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이상형소개팅,낼인데 강남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안절부절 노처녀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2-08-07 20:20:30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분( 지적이고 유머감각있는데 돈은 없대요   ^^;;)을 소개팅하기로 했어요 내일요.

저 나이 많거든요.  그분도 만만치는 않지만 ^^.

아무튼 최대한 이쁘게 하고 나가고 싶어요.

일하는 곳이랑, 만나기로 한곳이 강남이라서 내일 가볍게 머리좀 만지고 소개팅 하러 가려고 하는데

제가 다니는 곳 디자이너가 여름 휴가중이라네요..ㅠㅠ

청담,압구정 쪽에 머리 세련되게 커트해주는 곳 좀 소개해 주세요.

가능하면 디자이너 이름까지 좀... ^^::

서로 사진 보고 만나기로 한거라 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이런느낌 거의 십년만인것 같아요.

소개팅이 인연으로 안 이어지더라도 ( 그게 잘 되었으면 노처녀가 아니겠죠.흑.)

모처럼 남자로 느껴지면서 재미있는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일것 같아

너무 설레요.

 

IP : 125.152.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미있는삶
    '12.8.7 8:22 PM (182.164.xxx.238)

    우아..제가 설레네요...가능하면 메이크업 까지 받고 나가세요^^ J MAKE UP 이란데 괜찮더라구요.
    관계자아닙니다..

  • 2. 행운을
    '12.8.7 8:25 PM (59.16.xxx.32)

    빌어요..행운이라니 이럴 때 써도 되는 말인지? 미용실은 잘 모르구요 잘 되시길 빌께요..홧팅!!

  • 3. ..
    '12.8.7 9:02 PM (14.52.xxx.192)

    이경민포레의 남규 선생님
    위치 : 압구정 난타극장 근처

    저랑 남편 여러곳 다녀보고 정착한 곳입니다.

  • 4. 감사합니다.
    '12.8.7 10:44 PM (125.152.xxx.149)

    압구정으로 갈께요. 행운을 빌어주시고요.
    후기도 올릴께요...ㅎㅎㅎ

  • 5.
    '12.8.7 10:51 PM (113.10.xxx.29)

    제가 다 두근두근... .
    메이크업 할때 너무 꾸미고 온 티 안나게 해달라고 하세요ㅋ
    연인이 됬건 친구가 됬건 기대됩니당
    후기 꼭 뙇!

  • 6. 저장
    '12.8.8 9:47 PM (203.226.xxx.131)

    머리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97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348
149296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657
149295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590
149294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716
149293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505
149292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209
149291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189
149290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364
149289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59
149288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53
149287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384
149286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24
149285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45
149284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485
149283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39
149282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42
149281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41
149280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56
149279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343
149278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855
149277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125
149276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8,851
149275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유명한 호텔이 어딜까요? 6 dancin.. 2012/09/07 2,886
149274 점 또는 피부과 시술하면 세수.화장 전혀 못하나요? 5 ... 2012/09/07 2,414
149273 조립컴 케이스를 바꿨는데, 소리가 윙 더 커요 8 ... 2012/09/07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