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한 또래아이 키우면서 자랑하면 서로 좋아하나요?

...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2-08-08 11:59:17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다보면 비슷한 분들 가끔 만나 자기 강아지 얘기 하면 서로 막 신기해하고 좋아해주고 상대 강아지

귀여워 해주잖아요.  아이들 경우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러니까 내 아이가 세살인데 처음 만나 사람 아이도 요 또래면 막 서로 아기들에 대해 얘기하면 좋아하는 건지 궁금해요.

전 아이 없어서 친구들도 너무 오래 자기 아이 얘기하면 참 재미없어서요.  만약 제가 아이만 키우는 사람에게 우리집 강아지 얘기만 하면 얼마나 재미없을까 싶어 일절 안하게 되거든요.

IP : 58.126.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8.8 12:05 PM (222.112.xxx.12) - 삭제된댓글

    얘기하는 건 상관없는데, 자랑은 안돼요.
    저 대학 친구들이 1-2년 사이로 애를 우르르 낳아서 다들 비슷한 또래인데,
    그 중 한 명이 시간 지날수록 그리 지 아들 자랑을 하더라구요.
    서서히 그 친구때문에 다른 애들이 피곤해지고 그래서 이젠 다같이 안 만나요 ㅠ.ㅠ
    그냥 그 친구 피해서 두, 셋씩 따로 만나요.
    동네에서도 너무 자기 아이 자랑하는 엄마는 좀 피하게 되요.

  • 2. ....
    '12.8.8 1:05 PM (112.121.xxx.214)

    강아지하고 사람은 좀 다른듯...
    강아지는 종자가 다른 경우도 있고...암튼 사람보다는 비교를 덜 하잖아요...
    애들은 똑같은 나이에 능력이 비교가 되기 땜에...별로 안 좋아요...
    그리고 유독 자기 애 자랑하는 사람 있어요...별루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70 뽐뿌 갤노트 조건좀 봐주세요~ 5 싱글이 2012/09/12 1,637
151569 차없는 3인 가족 여행갈 곳은 3 아이디어 2012/09/12 1,309
151568 했는데요, 한쪽 꼬리부분이 길게 빠졌어요..ㅠㅠ 한쪽은 딱 눈썹.. 1 반영구 아이.. 2012/09/12 1,143
151567 룸싸롱은.남자만의.문제가아닙니다! 2 2012/09/12 1,398
151566 차없이 제주도 여행..조언 부탁 드려요 4 여행 2012/09/12 1,458
151565 택배가 밤 10시 30분쯤에 오기도 하나요? 14 택배가 2012/09/12 8,675
151564 스텐냄비 처음에 어떻게 세척할까요? 3 냄비 2012/09/12 1,536
151563 신나는 난타 배워보실 분 찾습니다 ㅎㅎ 4 크로타인 2012/09/12 1,137
151562 포탈 메인부터 심드렁하네요.. 4 gg 2012/09/12 1,181
151561 이름중에 한자획수 1 .. 2012/09/12 489
151560 문재인이든 안철수씨든 야권 단일후보를 찍을겁니다만 9 단일화 2012/09/12 1,073
151559 배달치킨..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안하네요! 랄랄라 2012/09/12 785
151558 비타민제 먹으면 속이 메스껍기도 하나요? 8 비타민 2012/09/12 3,332
151557 교수님 우체국 소액환 선물 어때요? 3 *** 2012/09/12 2,156
151556 KT 도 070 전화번호 사용하나요? 1 KT 2012/09/12 1,077
151555 9시뉴스에 어떻게나올까요 6 ,,, 2012/09/12 1,389
151554 박찬일 셰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쥴라이 2012/09/12 827
151553 코스트코 구매대행 싸이트 이용하시는분 1 .. 2012/09/12 869
151552 민주당경선 전화왔어요~~ 3 ㅎㅎㅎ 2012/09/12 1,172
151551 초등수영 개인강습에 대해 여쭙니다 8 갸우뚱 2012/09/12 1,623
151550 확실히 여성들이 개념이 없긴 없네요.. 23 .. 2012/09/12 3,595
151549 정준길 태운 택시 기사 분 정말 용감하시네요.. 38 2012/09/12 10,504
151548 멘토가 필요해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일신우일신 2012/09/12 1,211
151547 얼마전 포도잼에 관해 올라왔는데 해봤더니.. 포도잼 2012/09/12 1,054
151546 마트에서 있었던 일 2 마트에서 2012/09/1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