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인데 3년전 팔았던 집이 5천만원이나 올랐데요 ㅠ,ㅠ 엉엉

....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2-08-08 22:59:11

아고라의 윤상원씨, 김광수경제연구소 등

나름 부동산은 이제 갔다싶어 매매처분 하였는데

오늘 알아보니 그간 5천만원이나 올랐다는

그것도 없어도 못판다는

아 허무합니다.

인터넷에 정보는 뭐고 실물매매가는 또 뭐고

내 저축금액보다 더 많은 이런 차익을 눈앞에서 놓치니

오늘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어깨 축 쳐집니다.

IP : 58.232.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5 PM (126.15.xxx.48)

    힘내세요.

    저희엄만 예전에 제가 파주쪽에 아파트 사자고 했는데 결국 계약 안하시고 패스.
    일주일후 뉴스에서 뭐뭐 개발된다고 발표. 그 아파트가 일주일만에 5천만원이 올랐다는 소식.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저희 엄마도 기운 빠지다고 하루종일 누워계셨었어요.

  • 2. ..
    '12.8.8 11:06 PM (122.36.xxx.75)

    원래재테크는 한발차이에요.. ㅋ

  • 3. 누가
    '12.8.8 11:07 PM (210.216.xxx.166)

    박그네 뽑으랫니 추카

  • 4. ...
    '12.8.8 11:12 PM (14.46.xxx.116)

    그러니까 인터넷 보고 집값 하락이니 뭐니는 수도권 얘기인데 지방에서도 그런줄 알고 괜히 그러면 손해죠.
    저도 3년전에 집팔고 전세로 2년 살았는데 집값 전세값 다 뛰고 ..다시 대출내서 집 샀어요.,,그게 다른지역 다 집값 오를때 대구는 거의 붙박이로 안오르고 있었다가 늦게야 오른거라서 다른지역 집값과 비교하면 예전에 너무 안올랐던거고 지금이 적정선인것 같긴 하더군요..저도 괜히 집팔고 전세 살자는 남편땜에 손해본 몇천땜에 바가지 박박 긁었어요.

  • 5. 원글
    '12.8.8 11:15 PM (58.232.xxx.74)

    집팔고 전세폭등때에는 전세없어 개고생
    돌아서니 집값 폭등해서 마음고생
    이게 대체 뭔지..
    정녕 빚을 내서 집을 샀었어야 했단 말인가요? ㅠ.ㅠ:::

  • 6. 원글
    '12.8.8 11:18 PM (58.232.xxx.74)

    근데 제주변엔 내년 말쯤 폭락온다고 절대 집사지 말라는 주의경보가 떠서
    그말 믿고 있었더니 개뿔
    모임만 가면 폭락한다는 그소리..아주 지겨워

  • 7. ㅇㅇ
    '12.8.8 11:52 PM (175.114.xxx.10)

    저는 몇년전에 판 집에 5억이 올랐습니다. 재건축 한대요.

  • 8.
    '12.8.9 12:13 AM (87.152.xxx.158)

    서울변두리도 2억5천 올랐다가 5천 떨어지던데요;; 집 팔고 먼 2기 신도시 간 사람들은 손해 많이 봤죠.

    인터넷 정보들은 책 팔려고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에 새똥님 경우도 그렇고요.

  • 9.  
    '12.8.9 1:08 AM (58.124.xxx.241)

    재건축이 5억 올랐다구요? 어딘데요?
    지금 재건축 자체가 안 되고, 재건축 집들은 팔리지도 않는데요?

  • 10. 이루펀트
    '12.8.9 7:01 AM (218.186.xxx.11)

    폭탄 돌리기가 대구까지 내려간 것 뿐입니다.

  • 11. 일본도 그랬대요
    '12.8.9 9:14 AM (118.91.xxx.85)

    동경 집값 내려가기 시작할때, 지방의 집값들은 치솟는 역전현상이 발생했대요.
    그러다가 1,2년후에 다같이 내려앉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8 시사2580 헛돈 쓴 자원개발 4 이상득 2012/10/15 1,142
164457 아기 개월수가 헷갈립니다.. 2011년 8월 27일생이면 14.. 5 바보질문 2012/10/15 1,005
164456 2580ㅡ자원외교ㅠ 4 lemont.. 2012/10/15 935
164455 멜론 에서 음원 듣기 2 스맛폰 2012/10/15 892
164454 남편과 다퉜는데 답좀 해 주세요 28 ㅠㅠ 2012/10/14 4,270
164453 암모기는 인간과 동물들 피나 빨아먹는 흡혈귀적 3 ... 2012/10/14 921
164452 남자들 입짧은거 성별때문일까요? 10 초딩입맛 2012/10/14 1,952
164451 박근혜측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우리와 전혀 .. 1 .. 2012/10/14 704
164450 2580 괜히 봤네요 4 ..... 2012/10/14 2,793
164449 분당에서 나들이갈 곳 추천이요 4 나들이 2012/10/14 1,780
164448 액체? 가루? 어떤거 쓰세요? 3 세탁세제 2012/10/14 862
164447 냉장고 문짝에 목록 만들어 붙이고 싶은데, 썼다지웠다 하려면 어.. 2 냉장고나라 2012/10/14 1,189
164446 남을 위해 좋은 선물 고르기가 정말 힘든 거 같아요. 3 도대체 2012/10/14 1,248
164445 구미분들 불산사고요~ 4 에효 2012/10/14 1,251
164444 손영민이라는 선수 참 대책없는 아이네요. 13 /// 2012/10/14 5,383
164443 정치 관심있는 분들께 진중권씨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19 fla 2012/10/14 1,276
164442 文 "또 BBK같은 공작정치, 박근혜 책임져야".. 4 .. 2012/10/14 1,211
164441 문재인, 블룸버그 통신 편집국장과 면담 4 준비된 대통.. 2012/10/14 1,106
164440 흔한 중소기업 여자 이사 미모 ㅎㄷㄷ 23 오에 2012/10/14 17,219
164439 항암치료중에 기억력감퇴... 4 슬프다 2012/10/14 2,017
164438 이소라 곡중에 가장 꾸준한 인기는 바람이 분다 같아요 7 바람 2012/10/14 1,754
164437 인삼 닦기 홍삼 2012/10/14 670
164436 스마트폰으로 네비 사용할때 거치대....여쭤요~ 2 샌달33 2012/10/14 928
164435 영작 부탁드려요 3 부탁드립니다.. 2012/10/14 409
164434 이 결혼식에 제가 꼭 한복을 입어야 할까요? 16 한복 2012/10/14 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