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 사고 합의금 좀 알려 주세요.. ^^

합의금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2-08-08 15:21:48

5월 초에.. 가족 3명이 차 타고 가다 사고 났어요..

상대방 과실 90 % 였구요.. 차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쪽도 10% 과실 됐어요..

엄마랑 오빠는 그냥 80만원에 합의 봤습니다 2주 정도 치료하다가요..

저는 오히려 첫날 멀쩡해서.. 병원 가서 검사 받는거 양심에 찔려 했는데...

이게 웬걸.. 하루가 다르게 양쪽 팔에 힘이 빠져서..

손톱깎이 누르기도 힘들 지경이었어요..

 

전치 2주 나왔구요.. 지금 병원은 3개월 째 다니고 있어요..

한의원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사고 나면서 몸이 흔들려서 근육이 온통 경직 될 수 있다고..

특히 목부분 뒤에가 문제가 있나봐요.. 아직도 손가락, 손목이 아프네요..

제가 집에서 아는 병원 다니느라 너무 멀리 다녔더니 하루에 버스타고 치료하고 그러면 3시간 넘게 걸려요...

그래서 지금은 8월까지만 제가 시간이 있어서 병원 다니려고 생각중이거든요..

 

병원 다니면서 차비를 20만원 넘게 썼고.. 수영장 또 끊어놓고 못갔어요..

병원 다닐 시간이 없어서 하던 일도 그만 두었습니다..

이게 고려사항이 될까요??

 

보험 회사에서 합의 해 달라고 1주일 전에 연락 왔었는데..

제가 얼마를 부르면 될까요??

 

 

IP : 1.22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3:41 PM (59.86.xxx.217)

    보험회사에 교통사고합의금액표라고해야하나....합의금액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더군요
    제경험상 입원안하고 통원치료하면 많이 못받더라구요
    님이 먼저 부르지말고 보험사에서 얼마줄건지 먼저 물어보고 합의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리고 치료 다끝난후에 합의하세요
    합의하고나면 치료비도 끝이거든요

  • 2. 잘될거야
    '12.8.8 3:58 PM (175.223.xxx.122)

    입원안하면 금액이 적게나와요. 회사노처녀 심성고운언니 트럭이 뒤에서 들이받아서 소형승용차 뒷부분이 다 찌그러질정도로 차가망가졌는데 회사분위기상 입원못하고 치료만 받았더니 40인가 나왔어요. 나중에도 몸안좋아서 고생했어요. 그해 쓰러지기도하더라구요 . 무조건 입원을해야 하는데 그래야 아파서고생하는거 조금이나마 보상받아여. 안아프면 그럼 안되지만 아프면 오래가더라구요 .

  • 3. 잘될거야
    '12.8.8 3:59 PM (175.223.xxx.122)

    그리고 끝까지 치료한다하세요. 합의에 쫓기지말고

  • 4. 꽃님이
    '12.8.8 6:23 PM (110.70.xxx.172)

    제일 좋은방법은 진단서등을 가지고 손해사정인과 상담 하면 얼마받을수 있다라고 알려줍니다 그금액에서 수수료제하고 줍니다 그금액을 아시면 보험사직원과 보험금합의시 그수준에서 타협하시몃 됩니다 저도 예전사고때 3개월입원하고 아이와 남편은 잘몰라 일주일만에 합의해주었는데 나는 3개월입고 350만원 준다는걸 손해사정인에게 물어보니 천만원받아주고 수수료30프로 달라해서 보험사직요ㅣ

  • 5. 꽃님이
    '12.8.8 6:28 PM (110.70.xxx.172)

    보험사직원에게 소송하면 천만원받아준다더라 거기서 수수료 삼백제하고 칠백준다하니 칠백수준에 맞춰달라하니 처음엔 삼백오십준다던 보험사가 730 준다하여 힙의해주었네요 일단 내가 어느정도 받을수있는지 알고있는게 중요하니 상담해보세요 상담료는 무료일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33 롱샴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분 있으신지... 6 ........ 2012/09/13 4,771
151832 수학 따위의 문제를 가르쳐줄때... 15 부산남자 2012/09/13 3,124
151831 박근혜가 당선되면 이민가고 싶을것같아요.. 15 더러운세상 2012/09/13 2,388
151830 전기렌지 추천 및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달빛 2012/09/13 1,104
151829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370
151828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349
151827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726
151826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516
151825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326
151824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225
151823 동백림 사건 7 천상병 시인.. 2012/09/13 1,973
151822 보루네오 같은 주식은 5 ,,, 2012/09/13 1,790
151821 맞춤법 37 문득 생각나.. 2012/09/13 2,488
151820 엄마이야기.... 10 가을비 2012/09/13 3,053
151819 황당한 이마트..수삼영양밥 10 아롱이 2012/09/13 3,409
151818 공부는 좋아하는데 가르치는건 못하는 사람..뭘 할 수 있을까요?.. 3 ㅁㅁㅁ 2012/09/13 1,335
151817 중산층 무너지는게 주변 아줌마들이 일 나가기 시작하네요 35 전업맘 2012/09/13 19,477
151816 변희재...박근혜가 이거 꼭 봐야할텐데 ,,, 16 그랜드 2012/09/13 2,827
151815 코스프레가도록 허락해도 될까요? 4 건강하게 2012/09/13 1,112
151814 Bluefly 애용하시는 분들 적립금 50% 할인행사 알고 계시.. 직구 2012/09/13 869
151813 거래처사장 욕좀 할께요(험악말 싫으신 분 넘어가주세요) 2 .... 2012/09/13 1,279
151812 친정아버지가 시아버님께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20 땡깡쟁이81.. 2012/09/13 4,163
151811 주변에 신데렐라되어 시집가는거에 인생거는 여자분 본적 있으세요?.. 39 ........ 2012/09/13 34,065
151810 이런 부부 어떤가요 8 왜.. 2012/09/13 2,663
151809 앞집 아이가 밤마다 내내 울어요 ((조언 절실..ㅠㅠ)) 21 참는것도한계.. 2012/09/13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