 발생했대요.
    그러다가 1,2년후에 다같이 내려앉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14 실직한 남편 6 익명으로 ... 2012/08/09 3,065
138413 대출이자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2/08/09 1,781
138412 겨드랑이 제모해보신 분~ 10 질문 2012/08/09 2,570
138411 크레이머vs크레이머 를 봤어요.. 3 .. 2012/08/09 846
138410 댕기머리 샴푸 오픈마켓에 저렴하게 파는 거 믿을만할까요? 2 샴푸 2012/08/09 1,079
138409 8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9 805
138408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조용히 얘기할 까페 없죠? 3 ... 2012/08/09 1,989
138407 저희 집에 선이 들어왔는데 11 백합하나 2012/08/09 3,163
138406 영어 단어 좀 알려주세요 1 단어 2012/08/09 680
138405 그 의사가 근무한 산부인과 어딘지알고 경악했네요 7 2012/08/09 6,740
138404 김경아, 주세혁 선수는 받아내는 수비만 하는것같던데요 2 탁구 경기 2012/08/09 1,122
138403 마늘진액...어떤가요? 더워라..... 2012/08/09 973
138402 하노이 2박 자유여행 어떨까요? 2 경유예정 2012/08/09 1,750
138401 방광염은 어느 과 가야해요? 6 ㅜㅜ 2012/08/09 2,476
138400 인스턴트커피로 에스프레소드시는분 1 계신가요? 2012/08/09 1,342
138399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9 544
138398 카카오톡 대화 삭제 2 카카오톡 2012/08/09 2,510
138397 맛있는 짜장면의 비결을 아시는 분 28 Alexan.. 2012/08/09 3,952
138396 잡월드예약 도움요청해요 2 잡월드 2012/08/09 1,735
138395 오피스텔 직접 보지 않고 계약해도 될까요? 6 ? 2012/08/09 1,654
138394 친정엄마가 입원을 하셨어요. 맏딸 2012/08/09 1,221
138393 미용실 물어봤었죠. 3 어제 소개팅.. 2012/08/09 3,789
138392 새로운 일을 할 기회가 왔는데 잡아야 할지... ... 2012/08/09 989
138391 골든타임.추천할만한 드라마네요. 29 mydram.. 2012/08/09 4,485
138390 이마트에서 파는 손수레 마그나 편하고 좋을까요? 카트 2012/08/09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