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정훈희씨가 TV에 나왔어요.
부산집은 그야말로 그림같은 하얀집@@
남편 김태화씨도 그연세에 흰머리 전혀 나질않고 머리숱도 짱짱
목욕탕가면 일부러 오래오래 드라이한다고 중년 남성들의 부러움섞인 눈빛을 의식하며 ㅋㅋ
나가수의 한영애씨도 60이 다되어갈 연세인데도 머리숱 굉장히 풍성하고
40대에 벌써 숭숭 뚫려 몇가닥 없는데다 빈틈없는 백발이라
할 수 없이 염색해야하는 저로서는 넘넘 부럽습니다.
나이들수록 머리숱 많은게 귀티에 한몫하는거 같아요.
전...보면서..왜? 저렇게 머리가 부스스할까?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풍성한거 였나봐요^^
린스 쓰지 말아보세요
피부 좋은 것보다 머리숱 많은 게 미모라고 가끔 가는 피부 미용실 원장님이 그러시네요ㅠㅠ
저도 머리숱이 많아요,,그게 좋은 건줄 몰랐는데 나이 사십넘어가니까 숱많고 윤기와 탄력있는 건강모발이라고 미용실에서 늘 들어요,,,비결이란것도 없고 그냥 집안내력인가봅니다
단 드라이를 잘 안해요,,두피만 살짝 말리고 ,,건조한 계절은 수건만 두르고 말려요
온수사용잘 안하고 한겨울 아님 찬물에 매일 샴푸하고요,,,
그러나,,얼굴이 못생겼다는,,,,ㅜㅜ
근데 흰머리 안난거는 어떻게 알아요?
염색하면 모르지 않나요?
정훈희가 우리남편은 흰머리 하나도 안나와요. 저는 염색하지만
이렇게 멘트했어요. 그러니 안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