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33살, 건대구요. 현재 관공서 계약직이에요. 사는건 그냥 평범한 수준.
남자는 37살. 인천대구요.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작은 기계관련 회사인거 같아요. 아버지가 자수성가한 분이시구요.
둘 다 차분하고, 정적인 사람들이라
잘 어울릴거 같아 사장님이 연결을 해봐라 해봐라 자꾸 채근하세요;;;
나이가 어리면 그냥 일단 보고 연애해봐라 할텐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이 전제일듯한데요.
근데 또 보니
여자편에서는 학벌이나(솔직히 어느정도 차이인가요?흠..sky아니고서야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사업하는 사람이라 좀 불안정한게 걸릴까도 싶고
남자편에서는 여자 나이나,(하긴 자기 나이도 뭐..) 계약직이니 마찬가지로 좀 불안정한게 걸리지 않을까 싶고..
..;; 제가 왜 이걸 고민해야하나싶기도하구요-.-;; 오지랖이 정말 백만평;;;
잘하면 술 석잔이지만 잘못하면 빰이 석대라고 이런거 잘 안하는데....
괜찮을까요?;; 서로 비슷해야 말이 안나올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