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식이 좀 되다보니...
저희 어릴 땐 냉장고 대신 아이스박스에 넣고 냉장고도 겨울엔 안 돌리고
에어콘이 뭐예요, 선풍기 한대로 돌아가며 쓰고 TV 있는 집도 드물었고...
암튼 그랬는데
지금은 에지간한 집은 죄다 에어콘 있고 컴퓨터 두대씩 있는 집도 있고
TV도 크고 여러대에 냉장고도 크고 암튼 이래저래 전기 잡아먹는게 많잖아요.
공장 기계도 그렇고.
전기는 그만큼 생산이 안 된다 하고
원자력발전소 짓는건 개인적으로도 반대고 그렇다고 화력발전소도 무턱대고 막 짓는 것도 그렇고
어쩌니 저쩌니 조금씩 불편하고 해도 조금씩 아껴써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고보니... 정말 세상 빨리 변하네요.
빨래터에서 빨래한 기억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