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과 다이어트만으로 이뻐지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12-08-08 19:56:28

운동/다이어트 4개월 꾸준히 해서 6킬로 감량했어요. 뱃살하고 목살이 제일 먼저 빠졌는지 살빠졌네~ 하는 소리를 듣고는 있지만 제일 문제인 저주받은 하체는 어떻게 빠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

 

꾸준히 계속하면 하체도 호전될까요?

운동과 다이어트만으로 저주받은 하체도 빼보신 분 계신가요?

용기를 주세요.

체중계에 올라가서 조금 빠져있으면 기분이 업돼서 더 열심히 하게되는데,

정체기때는 오히려 운동도 하기싫고 폭식도 하게 되네요.

 

IP : 222.232.xxx.1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8 8:01 PM (211.246.xxx.106)

    빠지기는 빠지는데
    상체 얼굴 모두 빠질만큼 빠진 다음에 빠져요

  • 2. 원글이
    '12.8.8 8:02 PM (222.232.xxx.197)

    ㅎㅎ님 그 빠질만큼이 얼만큼인가요 ㅠㅠ

  • 3.
    '12.8.8 8:03 PM (87.152.xxx.158)

    가늘어집니다~ 의지의 헬스로 43까지 빼 본 제가 드리는 말씀^^ 살다보니 46으로 올라가긴 했으나 가늘어요 ㅎㅎㅎ

    빼기가 어려워 그렇지 운동하면서 빼면 몸매도 좋아지고 살기 편해져요. 한 일 년 눈 딱 감고 저녁밥 대신 운동하고 배고픈 거 참고 일어나면 다음부턴 평생이 편안하답니다(습관 붙어서 저녁은 많이 못 먹지만요;;), 화이팅!!!

  • 4. ...
    '12.8.8 8:07 PM (222.232.xxx.197)

    웅님 말씀고마워요! 저도 요즘 너무 더운 날씨가 오히려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많이 돼서 식사량이 줄었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와서 식욕이 좋아지면 다이어트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지도 고민되고...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살이 빠지니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긴 한데, 매일 운동하는 것도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라... 1년 정도 운동/다이어트도 정상체중을 되찾고는 어떻게 시간을 안배해서 유지를 해야하는지 벌써 고민이네요.

  • 5. ...
    '12.8.8 8:09 PM (222.232.xxx.197)

    솔직히 말할께요님, 헐 그렇군요.... ㅠㅠ
    당분간은 바지사이즈를 줄여서 구입하면 안되겠어요. ㅠㅠ

  • 6. ???
    '12.8.8 8:27 PM (112.121.xxx.214)

    솔직히 말할께요님이 무슨 얘기 하셨나요???
    너무 너무 궁금해요~~~

    저도 운동 다이어트 꾸준히 5개월 넘게 해서 10킬로 이상 감량했는데요...
    종아리 살은 전혀 빠진것 같지 않아 고민이에요.
    그런데 다이어트워 같은 프로그램에서 나중에 우승자들 보면...몸 전체에서 종아리는 정말 굵은 듯...ㅠㅠ...
    요즘 올림픽 선수들 몸매 유심히 보고 있어요...어느 운동이 제일 몸이 좋나 하구요...^^

  • 7. 그건
    '12.8.8 8:30 PM (1.177.xxx.54)

    이뻐지는건 몰겠구요..
    살빼서 얼굴은 더 이상해진 사람도 많은지라..
    나이가 들어서는 진짜 잘빼야 되는구나 느끼긴해요.

    암튼 하체비만만 따로 놓고 이야기하면 먹는것과 상관없는게 하체비만이구요
    다욧할때 소식하는건 하체와는 상관없구나 하고 느꼈던 일인이구요
    하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임.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노폐물과 수분 지방이 섞여서 단단해진 다리라서.
    일단 해체 작업이 필요했어요
    그 기간이 너무 길다는거죠.
    단순히 물렁한 지방살이라던지 근육살이아닌...
    이런건 답도 없다눈.
    하도 단단해서 근육살인줄 알고 지냈다눈.
    암튼 이게 분리가 되어야하구요
    운동하다보면 분리되는 시점이 보여요
    그게 안보이면 아직 한참 남았다 생각하심 되요
    분리가 되면 따로따로 좀 잡히거든요.
    좀 더 잘 잡히죠
    그럼 아 좀있음 빠지겠구나 하면 될듯요
    수분 노폐물이 어느정도 빠지기만 해도 좀 슬림해보여요
    그러고나서 지방들이 서서히 분해되는 과정들
    이 과정이 너무 길고 지쳐서 참 많이도 속상했네요
    그러고나면 양바깥쪽 허벅지에 뼈라인이 좀 보이기 시작해요.
    무릎도 라인이 보여요.
    그때부터는 라인다듬기를 시작해야해요.
    암튼 더 길게 적어야 하는데..대충은 이런식으로 해서 잡혀나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중간에 쉬기도 했고 지쳐서 그냥 막 먹고 포기하기도 했고..그런과정 다 쳐서 2년정도?
    뭐 그랬던것 같아요
    아직도 라인잡는 운동하는데..다리모양따라 좀 달라지기도.
    저는 아무리 빼도 형태자체가 좀 안이쁜다리라서..
    그래도 현재 다리에 만족해요

  • 8. ...
    '12.8.8 8:36 PM (222.232.xxx.197)

    ???님 솔직히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짧게 요약하면 얼굴, 상체 불필요한 지방 다 빠진 후에야 하체가 빠지기 시작한다는 거였어요. ㅠㅠ 저주받은 하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봐요.

  • 9. 그건
    '12.8.8 8:37 PM (1.177.xxx.54)

    참.제가 하체비만된건 하체가 차서 그랬어요
    저는 상체는 뜨거운데 배는 항상 차가웠거든요.
    그래서 쑥뜸을 뜨고 하니깐 효과가 좀 더 있었어요
    체질적으로 하체가 좀 찬..
    희한한게 저는 손발은 정말 따뜻하거든요.
    하체만 차요..ㅋㅋ
    그래서 배를 따뜻하게 해줬어요.
    그러니깐 효과가 좀 잘 보이더라구요.
    뭐 이정도 팁이면 될라나요?

  • 10. ...
    '12.8.8 8:39 PM (222.232.xxx.197)

    그건님, 물렁한 지방살과 근육살, 그리고 노폐물과 수분부종으로 굵은 다리가 다르다는 말씀인거죠?
    저도 세번째일 거 같아요. 물렁하진 않고 근육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하체근력운동+스트레칭+뭉친근육풀어주기 두 달 정도 하니까 살짝 물렁해진 느낌이 있어요. 허벅지 바깥쪽으로도 살짝 선이 생기긴 했고...
    희망이 보이는 걸까요? ㅜ0ㅠ

  • 11. ...
    '12.8.8 8:42 PM (222.232.xxx.197)

    그건님, 저도 손발은 따뜻한데, 배는 차가워요. 뜸은 못 참아서 안하게될 것 같고... 운동하고 배와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라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제 더워도 명치 아래로는 이불로 꼭꼭 싸매고 잘까봐요. 팁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12. ....
    '12.8.8 8:44 PM (222.235.xxx.201)

    전 식이요법 하나도 안하고
    공원에 있는 스테퍼 20분 사이클 20분 걷기 30분~1시간 정도 하니까. 기간은 2주 정도.
    원하는 뱃살은 하나도 안빠지고.
    힙업은 지대로;;;; 약간 허벅지 라인이 매끈해진것 같고.
    사람마다 다른가요?
    완전히 빠진 느낌이 아니라 제가 느끼기에 달라진 부분이 전 오히려 하체뿐;;

  • 13. ...
    '12.8.8 8:47 PM (222.232.xxx.197)

    ....님, 매일 1시간 반이상 유산소 운동 하신거네요? 와우... 뱃살은 윗몸일으키기 매일 하면 빠져용!

  • 14. ....
    '12.8.8 8:49 PM (222.235.xxx.201)

    걷기는 보통 30분이고요, 퓔받은 날은 1시간 하고 뭐 그런거에요;;

    윗몸일으키기 전 잘 못하겠어요 ㅠ 기구 운동 해서 땀 쫙쫙 빼고 나면 걷기 하는데 힘을 더 받는것 같아서 걷기 오래 하는 날은 뱃살이 좀 들어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ㅠ

  • 15. ...
    '12.8.8 8:51 PM (222.232.xxx.197)

    ....님 윗몸일으키기 저도 힘들어서 끝까지 미뤄뒀었는데요. 어느 삘 받은 날 좀 했어요. 그랬더니 즉각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그냥 윗몸일으키는 흉내만 내도 복근이 생겨요;;;;

  • 16.
    '12.8.8 8:58 PM (87.152.xxx.158)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건데 아침 말고 자기 전에 샤워하시는 버릇을 들이면 굳이 순환장애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다이어트 클리닉 절대 가지 마시고요 웬만하면 살도 만지지 마세요;; 지방질도 다 소중한 내 몸의 일부인지라 너무 미워하면 나라는 존재까지 미워져서 스트레스 받아요-_-; 지방도 좋네~ 이래야 운동도 오래 가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라인 다듬는다거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전에 근력운동 30분 산책1시간 샤워, 이거면 전부 해결되니까요^^; 꾸준히 낙천적으로 오래 하시면 좋아요.

  • 17. ...
    '12.8.8 9:07 PM (222.232.xxx.197)

    웅님, 말씀 감사해요^^ 저도 조급한 마음은 안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도 요요요요 들어서요. 자기 전 샤워가 순환장애에 좋나요? 갱년기를 앞둔 나이라서 컨디션이 좀 그렇다 싶을 때가 많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 18. ...
    '12.8.8 9:14 PM (222.232.xxx.197)

    윗몸일으키기님, 아 글쿤요! 어쨌든 윗몸일으키기해서 복근 생기니까(정말 다른 데보다 쉽게 생기는 거 같아요) 배가 홀쭉해지더라구요.^^

  • 19. 저는..
    '12.8.8 11:21 PM (183.98.xxx.7)

    핫요가 시작한지 4개월째인데
    처음에는 살이 안 빠지다가 최근에 서서히 빠지더니
    총 4kg 빠졌어요..

    근데 제가 하체비만이라.. 허벅지랑 엉덩이가 엄청~! 셌는데 ㅠㅠ
    하체위주로 많이 빠져서 만족해요..(아직 부족하지만 ㅋㅋㅋㅋ ..)

    하체 생각하신다면 핫요가 추천해드리고 싶어요..정말 꾸준히,열심히 하신다면
    진짜 빠지기 어려운 허벅지랑 엉덩이....꼭 빠진다고 장담드려요 ㅋㅋ

  • 20. ㅎㅎ
    '12.8.9 9:28 AM (210.109.xxx.130)

    저도 하비였는데
    스쿼트 런지하면 결국 빠져요. 지금은 짧은 바지 미니스커트 원없이 입고다니네요.
    어떻게 뺀살인데..하며..ㅋㅋ

  • 21. 윗몸일으키기
    '12.8.9 12:53 PM (112.121.xxx.214)

    뱃살을 빨리 빼는데는 유산소가 효과있다지만..윗몸일으키기로 근육을 만드는 것도 나름 효과가 있지요..
    윗몸 일으키기 할때 몸을 완전히 일으키는 것은 힘도 들고, 허리에 무리도 갈 수 있대요.
    상복부 하복부 따로 나눠서 운동하는게 좋은데요..
    상복부는 윗몸일으키기를 절반정도만 하는것...윗몸을 일으키려다 마는듯한 자세요..이거 50회,
    하복부는 누워서 다리 들어 올렸다 내렸다..아시죠? 땅에 안 닿고요...이거 20회...
    이걸 한 세트로 해서 3세트..이렇게 반복해보세요..

    유산소는 맘 잡고 나가서 1시간...이런 식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하지만
    이건 수시로 할 수 있거든요...시간도 별로 안걸려요...

  • 22. 보험몰
    '17.2.3 8:0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05 입맛없는 분들 넘 부러워요...ㅠㅠ 27 햇볕쬐자. 2012/09/13 3,466
151904 엄마표 영어...정말 책만 읽으면 되나요?? 6 엄마 2012/09/13 2,508
151903 제습기 습도 1 제습기 2012/09/13 1,351
151902 자스민님 책 나왔네요^^ 13 8282 2012/09/13 4,745
151901 1가구 2주택인 상황에서 1개를 매도했을경우 어디에 신고하나요?.. 2 우울모드 2012/09/13 1,579
151900 출산후 양말 꼭 신어야하나요? 12 2012/09/13 7,748
151899 앞베란다 우수관 물새면 누구 책임인가요? 2 해인 2012/09/13 2,760
151898 대구에 케익 맛있는곳~ 어디인가요? 상품권이나 기프티콘이면 더좋.. 1 ,,,, 2012/09/13 1,205
151897 슈퍼주니어 팀 이름으로 난 큰 사건 이란 무엇인가요?? 4 궁금 2012/09/13 3,284
151896 혹시 소아비뇨기과에서 검사해 보신분... 4 야뇨증 2012/09/13 1,703
151895 등기부 등본 열람 3 궁금이 2012/09/13 3,894
151894 혹시 취미로 재즈피아노 배우시는분 계신가요?? 7 ddd 2012/09/13 6,674
151893 [비위약하신분 패스 부탁] 녹차가 자궁쪽에 안좋은가요?? 4 녹차 2012/09/13 2,908
151892 블랙박스 4 파리82의여.. 2012/09/13 1,404
151891 혈압재는 기계요...문의드려요. 2 걱정태산 2012/09/13 1,776
151890 냉장고를 사려는데요 ... 2012/09/13 933
151889 저는 이 분 목소리를 좋아해요. Suzan Erens 3 혹시 2012/09/13 1,166
151888 헐..이거 뭔가요? 작은 사진보고 클릭했는데 접입가경 2012/09/13 1,687
151887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엄마 치매끼 보면서 가족이나 엄마나 웃기다고.. 5 그대 없인 .. 2012/09/13 2,448
151886 10월 중순쯤 마드리드. 어떨까요 5 마드리드 2012/09/13 910
151885 소셜 티몬 문자확인안했다고 돈 가져가네요 7 티몬탈퇴 2012/09/13 1,909
151884 저희 첫째아들 이야기예요 7살 꼬맹이 장난꾸러기 7 ... 2012/09/13 1,443
151883 우리모두 이번 명절엔 노처녀노총각에게 언제 결혼하냐하지맙시다 19 인사치레 2012/09/13 2,254
151882 룰라 이상민 돈 많이 벌었었네요.. 3 fddd 2012/09/13 3,862
151881 학습지 선생님이랑 많이 친한데 관둔다는 말을 어떻게 할까요..... 10 씽크 2012/09/13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