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소스로 간단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방법..

[나도]

오늘 오이 냉국 글이 있어서 제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 올려볼께요.

마트에서 파는 소스만 있으면 되는데, 자연식?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 못하는 방법이예요.

저도 평상시에는 멸치육수내서 국물요리 하지만, 오이냉국은 간단하게 해서 먹어요.

오이 한개 채썰고.

미역 한줌 물에 불린후 잘게 썬후에..

오이,미역,마늘 다진것, 요리초, 간장, 연두를 넣어서 버무린후에 잠깐 두었다가 냉수를 넣어주면 끝이예요.

간을 봐서 맛이 약하면 요리초나 간장 추가해주면 돼고요.

냉동실에서 차가 두었다가 먹기전에 통깨 조금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궁금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연두가 뭔지 궁금해요.
연유를 말씀하시는건지.
국속에 연유가 들어갈리는 만무일테고..

[원글이는 아니지만 윗분께]

연두라고 콩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라면서 파는 액상 조미료가 있어요. 그거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궁금증]

윗님 감사합니다..

[원글..]

기본간은 간장과 요리초로 하시고, 연두는 감칠맛만 내주는 정도로 쪼금만 넣으시면 돼요.
연두 없으시면 간장과 요리초로만 하셔도 괜찮아요.

[**]

요리초라는 물건이 따로 있나요? 식초 좋은 것으로 하면 안될까요?

[저도 원글님 아니지만 윗분께]

요리초가 일종의 배합초예요.
단맛,짠맛,새콤한맛으로 배합되어 있어, 김초밥이나 피클만들때 이용하라고 하네요.
청정원에서 나온걸꺼예요.
저도 요거 많이 써요, 요리초랑 국간장 조금 넣고 미역 오이 조물조물+생수 하면 왠만큼은 나와요^^
또 오이넣고 김밥할때 요걸로 오이 재워두면 딱 맛있게 되더라구요.

[코콩]

연두.. 조미료죠? 비슷한 조미료 넣어서 해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