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탄강 래프팅 어떤가요?

래프팅 다녀오신 분~~^^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2-08-08 12:53:53

여름방학인데 저희 부부 둘다 여름 휴가를 제대로 쓸 형편이 안돼서

초등 두 아이가 집에만 있어요..ㅠㅠ

하루 휴가를 어찌어찌 내어서 물놀이를 갈까, 뭘 할까 생각중인데요..

워터파크는 극성수기다 보니 가격이 정말 만만치가 않고...

쇼핑몰 이용해서 좀 싸게 다녀올라해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래프팅이 생각났어요..

남편만 래프팅 경험이 있고 저나 아이들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한탄강이라고 하는데

저희집은 영등포 쪽이라 그래도 좀 멀죠?

1인당 비용이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혹시 최근에 한탄강 래프팅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쌓기에 래프팅이 적절한 건지...

시원하게 지낼 수는 있을지.. 식사와 교통편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253.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04 PM (218.233.xxx.137)

    7월말에 초등아이 둘 데리고 다녀왔어요.
    래프팅에 대해 별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장마끝나자마자 간거라 물도 많고 깨끗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래프팅하는 사람들보니 초등부터 거의 80넘은 노인들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조금은 위험하기도 했는데
    아이들끼리만 태우거나
    맨 앞자리만 피하면 괜찮더라구요.
    앞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물에 많이 빠지더이다.

    한탄강이 경치도 좋고 절경이라 다음에 또 가려구요.^^

    근처에 담터계곡이 있는데 거기도 물도 맑고 차갑고 좋습디다.^^

  • 2. 하람하늘맘
    '12.8.8 1:08 PM (211.253.xxx.49)

    신랑은 가까운 수영장이나 가자고 하는데..
    운전 많이 하는게 피곤한가봐요ㅠㅠ
    님 말씀 들으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감사드려요..^^

  • 3. 갔다온이
    '12.8.8 1:13 PM (221.151.xxx.130)

    소셜에서 래프팅+산악오토바이 세트에39000원 할인티켓 구입해서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하나도 위험하지않고 재밌고 스릴 넘쳐요 애들 환장하고요^^ 특히 산악오토바이(ATV)요고랑 세트로하심 애들이 넘 종아라 합니다 중2 초5 울집애들 내년에 또가기로했어요. 래프팅 중간에 큰 바위어 올라가서 다이빙하는것도 시켜주는데 넘 재밌고 스트레스 다 풀려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강추합니다^^

  • 4. ....
    '12.8.8 1:18 PM (218.233.xxx.137)

    다음엔 산악오토바이도 도전해봐야 겠군요.
    울아이도 그곳?에서 다이빙했는데
    약간 소심한 아이라 안할줄 알았는데 뛰어내리더라구요.^^

  • 5. ...
    '12.8.8 1:25 PM (59.86.xxx.217)

    한탄강레프팅으로 검색해서 맘에드는업체 예약해하고 가세요
    샤워장에 더운물나오는업체 선택하세요 냉수는 산에서흐르는물이라 너무 차요
    한탄강레프팅업체들 신도림에서 출발하는 전용버스있어요

  • 6. 원글
    '12.8.8 2:53 PM (211.253.xxx.49)

    도움말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침 저희 집이 신도림역 근처이니 잘 됐네요..
    신랑이랑 잘 상의해서 다녀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040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683
190039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416
190038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332
190037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89
190036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752
190035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2,048
190034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559
190033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327
190032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266
190031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217
190030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90
190029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697
190028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384
190027 국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2 초등새내기 .. 2012/12/07 1,125
190026 침구세트, 올 화이트 관리하기 힘들까요? 4 .... 2012/12/07 1,320
190025 급질>복비 계산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2/12/07 853
190024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란 만화 보신분..ㅎㅎ 94 애엄마 2012/12/07 12,477
190023 지역난방 효과적인 난방법 ? 5 지역난방 2012/12/07 2,410
190022 82님들 센스좀 빌려주세요. 4 달의노래 2012/12/07 753
190021 캐럴송 좀 찾아 주세요. 지식인에도 .. 2012/12/07 352
190020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잡지에 게재 못 할까요?(해상도 관련.... 2 ... 2012/12/07 1,283
190019 보일러 질문있어요... 보일러 2012/12/07 339
190018 군침 도는 꼬치 구이 @.@ 하악 2012/12/07 872
190017 부츠가 넘 비싸요 ㅠㅠ 단기 투잡 할만한 거 뭐 없을까요 tranqu.. 2012/12/07 860
190016 남편이 월급 한푼 안갔다 주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여자 37 .. 2012/12/07 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