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때쯤이면 제가 속이 많이 상하네요
울 엄마 ,아버지 제사를 늘 신랑이 챙겨줍니다,, (결혼13년차 입니다)
부모님이 아주 어릴때 돌아가셨어,,솔직히 집안꼴이 엉망 이네요
음식이야 제가 하지만 예의 가춰 절하고 신경 써주는 신랑이 넘 고맙고,,또 집안치부를 한번씩 보이는 것 같아
창피 하구요
아가씨 때도 제가 엄마 아버지 제사를 늘 챙겨왔구요
집안에 저혼자 라면 할수없는 일이지만
집안에 6남매 제가 3째입니다
개망나니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네요,,소식끊은지 15년 넘은것 같구
언니네 형부는 교회 다닌다고 제사 안지내고
동생들은 아예 나 몰라라 하고
제가 첨에는 일일히 전화하고 하였는데
전화 안하면 나몰라라 하네요
이제는 속편하게 저혼자 처리합니다
어쩜 6남매 중에 정신 제대로 차린 사람이 없는지
1년 딱한번 신랑한테 미안하고 창피해지는 날입니다
속이 넘 타,,이렇게 라도 하소연 하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