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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들이 실제 나이랑 얼마나 차이나게 보세요?

예의상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2-08-08 18:45:14

나이대로?

5살 정도 어리게나 많게?

2살 정도 어리게나 많게?

10살 이상 어리게나 많게?

저는 5살 정도 어리게 보는게 것도 조금 불만이네요..(욕심)

이번에 양학선 엄마 나이보다 들어보여 놀랐어요.

결혼을 빨리 해서 그럴까요?

43살이면 아직 새댁 같아 보이잖아요.

(이제 잘난 아들 덕에 30대로 보일 날이 머지 않았네요.)

IP : 125.135.xxx.1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8.8 6:46 PM (118.41.xxx.147)

    이젠 엄마까지 참
    저요 그엄마랑 동갑인데 새댁같이 안보이거든요

    울아들이 양선수같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엄마랑 친구하고싶어요 아들 키우는 노하우알고싶어서요
    에휴 참

  • 2. 피터캣22
    '12.8.8 6:49 PM (112.156.xxx.168)

    삼십중반인데 화장 안하고 집에서 후줄근~~~~허니 있으면 결혼삼년차 주부같구요 그래도 화장하고 꾸미면 그나마 좀 어리게 봐줘요 근데 어리게 봐줬자 뭐 두세살 정도겠죠

  • 3. 에반젤린
    '12.8.8 6:50 PM (110.8.xxx.71)

    솔직히 43이면 새댁같은 비쥬얼은 좀 어려운 듯하고 ...
    제 글 뒤로 수많은 동안댓글이 이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4. ...
    '12.8.8 6:52 PM (113.216.xxx.182)

    한살이요.

  • 5. 모르겠어요
    '12.8.8 6:53 PM (125.135.xxx.131)

    저도 요즘 헷갈리는게..
    처녀같다 싶으면 유치원 아이 정도 있는 새댁이구요
    새댁같다 싶으면 40대 초반이더라구요.
    그나마 아줌마 같다 싶으면 40후반 정도..
    다들 많이 젊어 보여서..

  • 6. 음,,,,,,,
    '12.8.8 7:06 PM (125.181.xxx.2)

    눈치 없는 아들이 얼마 전에 삼촌과 결혼하기로 한 예비숙모와 같이 여행을 갔습니다. 아들에게 예비숙모에게 5살 정도 어리게 보인다고 말해줘라 라고 교육 시켰더니 얕잡아 본다고 싫어 하지 않을까 걱정 하더군요. 같이 여행 갔다 오고난 후에 하는 말 한10살 어려 보인다고 할걸 그랬다는 군요.

  • 7. ---
    '12.8.8 7:07 PM (92.74.xxx.174)

    윗님...-.-;; 도서관에서 아줌마라고 말 잘 안 나와요.
    나도 37살인데 좀 자중합시다^^;;;; 나이 다~ 보여요..
    저도 까놓고 말해 자칭 타칭 이쁜 동안이었는데요. 36살 부터는 스스로 달라지는 거 알겠던데요.
    지금은 화장 안하고 츄리닝 입고 집에 있으면 거울보면 결혼한 아줌마에요. 샬랄라 옷 입고 화장하면 낫구요.

  • 8. ,,,
    '12.8.8 7:09 PM (119.71.xxx.179)

    키가 작으면 일단 어리게봐요 ㅋㅋㅋ

  • 9. 저는 보통
    '12.8.8 7:12 PM (58.231.xxx.80)

    상대가 몇살로 보여요 물으면 5살을 까고 말해줘서 남이 말하는건
    별로 신뢰가 안가요
    더 가관은 헐~ 제 나이로 보이나 봐요 관리해야 겠네 하는 사람 ^^;;

  • 10. 올리브
    '12.8.8 7:17 PM (116.37.xxx.204)

    제나이로 보이면 고맙겠다싶어요.보통들 좀 들어보이던걸요.

  • 11. ..
    '12.8.8 7:18 PM (122.36.xxx.75)

    저도 몇살로 보여요?라는 제일 곤란.. 나이보다 더 어리게 말했는데도..내가말한 나이보다 더 어리면 ㅋㅋㅋ

  • 12. ㅎㅎ
    '12.8.8 7:20 PM (203.226.xxx.17)

    몇년전까진 자타공인 나이보다 어려보였었는데
    40 딱 넘으니 ㅜㅜ 걍 더 많게만 안봐주심 감사하네요ㅜㅜ

  • 13. 헉ᆢ
    '12.8.8 7:27 PM (175.121.xxx.225)

    전 39까진ᆢ7~8세는 어리게 보던데ᆢ40 넘으니 갑자기 나이든티가 확 나더라구요ᆢ
    일단 만40 넘으면 제나이 감추기 힘든것 같아요ᆢ타고난 미인이 아니라면ᆢ황신혜도 이젠 제나이 보여서 위로가 되고ᆢ그 모습이 보기가 좋아요

  • 14. //
    '12.8.8 7:27 PM (112.149.xxx.61)

    몇살로 보이냐는 질문은 도대체 왜하죠?
    자신있어서?
    전 몇살로 보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그냥 느끼는 대로 말해요

    전 그냥 제나이대로만 봐줘도 감사 ㅋ

  • 15. ㅎㅎ
    '12.8.8 7:35 PM (175.121.xxx.225)

    아는사람들끼리 ᆢ나이얘기 나왔는데
    한사람이 ᆢ대뜸 “ 난 몇살로 보여? ” 하길래
    제친구가 37 정도로 보인다니 32살 이랍니다ᆢㅎㅎ 제친구 “ 관리좀해! ”하는데 넘웃겼어요ᆢ
    윗님말씀대로“ 몇살로 보여?” 이런말 삼가해줬으면 좋겠어요

  • 16. ㅜㅜ
    '12.8.8 8:03 PM (175.214.xxx.46)

    애낳기 전엔 좀 2-3살 어리게 보시던데...
    애낳고 35살 넘으니 제나이로 보여요
    전 혹시 더 많게 볼까봐 몇살로 보여요?하고 안물어요
    소심해서 상처받을까봐

    그리고 사실 정말 생각한대로 말안하고 보통 더 어리게 잡고 얘기해요

  • 17. 캬ㅇㅇ
    '12.8.8 8:04 PM (61.33.xxx.177)

    사십대초반이 새댁같이 보인다구요??? 흠..

  • 18. ㅜㅡㅡ
    '12.8.8 8:10 PM (119.18.xxx.141)

    양학선 어머니는 쨍쨍 내리는 햇볕에 농사일을 하셔서 그렇잖아요
    목소리는 곱드만 어리고 ,,,,,,,,

  • 19. 어려운질문
    '12.8.8 8:12 PM (119.56.xxx.192)

    아 진짜 나 몇살로 보여요 이런질문좀 안했으면. 상대편 정말 너무 곤란합니다.

  • 20. ㅎㅎ
    '12.8.8 8:13 PM (115.143.xxx.210)

    60대 아주머니는 저를 대학생처럼 보는 분도 있어요. 저 마흔 중반.
    20대는 저를 30대쯤으로 보고요. 40대라면 기절하려고 해요. 60대 이상인 분은 저의 젊음이 부러우신 거고
    20대는 40대가 어떤 모습인지 잘 상상이 안 가서 저런 반응이 ^^ 다 자기 눈으로 보는 거지요.
    연예인도 아닌데....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보든 내 나이는 고스란히 내 몫이라는 거지요.
    동안보다는 동심을, 나잇값하며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 21. ....
    '12.8.8 8:15 PM (121.167.xxx.114)

    저와 모르는 분이 틀림없네요.
    평생이 노안이라... 나이들면 제 나이로 수렴해 보인다는데 난 왜 계속 내 나이 플러스 10인지 ㅠ.ㅠ.

  • 22. 그건
    '12.8.8 8:29 PM (110.10.xxx.194)

    보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의 연령차가 중요해요.
    자신과 유사한 연령대는 딱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특히 본인보다 연상인지, 연하인지는 확살히 알겠던데요.
    그럼에도 동안병걸린 것을 숨기지 못하는 연상은 참아주기 어려워요.
    나이차가 아주 많은 분들은 터무니없는 나이를 말하지만
    그걸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되지요.

  • 23. 그건
    '12.8.8 8:30 PM (110.10.xxx.194)

    확실히 ㅡ 수정

  • 24. 요즘은
    '12.8.8 8:37 PM (211.224.xxx.193)

    도서관에 아줌마,아저씨 많아요. 아무리 그래도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한테 언니라고 하진 않을듯. 정말 언니처럼 보였나보죠

  • 25.
    '12.8.8 8:42 PM (119.18.xxx.141)

    제가 서른 한살 때 공인중개사가 서른 여덟이었는데
    미혼이었거든요
    서른여덟이라고 하길래
    놀랬네요
    진짜 탱글탱글 (슈스케 카이스트 이름 생각 안 나는데 그 스타일)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주변 보면 40대 중반까지는 30대 초반까지로도 보여요
    고생 안 하니까 덜 늙고 잘 먹으니까 안 늙고 그렇지 않나요??

  • 26. ....
    '12.8.8 8:53 PM (112.151.xxx.134)

    중년인데...동갑들이 저를 동생으로 봐요.
    좀 알고지내다가 정식으로 서로 나이 밝히면
    '어머~'......
    그런데 아주 동안 이런거는 아니고...그냥 내 나이보다
    몇살쯤 어려보이는 정도입니다.
    원래 노안인데 그 상태에서 고정되니 어느 순간
    나이보다 어려지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노안 만쉐이!

  • 27. 풍요로운오늘
    '12.8.8 9:05 PM (110.70.xxx.236)

    전 25살인데요 사람들이 절 28살로 봐요.. 귀엽게 생겼다고 말씀해주시면서 +3으로 보는건 뭔가요....

  • 28. 12살 정도
    '12.8.8 9:35 PM (116.240.xxx.55)

    10~15년 정도 적은 줄 알더군요.
    여기는 외국.

    6~7년 적은 나이라고 하고 삽니다. 그래도
    '우와, 보기보다 나이 많네~' 하는 거 들으면
    확실히 얘네들이 동양인 나이를 몰라보는구나
    싶긴 해요.

  • 29. 조약돌
    '12.8.8 10:36 PM (61.43.xxx.93)

    아마 부촌에 사시나봐요. 전 양선수 어머니 딱 적당히 보이던데. 전 서너살 많게들 봅니다. ㅌㅌ

  • 30.
    '12.8.8 10:51 PM (219.250.xxx.206)

    저 30중반까지 남편이랑 쇼핑나갔다가 남편에게 여~보.. 하면 사람들이 다들 어머 벌써 결혼??하며
    놀랐구요... 치과가니 견적이 많이 나온다고 가서 부모님과 상의하고 오라고 돌려보내졌구요
    집 현관 앞에서 들어가려다 어른 계시냐는 교회아줌마도 계셨구요
    박지성도 듣고 춤춘다는 학생~~이란 소리도 종종 들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제 나이를 듣고 놀라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딱 제나이로 보는 듯 ㅎ

  • 31. 헉스..
    '12.8.9 9:31 AM (210.109.xxx.130)

    양선수 엄마가 43살이라는 말에 지금 멘붕상태..

  • 32. 요술공주
    '12.8.9 11:38 AM (112.156.xxx.48)

    저는 43살 기사가 오타난줄 알았어요. 신랑이랑 어제도 그 얘기 했는데..
    전 41살인데.. 길가면 10에 9명은 다들 아가씨라고 해요.
    7~10살 정도는 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것 같아요.^^
    제가 키가 좀 작고 볼살통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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