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강정마을에서 미사 중 경찰과의 충돌로 성체가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성체모독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8-08 14:14:35

오늘 제주 강정마을에서 미사 중 경찰과의 충돌로 성체가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사진들

#강정 오늘 카톨릭 미사 중 경찰들과 마찰이 있었으며 성체가 짖밟히고 큰신부님이 통곡하시는 일이 벌어졌답니다. 너무 맘아파요!
http://pic.twitter.com/SY2JEDOY
http://twitpic.com/agrldg
군화발에 짓밟힌 성체 앞에서 문정현(@munjhj)신부님이 오열 하십니다.
http://twitpic.com/agsedv

 

sscpu 약 12분 전 가톨릭의 교리에서 축성을 받은 성체(빵)와 성혈(포도주)은 단순한 빵과 포도주가 아닌 현현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됩니다. 신자에게 영성체를 밟는다는것은 곧 그리스도의 몸을 밟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트위터 내용을 옮겨오다가 용어가 틀린것 등은 수정하여 옮겼습니다.


성체를 모시는 것을 영성체라고 하는데

성체 자체를 영성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가톨릭 신자 아닌 분들은 당연히 모를 수 있으니까요)

제가 그냥 고쳐서 옮깁니다.


개신교에서도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예식이 있지만 그것은 단순한 '상징'의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에서 성체 성혈은,

밀떡과 포도주에서 미사시간 사제의 축성을 거쳐 모양은 그대로일지라도 실제 예수의 몸과 피로 변화한다고 믿기 때문에

축성을 마친 성체나 성혈을 훼손하거나 자격이 없는 이가(영성체 할 조건에 맞지 않는 사람이) 성체를 영하는(먹는) 것은 심각한 신성모독행위가 됩니다.



IP : 125.187.xxx.1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시는지..
    '12.8.8 2:22 PM (112.171.xxx.183)

    법원 판결로 다 끝난이야기 뭐하시는지..
    중국의 남중국해 영해확장에 미국이 지금 남중국해 평화법으로 파워게임 시작전인데..
    제주기지 어서 빨리 착공해야합니다..
    한가하게 바윗돌가지고 쇼할 시간이 아니에요...
    영성체고 나바리고..
    정줄 놓은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2. 스뎅
    '12.8.8 2:32 PM (112.144.xxx.68)

    일단 윗분 정신줄 잡으시고
    이제 아주 갈 데까지 갔네요 성체를 훼손 하다니...이젠 이 거지같은 정부가 공포스럽네요ㅠ

  • 3. 날아라아줌마
    '12.8.8 2:33 PM (211.234.xxx.92)

    윗님 역사공부 다시 하세요 아주 멀지도 않은 100 여년 전 만이라도... 자주국방! 요원해도 언젠간 꼭 이뤄야죠 포기하고 다시 나라 내어 주시려나요?
    요즘 중국 비하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글로 보이는게 이 이유 때문에?

  • 4. 뭐하시는지..
    '12.8.8 2:40 PM (112.171.xxx.183)

    입으로 자주국방 논하는 아주머니들..
    이지스함도 항모도 입으로 만들어보세요..
    자주국방하겠다고 미국 궁디 안숨겠다고 해군기지 안만들고 우리 구축함 몇대로
    중국과 맞짱 떠 보세요..

    일본및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유럽각국이 자주국방 못하는 등신이라
    미군 주둔시키고 미국통제 아래에 있는것 아닙니다.

    주둥이로는 뭐를 못해요

    당장 영해에서 힘균형 딸리면 곧바로 도발입니다 도발.

    미국 궁디 논하던 분도..제주해군기지 만들려고 했어요

    워낙 임기말에 렘덕으로 암것도 못했지..


    주디로는 미군도 제압할 분들이군요...

    멍청한 역사타령이야기 해줄까요? 힘 균형없이 군사적 협력없이 망한 조선의역사나 기억해보시져

    그때 일본및 주변이 어떻게 했는지..


    아줌니들 주디로 촛불들고 우리나라 못지킵니다

    저기 성체가 지켜주나 보져?

    우습네요..정말 ^^

  • 5. 스뎅
    '12.8.8 2:46 PM (112.144.xxx.68)

    그래서 미쿡 바짓가랑이 붙잡고 걔들이 똥이라도 핥으라면 그러고 살라고?미국이 중국 견제 하는데 왜 그림같은 우리땅,우리사람들 망가뜨려 가면서 지롤들인데?개노릇은 지혼자나 하라고해

  • 6. 성체를 저런식으로
    '12.8.8 2:46 PM (211.112.xxx.40)

    짓밟다니.. 결핵걸린 환자 입에서 모시다 실수로 떨어뜨린 성체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는 상징인데..

    그리고 위 인간씨! 그놈의 역사타령 그래서 한일 군사협정이나 맺고 그러나보죠?
    조선의 역사를 퍽이나 기억 잘해서 한일 군사협정이나 맺으려고 난리고 가서명까지 하다가 난리치고..

    이건 한일 군사협정에 한정한 이야기지만 조선을 낼름 삼킨 일본 끌어들여서 퍽이나 주권 지키겠수.
    이놈의 정권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지.

    성체가 지켜주지는 못할지라도 호시탐탐 독도노리고 우리 국토 노리는 일본놈들 끌어들이는 정부가 뭐 얼마나 잘지킨다고

  • 7. 스뎅
    '12.8.8 2:47 PM (112.144.xxx.68)

    더욱 중요한건 국민적 합의도 없이 지들 뜻대로 귀중한 우리땅 파괴하고 사람들 해치고 이네 정부가 자국국민한테 할 짓이냐!!!금수만도 못한 시키들!!!!!

  • 8. 뭐하시는지..
    '12.8.8 2:48 PM (112.171.xxx.183)

    스뎅아줌니가 미국의 개라고 욕할 수 있는 자유도 든든한 한미동맹덕이라는것이나 아세요.
    그저 입으로 감정으로 내밷지 말고..
    세상이 그렇게 감정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

  • 9. 뭐하시는지
    '12.8.8 2:50 PM (112.171.xxx.183)

    국민적 합의로 군사기지 만들면 만들 곳 아무곳도 없어요
    평택 대추리때는 합의로 했나보네요?
    하하하...참 순진한건지..

    아예 미주둔 국민투표로 하자하세요..

    누가 좋아할까요? 난 알겠는데^^

  • 10. 스뎅
    '12.8.8 2:51 PM (112.144.xxx.68)

    놀구 앉았네 많이 빨아 드리세요^^

  • 11. 쓸개코
    '12.8.8 2:51 PM (122.36.xxx.111)

    첫댓글 사수 못했네요..

  • 12. 아니
    '12.8.8 2:54 PM (125.187.xxx.175)

    날 더운데 진드기 같은 종자들이 들어와 날뛰고 있네
    니들 판 깔아주려고 쓴 글 아니거든???

  • 13. 뭐하시는지..
    '12.8.8 2:54 PM (112.171.xxx.183)

    스뎅아줌니 삐쳤네요..참 감정기복도 빠르시네요 ^^

    무식하면 함부로 댓글 달지 마세요.

    어디가서 비웃음 당해요. 최소한 세계정세나 알고 까부시길 바랍니다.

    말은 거의 세계정복자 수준이시네요 ^^

  • 14. 뭐하시는지..
    '12.8.8 2:55 PM (112.171.xxx.183)

    원글자님도 가셔서 바위껴안고 성체님 외치시길...;;;

  • 15. 날아라아줌마
    '12.8.8 2:56 PM (211.234.xxx.92)

    뭐하시는지...
    그냥 놀던 곳에 가서 노세요
    누구 좋으라고...종북 어쩌고 나오려는 모양인데 종북, 종미, 종일, 종중 모두 싫어요!
    한반도에서 핵전쟁 위험안고 사는 것도 싫고
    역사얘기 하는건 그 때도 이랬어요 당신같은 주장으로...
    보호해 줘야하는 대상 조선을 위해 들어온 일본...

  • 16. 에구
    '12.8.8 2:58 PM (116.37.xxx.10)

    눈물나요...ㅠ.ㅠ

  • 17. 뭐하시는지...
    '12.8.8 2:58 PM (112.171.xxx.183)

    아는것은 없고.. 욕은 하고싶고..호응은 비아냥이고..
    역시 무식한 아줌마가 무섭네요 ㄷㄷㄷ ^^

  • 18. 날아라아줌마
    '12.8.8 2:59 PM (211.234.xxx.92)

    세계 정세는 뭐하시는지님이 더 모르는듯 그냥 님의 논리라면 미제 시대 환영하고 기다리면 되나요? 백년전엔 일제 지금은 미제.. 제국주의..

  • 19. 아...
    '12.8.8 3:00 PM (211.176.xxx.244)

    미국 덕분에 목숨 부지하니까 성체를 밟건 탱크에 깔려 죽건
    입 다물고 있으라니...이게 냉정한거냐..비굴한거지.

    일생 노예로 살다 보니 벌레같은 노예근성만 늘어서는..
    어디 와서 아줌마 운운하며 아는 척은..

  • 20. 스뎅
    '12.8.8 3:00 PM (112.144.xxx.68)

    정신승리 쩌네요^^

  • 21. 뭐하시는지..`
    '12.8.8 3:02 PM (112.171.xxx.183)

    이런 님들을 보니 왜 아무리 새누리당이 뻘짓해도 과반이 나오는지 알것같네요..
    더불어 왜 노무현이 자살했는지도..^^

  • 22. phua
    '12.8.8 3:14 PM (1.241.xxx.82)

    너님 같은 부류가 아직도 있으니
    조당 !!이 과반을 했지..

    느그덜은 노무현 아니면 글을 못 쓰쥐???????????~~~~~ 요.

  • 23. 원글이
    '12.8.8 3:24 PM (125.187.xxx.175)

    기사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미사 중 '짓밟힌 성체'...문정현 신부 '오열'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 천주교 미사 경찰과 충돌
    "영성체 군화발로 밟고 지나가"...신도들 격렬 항의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839

  • 24. 원글이
    '12.8.8 3:26 PM (125.187.xxx.175)

    제주 강정에서 성체 짓밟히다
    해군기지 공사장 앞 미사 도중 문정현 신부 밀치던 경찰이 땅에 떨어진 성체 밟아
    경찰, 재발 방지 · 사과 거부, 항의하던 활동가 2명 연행
    제주교구 사제 파견돼 훼손 성체 정리하는 예식 거행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2

  • 25. 미국똥이나 받아쳐먹고
    '12.8.8 3:31 PM (175.117.xxx.233)

    살놈이 왜 여기 기어들어와서 지랄인지
    그런 짧은 대가리로 남들까지 오염시킬라고 애쓰니 너혼자 미국 노예질하고 일본놈들 노예질 해
    너처럼 그렇게 살지 않아 쓰레기 같은 종자야

  • 26. 미국 좋아하는 종자들
    '12.8.8 3:38 PM (211.176.xxx.244)

    이런 일이 니들 좋아하라는 미국에서 일어난다면 바로 난리 나는 거다...
    미국은 좋아라하면서 왜 그런 마인드는 안배우는지...

  • 27. ^^
    '12.8.8 4:02 PM (124.63.xxx.7)

    미국 넘 좋아하지마라
    독도땜시 일본이랑 붙으면 누구 편들것 같니?
    속시끄러워 일본에 넘기라고 할걸?
    그것도 외교라고 딸랑딸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62 운동싫어하는 직장맘 요가 or 커브스 어떤게 나을까요? 8 항상 고민만.. 2012/08/08 2,970
137061 정수기 필요해요 뭐가 좋을까요? 물끓이기 힘드네요 9 도와주세요 2012/08/08 2,090
137060 수술한 아가씨한테 얼마를주면될까요? 5 2012/08/08 1,511
137059 수학과외 하시는분 11 중1 2012/08/08 3,007
137058 양학선 선수네집이 물론 넉넉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11 ... 2012/08/08 5,535
137057 오늘 아침 27개월 아들 이야기 ㅎㅎ 6 뽀로로32 2012/08/08 1,816
137056 미니오븐에서 열이 많이 나요? 2 오븐 2012/08/08 1,346
137055 롯데 본점 옆 스파게띠아 토니로마스 없어졌나요? 2 .. 2012/08/08 1,114
137054 신개념 맛집 블로거 24 옆동네 퍼옴.. 2012/08/08 6,833
137053 더운집의 식사초대 후기입니다. 10 후기 2012/08/08 10,299
137052 외모... 노화.... 13 ... 2012/08/08 5,911
137051 국립묘지법에 ‘비밀누설 금지’ 추가… 안장 부적절 논란 차단 세우실 2012/08/08 947
137050 스마트폰에서 다시 피쳐(일반폰)폰으로 가신 분 계세요? 3 피쳐폰 2012/08/08 1,288
137049 썬글라스에 보조안경 끼우는거 가능한가요? 3 안경 2012/08/08 1,704
137048 핸드볼, 배구 둘다 대진운이 안타깝네요.. 올림픽 2012/08/08 860
137047 방금 강정마을에서 미사 중 경찰과의 충돌로 성체가 훼손되었다고 .. 27 성체모독 2012/08/08 2,358
137046 4세 아이가 39도가 넘어요. 12 도와주세요 2012/08/08 7,731
137045 황신혜씨 사진 보니 6 호호맘 2012/08/08 5,715
137044 어제 달라졌어요는 결말이 어떻게 끝났나요;? 2 ... 2012/08/08 1,973
137043 반딱반딱이라고 표현하는 것 틀린것 아닌가요? 5 딩동 2012/08/08 875
137042 태권도 연맹이 한글 사용을 영어로 바꾸겠다네요 6 태권도 2012/08/08 1,571
137041 응답하라 1997 질문이요 7 2012/08/08 2,606
137040 동대문/이태원 시장 여름 휴가일정이 언제인지요? 2 시장 2012/08/08 1,981
137039 배부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외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5 나이늬 2012/08/08 1,850
137038 5살 아들 소원을 들어줄까 말까... 12 파워레인저 2012/08/0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