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부터 수시 원서가 시작됩니다.전공과를 정해야 하는데 문과라 그런지..참..그러네요.
딸아이가 마케팅,홍보 이런쪽에 관심이 있어 하는데 경영학과에서 배울만 한 다른쪽은 적성에 안맞다고 합니다.
성적은 최상위는 아니고 그냥 상위권 정도 되어서 중대 광고홍보과 이런데는 높아서 못쓸것 같구요..학교를 낮춰서 경영과
쓰는건 어떨까요?
어디서 들은바로는 경영과 취직 너무 안되고 이직률 높아서 회사에서 잘안뽑을려고 한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경영학과 진로나 비젼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거 말씀좀 해주세요^^
무난합니다.
문과에서는 경영이 취업에 가장 유리하다고 해요.
그래서 당연히 입결도 높구요.
광홍이 더 높긴하겠지만 경영도 만만치는 않아요.
경영학과 가려면 인서울 10개대는 왠지 불안해서 중경외시 들어가려면 경영보다 과를 좀 낮춰야하나 싶어요.
사회학과나 교육학과 그런과요.어떤게 현명한지 모르겠어요.
6월 모평 성적은 2 1 1 1 언어는 1점차로 2등급이고 나머지는 겨우 1등급이라서 그래요.
첫아이 이기도 하고 원서영역은 아직 잘몰라서 이제부터 공부좀해야할까봐요.
더 좋은 학교 갈 수 있으면 과를 낮춰서 그리 가는 것도 좋아요.
제 친구아들은 제일 낮은 과로 들어가서 전공 바꿨어요.
일정 수준이상의 학점이면 전과는 맘대로 하는 학교가 있던데, 학교마다 이거 알아보세요.
물론 면접할 때는 절대로 이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복수전공도 할 수 있구요.
여자는 학교에 따라 남자의 학벌도 바뀌는 경향이 있는거 무시 못해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문과는 여학생이나 남학생이나 다들 가고 싶어하는 곳인데..
글구 경영학과가 취업도 제일 잘되는걸로 알아요
울집 딸도 경영학 가고 싶어 재수 했는데요
안정지원하느라 경제학으로 갔네요
근데 입결보니까 경영이 경제 보다 낮더라구요 ㅜㅜ
중경외시 급의 여학생이고, 영어를 좋아하지 않아도 싫어만 하지 않는다면,
영문과 전공에 경영학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이 제일 나을 듯 하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재취업할 때 학원이나 과외도 가능하거든요.
기업체에서도 영어 잘하는 경영 부전공은 선호할 거 같아요.
윗분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서울대가 정말 경제나 외교가 경영보다 높은가요 ㅜㅠ
대부분 대학이 경영이 제일 높은 줄 알고 있었는데. 우리 딸 정치외교학지원하고 있는데..
그런 정보는 어딜가면 볼 수있나요.. 엄마가 너무 무심하네요..
사시 볼거 아니면 문과에서 경영말고 답이 없어요
취직할때 예전엔 어문계열 좀 뽑았는데요 여기 아니어도 영어는 다 기본이라 메리트 없어요
인사 담당자 말로는 원서 접수되면 바로 쓰레기통이라던데요
윗 문과님 그렇군요. 원글님 탁월한 선택 하세요~~
문과쪽 대부분 리쿠르팅을 법정, 상경계열쪽에서 뽑아요.
그나마 경영학과가 문과쪽에서는 취직이 제일 잘됩니다.
복수전공이면 몰라고 경영학 부전공은 취업에서 아무런 대접 못받아요.
경영학과에 요즘은 언어는 기본으로 다들 하는지라.. 이왕이면 *문학과 이런거 보다 훨 나은거죠
저도 경영학과 나왔는데. 동기들 은행으로 많이 빠졌구요.. 저도 금융아니지만, 나름 외국회사에서 잘 다니고 있어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구요..
경영이 취업 잘되는 학과죠..
하지만 중경외시 이후의 경영은 큰 의미가 없을 거 같은데...
저라면 그 정도 성적은,
연대, 고대에서 가장 낮은 과, 서성한에서 중간쯤 가는 과, 중경에서 원하는 과를 쓰겠어요.
수시잖아요. 수시에서 너무 내려잡으면
나중에 뒷목잡을 일 생길 수 있어요....
참, 올해부턴 수시 원서 5개로 제한되나요?
아 다쓸순 없겠고나....그래도 너무 하향지원하진 마셨으면....
문과는 과 보다 학교네임을 보고 보내라던데요...어차피 연고대 아무과나 나와도 저 밑에 경영보다 취업 잘 되던데..출신학교 무시 못해요..전공뭐냐 물어보는 사람 잘 못봤고 어느대 출신이다고들 말하죠..
유일하게 전공 살리는데가 경영 경제에요
거의 모든애들이 복전하기때문에
복전 잘 쳐주지도 않구요
입결은 해마다 다 틀려요
하향이 대세인건 정시인데 이건 선호도와 다른 결과가 나오니까요
수시에선 대개 선호도대로 나옵니다
몇년전부터 경영보다 경제쪽이 높아요
수시 정시 둘다.
경영 경제 문과에선 제일 선호하는과죠
입시카페나 상위 1.2% 카페가면 표본 볼수있어요
원글님 '경영과 취직 너무 안되고 이직률 높아서 회사에서 잘안뽑을려고 한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는....진짜 완전 금시초문이고요...--;;;;
기업에서 경영학과를 안뽑으면 대체 어디서 경영학과를 뽑습니까? 비상경 서류분쇄라는 말이 왜 있는데요...;
여기 분들은 입시에 대해서는 좀 모르시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문과는 간판이다 이런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한급간 위 비상경vs아랫급간 상경 하면 후자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자기가 가고싶은 과가 상경계일 경우. 자기 적성이 다른 과들이라면 해당없는 얘기고요...한마디로 적성은 상경계인데 간판때문에 다른 과 가지는 않는다는 뜻)
복전 전과 얘기하는데 그거 절대 쉽지 않고요...ㅡㅡ;;
'여자는 학교에 따라 남자의 학벌도 바뀌는 경향이 있는거 무시 못해요' 라니 참...;
그리고 저 위에 '님' 님도 완전히 반대로 얘기하시네요
솔직히 서울대 경우에 비상경이어도 연고대 경영 버리고 갔으면 갔지(요즘은 이것도 좀 아니긴 함)
오히려 중경외시 아랫 급간으로는 무조건 과맞춰서 가야죠
그 이하 대학 경영학과 메리트 없다고하는데 그럼 그 학교 비상경은 뭔 메리트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