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릴 수 있는 국과 반찬은 머가 있을지요?

이제 곧 출산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08-07 07:33:30
9월 초가 출산인데 조리원 들어가 있을 동안 남편과 5살 큰 아이가 먹을 반찬과 국을 좀 얼려놓고 가려구요..카레랑 미역국밖애 생각이 안 나는데.. 모가 좋을까요??
IP : 124.5.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7:56 AM (118.223.xxx.75)

    더운데 출산이 임박했으니..얼마나 고생하셨어요.. 아이가 있는상황에서 둘째 출산이면
    엄마 마음이 더 바쁘죠..

    반찬은 뭐 딱히 생각나는건 없는데요.. 멸치볶음이나 어묶볶음 메추리알장조림..정도밖에요..

    국은 냉동 많이 해봤는데.. 우선 냉동실엔 콩나물이 들어가는건 안좋아요..콩나물은 가급적 제외해주세요.
    미역국. 소고기국 등 다 괜찮구요..
    된장국 (아욱국, 시금치국)등도 다..괜찮답니다.

  • 2. ..
    '12.8.7 7:58 AM (118.223.xxx.75)

    글구.. 국만 준비해놓으시구요
    반찬은 남편분께.. 마트같은곳이나 반찬전문점같은곳서 사서 드시라고 하셔요.. 9월이면 지금보단
    사서 드셔도 괜찮을것 같구요..
    냉동실에 들어갔던 반찬 꺼내먹는것이 썩 맛있질 않아요.

  • 3. .....
    '12.8.7 9:16 AM (121.180.xxx.75)

    국은 얼려도 괜찮던데 반찬은 그럴만한게 별로없지않나싶어요
    조리전상태로 얼리는건 가능할수있지만..

    곰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짜장
    자 얼릴수있어요
    된장째개나 된장국같은건 얼렸다 내비에 끓이면서 마지막에 두부정도만 넣어도되구요

    돼지고기주물럭
    불고기
    등등 고기양념류 얼리시구요

    전,이나 부침개종류도 얼렸다 전자렌지로 데워먹으면 되구요

    근데
    남편분이 이런거 잘 챙겨드시나요?
    바리바리 얼려놔야 안챙겨먹고 아이랑 시켜먹고 라면먹고 이러면 몸도 무거우신데 헛수고니까...


    이간 다른방법인데....
    저도 만삭때 이용해본적있어요
    교차로있잖아요
    거기보면 국반찬 배달이 있어요
    매일 가져다주구요
    저는 지방인데 며칠전 교차로보니 한달 16만원인가 그래요
    다먹고 그통 그대로에 현관문레 걸어놓으면 가져가고
    현관문에 또 걸어주구요

    냉동한거 데우고 차려먹는 품이나
    맛이나 다른면에선 좀 떨어질지몰라도
    매일오니 의무적으로라도 먹을거구요

    반찬가게가 사는거 보다는 나을거같아요
    밥만 하면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92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착한남편 2012/08/07 3,803
136491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세우실 2012/08/07 1,021
136490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새벽 2012/08/07 3,223
136489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맛사지 2012/08/07 1,343
136488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올리브 2012/08/07 5,812
136487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현수기 2012/08/07 1,651
136486 예금분산에 대하여 8 익명 2012/08/07 2,293
136485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218
136484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633
136483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925
136482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592
136481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110
136480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961
136479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844
136478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176
136477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498
136476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611
136475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535
136474 딱딱하고 쫄깃하고 달콤한 복숭아 6 복숭아 2012/08/07 1,371
136473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38 허걱 2012/08/07 16,589
136472 전기세 3 어머나 2012/08/07 980
136471 전94년보다 올해가 훨씬더운데요? 27 ... 2012/08/07 2,388
136470 마늘짱아찌가 너무 맛이없어요. 2 저장식품 2012/08/07 859
136469 25평 집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안해주나요? 17 세레나 2012/08/07 4,929
136468 미 입국시 1인당 만불..아이들에게도 적용되나요? 7 궁금 2012/08/07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