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왼종일 먹구름끼고 습도만 왕창 높아서 신경질 났는데
오늘 드뎌 비가 오네요......오늘 제대로 폭우가 내리면 폭염은 한풀꺽일듯(무진장 기대중)
새벽에 여름내내 실종된 바람이 불어서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비까지 내려요
사람마음 간사한게 작년엔 비가 와도 너무와서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올해는 마른장마에 폭염이 지속되니 폭우오라고 고사 지내고 있었네요ㅎㅎ
12시 한낮 땡볕에 돌아다니다 지대로 더위먹고 2주째 헤롱대고 있었는데....이 더위 가시면
에어컨 사러 가야겠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