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음이 제일 중요하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요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한 스타일인데 집안사정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우울감도 심해 무기력에 빠져있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환경은 바꿀 수 없고 생각이나 마음을 바꾸는 수밖에 없을거 겉아서요
저는 움직이길 싫어해요
신기한건 쇼핑이나 장보기는 좋아해요
운동을 안좋아하는거죠
아가씨 때는 수영이나 에어로빅,헬쓰등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살이 찌면서 안움직이고 악순환이네요
막상 움직이면 상쾌한데 집안일외엔 꼼짝하기 싫으네요
체력도 않좋아서 외출을 오래하면 집안일을 못하네요
일단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유쾌하게 살고 싶어요
저는 마음 속에 시집식구 특히 시어머니랑 시누이(마흔넷인데 미혼이라 시부모랑 같이 살아요)에 대한
원망이 너무 깊고 분노가 아주 강해요
어쩔땐 제가 미쳐가나보다 싶을 때도 있어요
소송중인 사건이 있는데 방금 관련전화를 받고 흥분하는 저를 보고 마음 다스리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맘속에 쌓인 화를 풀어내고 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들을 어떻게 털어내고 지내세요?
노력하면 예민한 성격도 바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