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후 부작용 생기신 분?

현사랑 조회수 : 27,027
작성일 : 2012-08-08 17:19:07

나이가 마흔을 넘으니 얼굴색이 너무 칙칙하고

모공도 커지고 피지에....

피부과는 너무 부담스러워 피부관리실을

등록했네요.

근데 두번째 경락후 턱선을 따라 트러블이생겼어요

원래 여드름 피부였지만 이나이에 여드름처럼

쫙올라오고 팔쪽은 멍이 들고..참나..

좋아지려다 더 안좋아지고....

관리실에선 속에 있던 노페물이 나오는거라는

어디서 들었던 말을 하는데 ...

몇일 두고 봐야하겠지만..이러다 정말 피부과

치료비가 더 드는거 아닌지?

 

저처럼 트러블 있으셨던 분 계시나요?

 

IP : 218.39.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5:27 PM (14.46.xxx.116)

    노폐물 나오는거다 뭐다 믿을 수 없어요..그냥 부작용인거죠..제 친구가 노폐물 나오는거다라는 말에 믿고 계속 했는데 계속 더 뒤집어졌다고..경락이 안맞는 체질도 있나보더라구요.저라면 피부과 가서 진단서 떼서 치료비 청구하고 환불 받을듯.

  • 2. 양파
    '12.8.8 5:28 PM (221.141.xxx.21)

    제 피부 타입과 같은 것 같네요
    전30대 맛사지샵 다니다 여드름이 생겨 피부과 가도 안 나아서 모든 치료 중단하고 포기했어요
    세수에 약간의 로션 바르는 둥 마는둥~
    결과는 피부에 트러블이 더이상 안생기더라구요
    몇해 전에 나이도 이제 들어 주름과 피부톤 관리하려고 피부관리실에 등록하고 맛사지 받는데 하나둘 뾰로지가 다시 생기더라구요
    10회 이용권이 이었는데 환불 안된다고 해서 지인 줘버렸어요
    그때 깨달았죠
    피부가 맛사지 해도 되는 피부가 따로 있음을...

  • 3. 최종병기그녀
    '12.8.8 5:46 PM (183.96.xxx.112)

    제가 오랫동안 받은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얼굴 경락도 하는데 전 안해줘요. 제 피부는 혈 잘못 누르면 뒤집어진다고요. 이 경우는 제 피부에 대해 워낙 잘 아니까 그런 경우고 대부분은 잘 모르니 그냥 하겠지요. 얼굴 경락 받지 말고 마사지 받으시는게 나을듯해요^^

  • 4. Miss Ma
    '12.8.8 5:54 PM (210.118.xxx.131)

    저요저요...얼굴 축소에 항상 관심이 많아서..경락 마사지 샵 2군데 다녔어요..
    피부 트러블 없는 얼굴이구요..
    독소가 올라온다고 말씀은 하시는데...정말 깜놀...얼굴이 닭껍질 처럼...
    이건 무슨 뾰루지도 아니고.....짤 수도 없는 그런 정체불명의 것들이 얼굴에 올라왔어요....
    마사지샵도 잘 고르셔야 해요..타인이 내 얼굴을 만져주는 감촉...이게 굉장이 중요하드라구요..
    어떤 마사지사한테 받았었는데..그 손가락의 지문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보드랍지가 않고..먼가 딱딱한 굳은 살이 내 얼굴을 만지는 기분..그럼 괜히 신경쓰이고, 트러블 생기고 하드라구요....

  • 5. 현사랑
    '12.8.8 11:13 PM (218.39.xxx.164)

    답변주신분들이 저랑 다 비슷한거 같아요.
    피부과 가서 진단서 떼서 청구하면 환불까지 다해줄까요?
    안해주는 곳도 많다던데..
    정말 스트레스네요.
    저도 경락이 안맞나봐요.

    조금 신경좀 써준다는게 이래저래 날도 더운데
    짜증이네요...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
    '12.8.8 11:35 PM (61.78.xxx.130)

    제대로 된 경락은 멍을 만들지 않는데요. 뭉친 곳을 풀어주고 회복력을 상승시키고자 하는건데, 뭉친 울혈이라 할 수 있는 멍이 생긴다는 건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경락 잘하기로 소문난 분에게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받았는데요. 피부가 환해지고 붓기가 빠지면서 탄력도 생기고 뻥 좀 보태서 7년은 회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분은 참 간단하게 꾹꾹 누르시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저렇게 간단한 거면 내 스스로 해봐도 비슷하게 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결과는 얼굴에 시퍼런 멍 작렬!!!ㅋㅋㅋㅋㅋ
    그 멍을 보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혹시 저한테 받고 멍이 든 거에요(당황당황)?"
    혼자 해보다 그렇게 됐다니까 안심하시는 것이, 멍이 생기는 게 기술과 프라이드에 큰 문제인 것 처럼 여겨졌어요.

  • 7. 현사랑
    '12.8.13 11:52 AM (218.39.xxx.164)

    어딘지 궁금하네요. 가까운면 방문해 보고 싶은 충동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77 스마트폰 뭐 쓰세요? 콕 찝어서 3 하... 2012/08/25 1,239
143676 리딩으로 리드하라 읽고 있는데 1 리딩으로 2012/08/25 1,486
143675 오늘 밤 세계명화 ' 르 아브르 ' 해요 4 EBS 2012/08/25 2,189
143674 종교인 배우자를 두신 분들 결혼 조언 좀... 10 궁금이 2012/08/25 3,006
143673 컴퓨터학과 전망 아시는분 고견 부탁 드립니다 2 컴퓨터학과 2012/08/25 1,339
143672 요양병원에 간호사,간병인 간식으로 뭐가 좋나요? 4 .. 2012/08/25 8,849
143671 유투브에 회원가입하신 분들 계시나요? 1 회원가입하기.. 2012/08/25 1,405
143670 나올때마다 틀리는 초1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12 +_+ 2012/08/25 1,599
143669 넝쿨당 보시는분들, 방귀남을 왜 작은엄마가 버렸나요? 2 넝쿨당 2012/08/25 2,165
143668 고구마 줄기는 꼭 껍질 벗겨서 요리 해야 되나요? 3 ?? 2012/08/25 2,184
143667 남편이 저보고 마마걸이라고 심하다고 하는데요 12 어이 2012/08/25 3,470
143666 유시민 근황.. 그 기막힌 입담이 그리워지네요. 19 궁금 2012/08/25 2,218
143665 고양이 두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들~~ 5 냥이 2012/08/25 4,990
143664 통신사 이동안하고 일반폰->스마트폰 변경하려면 신규인가요?.. 2 어려워 2012/08/25 1,065
143663 ◆ 노쨩님을 꼭 닮은 검사 ! 3 소피아 2012/08/25 785
143662 [제주경선]발표순간 직접보세요.......환희의 순간. 1 사월의눈동자.. 2012/08/25 1,285
143661 월남쌈이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체인점 추천해주세요 ~ 라리람 2012/08/25 796
143660 지역비하 부모한테 배우는 것임? 7 ㅎㅎ 2012/08/25 1,325
143659 직장에서 인간관계 4 .. 2012/08/25 2,185
143658 넝쿨당 볼때마다 숨막히는거 저뿐인가요? 25 555 2012/08/25 11,353
143657 아이에게 들려줄 클래식 2 음치 2012/08/25 834
143656 눈썹 뭘로 그리세요? 11 ... 2012/08/25 3,304
143655 클리오 아이라이너 너무 좋네요. 1 착한이들 2012/08/25 2,413
143654 중학교도 학군대로 가야 하나요? 1 2012/08/25 828
143653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있는 동영상을 녹화할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2 스맛 2012/08/25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