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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운대연인들 총체적 난국이네요.

뭥미 조회수 : 10,611
작성일 : 2012-08-07 09:05:31
남자 주인공은 너무 오바스럽고 검사와 전혀 어울리지도 않구요.
결혼한 여자는 너무 인형같아요. 그래서 이상하고 연기도 못하구요.
조여정도 부산 사투리 완전 어색하고 연기도 너무 못해요.

그나마 제일 나은 사람은 호텔에서 진상부렸던 여자네요;;

조여정이랑 같이 사는 가족들은 하나같이 오바연기..

제가 해운대 출신이라고 한번 봤는데 도저히 끝까지 못 보는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 정말 급조한 것 같아요. 휴가철에 맞춰서 후다닥..
더킹, 유령, 추적자같은 드라마들 보다가 보니까 눈이 다 피곤하네요.
조금 남겨놓고 끝까지 못 봤어요.
IP : 14.36.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7 9:08 AM (118.91.xxx.85)

    보긴 봤는데, 주제가 뭔지 궁금하더군요. 제가 해독 능력 떨어지는걸까하고 잠시 생각했네요.

  • 2. ..
    '12.8.7 9:11 AM (175.113.xxx.96)

    저두 어제 중반부까지 보다가 그만 봤어요.
    산만하긴 했지만 초반엔 그럭저럭 흥미있게 봤는데...조여정 어우동 흉내낼 때부터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김강우도 결혼하고 신부 수술하는 상황에서 그러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이미영(?) 뒤집어진 입술 보는 것도 힘들었어요.

  • 3.
    '12.8.7 9:14 AM (222.103.xxx.33)

    전 골든타임 보느라 못봤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잘 나왔네요
    그래서 재밋나보다했네요

  • 4. ..
    '12.8.7 9:17 AM (66.56.xxx.73)

    1부인걸 감안하고 봐도 지나치게 산만하더라구요. 대사 내용도 너무 뻔하고..
    특히 제일 거슬렸던건 조여정. 메인 여자주인공이란 사람이 부산 사투리를 그렇게 못해서야..
    제대로 못할거면 제작진도 차라리 서울 살다가 부산에 뒤늦게 정착한 사람으로 캐릭터를 바꿔서 설정하던가..
    조여정 부산 사투리는 정말 역대급으로 못하더군요. 정말 엉망 그 자체.
    그나마 연습할 시간이 좀 있었을 1부에서 그 정도면 나머지 회차에서의 부산 사투리는 안봐도 알겠던데요.

  • 5. 부산
    '12.8.7 9:17 AM (180.71.xxx.37)

    조여정사투리 이상해요 강원도 말 같기도 하고 북한 말 같기도 하고 당최 부산사투리 같지 않아요.
    완벽하게 사투리 구사하진 못해도 들으면 부산사투리구나 생각은 들어야 하는데
    정말 어이 없더군요.
    그 호텔 진상녀는 부산출신이에요.

  • 6. 뭥미
    '12.8.7 9:18 AM (14.36.xxx.187)

    그러게요.
    왜 다들 연기를 그모양으로 하나요.

    검사 역할 하는 남자와 조여정 모두 너무 못해요.
    대본 자체도 너무 뻔하고 저질스러운 것 같아요.

    보고나서 망하겠다 싶었는데 시청률이 잘 나왔다구요? 헐~

  • 7. ..
    '12.8.7 9:24 AM (66.56.xxx.73)

    그리고 시청률은 아직 몰라요. 지금 올림픽 기간이라서 SBS 새 월화드라마가 시작하지 않았거든요.
    셋이 본격적으로 다 함께 맞붙으면 해운대 시청률 지금보다 더 떨어지리라 봅니다.
    MBC 골든타임은 의학드라마라 지금처럼 기본 이상의 시청률은 유지될거고,
    새롭게 시작할 SBS 신의는 김종학감독-송지나극본에 김희선, 이민호 주연입니다. 화제성이 다르죠.
    KBS 해운대 연인들은 티아라 소연의 출연은 둘째치고(조연보다도 적게 나오더군요..카메온가 싶을 정도로)
    대본 별로, 연기 엉망입니다. 특히 주연진 5명 전부 다 별로더군요.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 8.
    '12.8.7 9:29 AM (182.218.xxx.186)

    소심한 항의표시로 티아라 사건 때문에 절대로 안볼려구요
    그까짓 일개 기획사 사장도 응징 못하면서 무슨.....
    민중의 힘을 비웃는 돈의 힘에 대한 소심한 저항입니다.

  • 9. 공ㅇ감
    '12.8.7 9:40 AM (116.36.xxx.237)

    집단따돌림, 일진행위가 인격살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일진 아이돌이 청소년 무슨 홍보대사하는 이 총체적 난국...미래가 암담해요..

  • 10. 박근혜=티아라 김광수
    '12.8.7 9:48 AM (121.166.xxx.244)

    요즘 티아라를 보면서 왕따인게 분명한데 아닌걸로 계속 몰아가는걸 보며
    개누리,이명박,박근혜의 언론장악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실감합니다.

    [근혜] 저축은행 제일 돈많이 받아 처문 박지만부부 -> 동생이 아니래쟎아, 약먹었어?
    [광수] 몸캠 동영상 지연 -> 같은학교, 같은반, 같은얼굴일 뿐 프라이버시랑 말못해 절대 아니야! 뭔소리래?
    (BBK 주어 없음도)

    [근혜] 박지원은박살내야해 -> 공천은 오해야, 갖은 증거가 아무리 나와도 (내쫄따구) 검찰에서 밝혀진다니깐
    [광수] 시끄러운 카라없어져야 그리고 왕따는 없어 -> 화영이가 연예인병걸려 거만해서 그런거 맞다니깐 제발 믿어줘

    효민이 화영이 눈살벌하게 찌른 동영상, 은정이 화영이에게 떡 질식하게 처넣는 동영상,
    헬로베이비에서 손톱짜르고 정성을 다하는 화영, 반면 날카로운손톱 그것만 보지말라구
    제발 내가 말한대로 믿어달라구 우야든동

  • 11. ...
    '12.8.7 9:59 AM (14.63.xxx.231)

    해운대 연인들 보지 않았고 티아라 사태에도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김광수가 전부터 드라마에 투자도 심심치 않게 하는 것 같더군요
    이 드라마에도 강민경과 소연이 나온다니 투자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김광수 참 별론데 연예계에 장악력이 꽤 있는 것 같아요.

  • 12. ...
    '12.8.7 10:39 AM (180.228.xxx.117)

    그러게 말입니다.
    조여정의 예쁜 얼굴 ,몸매 하나로 버티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 13. 조여정
    '12.8.7 11:23 AM (114.202.xxx.134)

    하나만 보고 보기엔 걸림돌들이 너무 많아서-_- 치아라부터 시작해서. 어째 호감가는 배우가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아예 안봤어요. 그래도 치아라 멤버만 없었으면 혹시나 하고 1-2회는 봤을지도 모르는데 치아라가 아주 쐐기를 박아주네요. 볼 필요 없다고.

  • 14. 현비
    '12.8.7 10:11 PM (14.44.xxx.123)

    저번주 금욜 해운대옆 청사포에 조개구이 먹으러 갔다 작은 횟집서 촬영중이던뎅~ 찰라 김강우가 살짝 보임 간판도 삼촌횟집 달아노코 출연진 얼굴도 새겨노쿠요^^

  • 15.
    '12.8.8 12:53 AM (203.226.xxx.35)

    조여정 사투리를 좀더 연습을 하던지~~~
    완전 귀에 거슬리고..걍 웃음만 나네요.
    남편이 보길래 옆에서 잠깐 봤는데..
    조여정 완전 이상해요

  • 16. 채널 돌리다
    '12.8.8 12:58 AM (58.226.xxx.17)

    조여정 사투리가 너무 신기해서
    어이없는 맘으로 잠깐 구경했어요
    사투리연기 이렇게 못하는 배우 첨 봐요

  • 17. 시청률
    '12.8.8 1:11 AM (121.147.xxx.151)

    그리 좋은 편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는 거지

    개 망한 전작 빅이나 비등한데 뭘 잘나왔다는 겁니까?

  • 18. 도대체
    '12.8.8 1:41 AM (211.111.xxx.40)

    조여정 좋아하는데 반응이 이래서 안타깝네요. 전 1회도 안 봤지만.

    가문의 영광처럼 코미디스럽게 만들면 재밌을 거 같은데... 왜 그러지.

  • 19. 넌머니
    '12.8.8 1:54 AM (211.41.xxx.51)

    저도 어제 보곤 ...영~ 특히 조여정 나이트에서 어우동춤추는건 뭥미... 에로 사극 찍었다고 맛배기로 보여주는건가;;

  • 20. 방송국
    '12.8.8 9:43 AM (123.109.xxx.50)

    대중들 의견 개무시하고 오히려 시청률 잘 나왔다고 자화자찬
    답이 없네요
    돈이면 윤리도 도덕도 없고 오히려 증거가 없는데 왜 그러냐고 적반하장
    시청자 소비자 권리로 광고 스폰서들 한테 전화해서 항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네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광고주는 키움증권 동아제약 알바천국 현대모비스 롯데카드 하이마트 도둑들(영화) 소니 기아차 등등
    해당 회사로 항의 전화 한통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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