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술마시기 적당한 술집 있을까요?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2-08-08 17:58:44
안전하고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고
독립된 공간이었음 좋겠고
눈치 안볼수 있는..
제가 있는곳이 고속터미널 근처니
멀지 않았음 좋겠어요.
집은 나가버려야겠고
술도 한잔 하고 싶은데
아무리 뒤져봐도 만날 사람이
없네요ㅠ
적당한곳..분위기 좋고 물좋고 안전한곳ㅎㅎ
추천요..
IP : 210.206.xxx.2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8 6:01 PM (210.206.xxx.242)

    제가 40초반이니 너무 젊은사람들이 가는곳은 좀 그렇구요^^

  • 2. ..
    '12.8.8 6:01 PM (122.36.xxx.75)

    저는 혼자 술마실때는 노래방갑니다.. 혼자 술시키고 혼자노래부르고
    술별로안좋아하는데 한번씩 먹고싶을때, 혼자 생각할게많을때 그렇게해요..
    혼자 그러고있음 노래방사장님들께서 서비스를 많이 넣어주시더라구요
    안돼보이는건 감수해야지요 ㅋ

  • 3. --
    '12.8.8 6:01 PM (92.74.xxx.174)

    여자 혼자 술마신다.........
    님 마음은 그게 아니겠지만 남(자)들 눈엔 그래요.. 나 유혹당할 준비 끝-.-

  • 4. ...........
    '12.8.8 6:02 PM (219.255.xxx.90)

    호텔에 딸려있는 바 같은 데가 괜찮더라고요.
    여행이나 출장 온 사람들 혼자서도 종종 오고...

  • 5. ㅎㅎㅎ
    '12.8.8 6:02 PM (118.41.xxx.147)

    호텔요

    한번딱 한번 호텔에서 혼자 자면서 먹은적있었어요

    아님 다 내쫒고 집에서 혼자 있으면 가끔 그리 먹네요
    여자들 참그렇죠
    혼자서 술집도 못가고 ㅠㅠ

  • 6. ....
    '12.8.8 6:03 PM (110.14.xxx.164)

    집 근처 조용한 카페 가면 혼자 오거나 여자끼리 오는 손님 꽤 있어요
    들어오던 남자들 다시 나갈 정도로요
    그리고 여자 혼자 술 마신다고 유혹? 그렇지도 않아요
    잠깐 한두잔 하는건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 7. 22
    '12.8.8 6:06 PM (110.35.xxx.252)

    전 아웃백이나 토니로마스나 티지아이 가요... 약간 뻘쭘해도 그나마 괜찮아요. 술 종류도 많고

  • 8. 오호
    '12.8.8 6:13 PM (118.41.xxx.147)

    아웃백이랑 티지아이좋네요
    저도 이용해야겠어요

  • 9. ..
    '12.8.8 6:23 PM (58.141.xxx.6)

    서래마을 라운지원이라는 바 있는데요
    바자리가 있어서 혼자가도 괜찮을 것같아요
    이동네 특성상 젊은 사람만 오지도 않구요

  • 10. ..
    '12.8.8 6:28 PM (110.70.xxx.163)

    꼭 술집이 아니어도 까페가서 병맥주 가볍게 시켜드실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 11.
    '12.8.8 6:30 PM (218.48.xxx.236)

    우리집앞 고속터미널
    40살 아점마~
    뭔일인지 모르겠으나 같이 한잔 합시당~
    ㅜㅠ

  • 12. 럽짱
    '12.8.8 6:37 PM (210.206.xxx.180)

    압구정에 하카타셉템버라는 이자까야라기보단 일식집에 가까운 곳이 있는데 다이에서 혼자 술마시기 좋아

    요. 메뉴에도 고독한 애주가 셋트 라는 것도 있는데 혼자 오는 분들용.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 13. 호텔 바..
    '12.8.8 6:43 PM (218.234.xxx.76)

    좋은 호텔 바가 낫지 않나요?

  • 14. ,,,,
    '12.8.8 8:40 PM (1.176.xxx.151)

    아 윗님 말씀처럼 룸에 노래방 호프 같이 되어 있는 곳
    이름을 몰랐는데 룸호프군요..
    그 쪽으로 가보세요...저는 지방인데요
    여기는 가게 이름이 준코랑 애플 뮤직존이에요...

    저는 주로 모텔에 방 잡아놓고 마셨는데 편하고 좋아요

  • 15. 강남역
    '12.8.8 9:21 PM (112.170.xxx.15)

    위에 분이 말하신 준코 강남역에도 있어요.
    노래방처럼 생긴 술집
    근데 혼자 먹기엔 안주가 넘 푸짐~~^^

  • 16. 글쿠나
    '12.8.8 10:33 PM (116.36.xxx.237)

    여자 혼자 술 마실 곳 없는 줄 알았는데...많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68 캡슐커피머신..보관할때 어떻게하죠? 2 보관 2012/08/11 1,267
137967 면접정장... 1 울내미 2012/08/11 852
137966 피부과에서 간단한 균검사만 해도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4 ghfl 2012/08/11 3,240
137965 남편의 말이나 말투에 짜증이 나요. 8 ........ 2012/08/11 3,810
137964 수영할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 어떻게 하세요? 4 매일 수영강.. 2012/08/11 2,679
137963 아내가 아들3명 모텔에서 살해했다는데 ...요 11 누구? 2012/08/11 14,144
137962 다른집도 시부모님 수술하시고 돈 내달라 하시나요? 13 .... 2012/08/11 5,984
137961 상도동 상현중학교가 궁금해요? 3 별빛 2012/08/11 2,152
137960 옐로우캡에서 DSLR 카메라를 분실했어요 ㅠㅠ 9 명품 2012/08/11 2,873
137959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172
137958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1,685
137957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1,841
137956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 2 .... .. 2012/08/11 1,088
137955 현금으로 하세요 카드로 하세요? 9 학원비 2012/08/11 2,528
137954 밤에 청계천에 발 담그는 거... 4 게자니 2012/08/11 1,961
137953 금.은메달이 동메달 보다 주목 받지 못하네요. 6 왜 축구와 .. 2012/08/11 3,027
137952 리듬체조에서 여자코치분들요, 놀랍지 않나요? 5 여자체형 2012/08/11 3,672
137951 잡채감 소고기요.. 코스코서 파는 호주산 구이용 고기 썰어서 써.. 3 ... 2012/08/11 979
137950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855
137949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030
137948 시내에서시간보내기 2 뭘하는게좋을.. 2012/08/11 964
137947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6 캬ㅇㅇ 2012/08/11 2,382
137946 손연재 귀한 대접이유가 외모때문만이라고 보시나요 18 2012/08/11 3,767
137945 제가 구매한 휴롬인데요~~ 광명서하맘 2012/08/11 1,092
137944 시어머니의 한탄 5 gma 2012/08/11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