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자연유산으로 소파술 하고 3개월만에 또 임신이네요. ;
둘 다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7세, 5세. 두 살 터울의 딸 둘 있고요...
하아..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셋 이상 키우시는 분들, 아님 간접경험하신 분들..
다둥이의 좋은 점 하나씩만 말씀해 주세요! ㅜㅜ
3개월 전에 자연유산으로 소파술 하고 3개월만에 또 임신이네요. ;
둘 다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7세, 5세. 두 살 터울의 딸 둘 있고요...
하아..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셋 이상 키우시는 분들, 아님 간접경험하신 분들..
다둥이의 좋은 점 하나씩만 말씀해 주세요! ㅜ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집안의 큰일을 치룰때,
부모의 장례식등을 치룰때 혼자서 버겁지 않겠죠...
저희 중1 아들 하나인데, 가끔 그런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큰일을 격어도 혼자서 해결해야 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좀 안됐어요
그다음은 우리 아들이 하는 걱정인데 명절에 쓸쓸할 것 같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빠 형제가 많고, 사촌 형 누나가 많아서 명절에 큰집가면 우리 아들이 좋아하거든요..
다른 아이 4있는집 보니 가족사진이 꽉차서 좋아 보이긴해요
표편상으로는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않은데 아이들 표정도 하나같이 밝고, 엄마, 아빠도
여유로워 보이고 좋더라구요
아이 3있는 제친구는 위에 두아이에게 막내 맡겨놓고 자기 볼일 다 보러나니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맡겨 놓고 있으니 아이들이 일찍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아이 많아도 편하게 살더라구요..
더 낳으면 안되는 저는 일단은 좋아 보여요.
그치만 저보고 더 낳으라고 하면 전 안낳을것 같아요...
아이들 터울 보니 한 3년은 정말 정신 없으시겠네요.
저희가 저 터울인데 학교 입학하고 갓난쟁이에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한 5년 죽었다 결심하시고 키우시면 쳐다만 봐도 웃음이 나게 이쁩니다.
다둥이카드 할인정도??? 사실 아이 여럿 낳아도 정부에서 해주는거 별로 없습니당.
전 4 이 있어요
아이들 마다 성격이 다 틀려요
문제도 다 틀리고
하는짓도 다 틀려요
어렸을때는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그래도 4명 다 같이 있을때는 서로를 챙겨주며
그냥 ...
뿌듯해요 ^^*
우리애들 하는 말이 나중에 다들 커서 자기 생활이 있을때
저에게 매달 용돈준데요
한사람당 50만원씩.. 그렇면 한달에 200 이니까
제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면 되겠데요 ㅎㅎㅎㅎ
보니까..
갈 수록 더 좋은 애들이 나와요.
영리하고 이쁘고..
그리고 부부가 막내랑 다니면..젊게 봐요.
그닥... 없는듯요.
셋이면 많이 힘들다는 말씀은 자신(?)있게 드릴수 있구요~ ;;;
윗님 흐흐흐
서로 각기 다른 아이들의 성장을 보며 나중에 추억거리가 많다는..... ㅠㅠ
아이가 많으면 일거리도 많아서
한가로이 이런데서 인터넷할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네요.
애들 공부시키랴 집안일하랴 싸우는거 말리랴
먹을거 준비하랴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판에 여기 올 시간이 어딨겠어요.
여기서 인터넷이라도 하는 사람은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라
다둥이 엄마들은 별로 없을거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219 | 응답하라를 보다가 문득... | 표독이 | 2012/09/11 | 1,103 |
151218 | 마트에서 정말 기가막히게 도둑으로 몰렸어요 52 | ..... | 2012/09/11 | 19,893 |
151217 | 안녕하세요 시청자게시판 비공개 3 | 뭥미? | 2012/09/11 | 2,372 |
151216 | 지금 혹시 그여자그남자 보시는분 7 | ... | 2012/09/11 | 1,789 |
151215 |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2) 8 | 휴 | 2012/09/11 | 5,753 |
151214 | 용인에 한택식물원 가보신 분~ 9 | 추천해주세요.. | 2012/09/11 | 3,217 |
151213 | 백화점 상품권 배달되나요? 2 | 택배로 | 2012/09/11 | 1,340 |
151212 | 정준길 극도의 스트레스가 사고의 원인일수도.. 16 | .. | 2012/09/11 | 3,307 |
151211 | 이정희 아직 욕하지 마세요. 31 | ㅇㄹㄴㄴ | 2012/09/11 | 2,666 |
151210 | 지금 사골국 끓이는데 질문 있어요 - 컴대기 7 | 사골 | 2012/09/11 | 2,789 |
151209 | 아르헨티나에 사시는분 살만한가요? 2 | 넥스트주 | 2012/09/11 | 3,324 |
151208 | 안철수 이제 문재인한테도 뒤지네요.. 46 | 여론추락 | 2012/09/11 | 10,287 |
151207 | 분당 천연 발효 유기농 빵집/ 미벨 질문 글 답변입니다~~^^ 1 | ........ | 2012/09/11 | 2,584 |
151206 | 커피 못마신다고 하니 병*이네요~~ 18 | 커피싫어 | 2012/09/11 | 3,679 |
151205 |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 dizind.. | 2012/09/11 | 1,394 |
151204 |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 동생 | 2012/09/11 | 4,318 |
151203 |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 | 2012/09/11 | 4,316 |
151202 |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 나름 소심 | 2012/09/11 | 2,547 |
151201 | 얄미운 절친 남편 5 | 조이럭 | 2012/09/11 | 2,432 |
151200 |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 | 2012/09/11 | 1,429 |
151199 |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 젊은남자 | 2012/09/11 | 2,854 |
151198 |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 | 2012/09/11 | 4,732 |
151197 | 남동생의 1억 11 | 에휴 | 2012/09/11 | 4,709 |
151196 |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 ㅠㅠ | 2012/09/11 | 3,026 |
151195 |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 인세인 | 2012/09/11 | 1,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