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질문 세번째..

곰녀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2-08-07 02:57:05

가수 박기영이 서울대출신 변호사랑 결혼했잖아요~

사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유명세를 떨칠 뿐이지

주변에도 평범한 사람과 엘리트가 종종 결혼하지 않나요?

4대 문명의 발상지를 박기영씨가 몰라서 남편이 어이없어 했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저 부부 잘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쳤어용.

저만 느낀건 아니겠지만...

서로 편하고 좋으니까... 결혼했겠죠?

 

 

IP : 119.148.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7 3:01 AM (125.141.xxx.188)

    박기영은 비쥬얼도 되고 실력도 되는 가수죠.
    잘나갈때는 인기도 많았고 음반도 많이 팔았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 보기 어려워요.

  • 2. 곰녀
    '12.8.7 3:03 AM (119.148.xxx.170)

    물론 일반인들이 볼 때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지만
    학자집안에서는 아무 매력이 없지 않을까요? 결혼한게 정말 신기했어요...

  • 3. ㅇㅇ
    '12.8.7 3:04 AM (125.141.xxx.188)

    님 죄송한데 열폭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 4. 곰녀
    '12.8.7 3:05 AM (119.148.xxx.170)

    넹...ㅋㅋㅋ

  • 5. ...
    '12.8.7 3:05 AM (72.213.xxx.130)

    박기영씨는 연예인이고 남편은 일반인 인거죠.



    그리고
    본인을 돌아보세요. 주변이나 연예인의 삶을 비교하지 마시구요.
    결혼은 님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결혼생활을 살펴보세요. 그게 현실적으로 더 가깝지 않나요?

  • 6. 곰녀
    '12.8.7 3:06 AM (119.148.xxx.170)

    넹~~열폭녀였습니당~^^;;

  • 7.  
    '12.8.7 3:07 AM (58.124.xxx.241)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 프로면 인정되는 거에요.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은 법조인, 여자는 화가에요.
    말 안 통할 것 같죠.
    그래도 둘다 프로고, 여자가 남자에게 매달려 돈 받아 사는 거 아니니까
    당당하게 큰소리치며 잘 살더라구요.

  • 8. 저박기영씨 완전 풴인뒈ㅠ
    '12.8.7 3:11 AM (118.33.xxx.190)

    그냥자기 비주얼 믿고 깝치는 가수도 아니고 자기일에 대한 열정ᆢ 자기음악에 색깔 ᆢ항상노력하고 발전하려는 모습들 모든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가수인뎅ᆢ 음ᆢ아무튼 서로 없는 부분들에 매력에 빠진거겠죠ᆢ남편분 스펙이 보편화되고 일반적인 우러러보는 스펙이라면 박기영씨두 박기영씨에 분야에선 멋들어진 스펙이라 생각됩니다!!!

  • 9. 곰녀
    '12.8.7 3:14 AM (119.148.xxx.170)

    아이피가 다를것 같은데영...
    열폭녀일 뿐이에용~^^;;;

  • 10. **
    '12.8.7 3:19 AM (114.201.xxx.126)

    박기영 부부는 잘 모르는데
    원글님은 참 좋은 분같아요
    댓글 다는 분들 너무 흥분 인히셨으면 좋겠어요
    뭐 그냥 내 생각이 뜬금없이 이렇게 떠오를 수도 있잖아요
    뭐 쫌 열폭

  • 11. **
    '12.8.7 3:21 AM (114.201.xxx.126)

    쫌 하면 어때요?^^*
    나도 그냥 좀 느껴지는 대로 표현하고 살고 싶어요~~~^^*

  • 12. 곰녀
    '12.8.7 3:21 AM (119.148.xxx.170)

    **님 저 열폭녀 맞는것 같아영 ㅋㅋ

  • 13. **
    '12.8.7 3:22 AM (114.201.xxx.126)

    ㅎㅎㅎㅎ
    곰녀님 참 맘에 드네요
    친구 하고 싶어요^^*

  • 14. 도대체
    '12.8.7 3:23 AM (211.111.xxx.40)

    박기영은 일반인이 아니고 그래도 유명가수니까 남편이 쉽게 무시 안 하겠죠.

    하지만 평범한 일반인 여자라면 잘 나가는 남편이 무시할 겁니다.

    잘 난 남자가 인격까지 갖추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잘난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무시하고요.

    각자 영역에서 프로면 서로 존중해주고.222

  • 15. 곰녀
    '12.8.7 3:26 AM (119.148.xxx.170)

    명문대박사=잘났다 라는 공식은 옛날얘기 같아용... 또 열폭이죵? ^^*
    **님 우리 같이 열폭해보아용~^^

  • 16. ...
    '12.8.7 3:30 AM (211.246.xxx.232) - 삭제된댓글

    전문직 학벌좋은 남자들 어리고 예쁜 여자 원했음 원했지 똑똑한 여자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의사들은 일이 힘드니까 동료의사 만나려고 해요.(자기만 힘들면 억울하니까)
    S의대 출신 친구가 예과 때 설문조사 결과
    장래 희망 배우자 1위가 동료의사 2위가 교수님 딸 3위가 병원장 딸 .. 뭐 그렇다고

  • 17. 곰녀
    '12.8.7 3:32 AM (119.148.xxx.170)

    맞아용...ㅋㅋ
    '억울해서'예용 ㅋㅋㅋ

  • 18. ,,,
    '12.8.7 5:31 AM (119.71.xxx.179)

    똑똑한 여자를 원하지 않는다구요? 그건 기본이니까 그렇겠죠.

  • 19. 으헐
    '12.8.7 5:50 AM (210.206.xxx.95)

    저 연대 나온 여자인데 ^^; 지금 4대문명 발원지 생각하려니까 황하 하고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밖에 생각이 안나요.
    대학 졸업하고 오랫동안 자기 커리어 매진하고 그러다보면 머리속에서 지워지는 정보가 있는것 같아요. ㅠㅠ
    내 머리 용량이 작아서 그런가 ㅠㅠ

    박기영씨가 똑똑하진 않아도 지혜로울 수는 있지 않을까요.
    남편분도 마음에 흡족하니까 결혼을 결심한 거겠지요.
    꼭 지식의 수준이 맞아야만 좋은 짝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20. 너무너무 멋있는여자~
    '12.8.7 7:42 AM (1.251.xxx.178)

    얼마전 이현우콘서트에 게스트로나와서 노래를불렀는데 저 완전팬됐어요 어쩜 그리도 아름답고 우와하게음이 나올수있을까하고~ 정말 기분이좋았어요 이현우도좋았지만 박기영그분노래 잊혀지지않아요~ 남편이서울대변호사~ 박기영씨 노래실력이나 비주얼모두 절대 꿀리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06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힘듦 2012/08/06 1,765
139205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432
139204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550
139203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1,146
139202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2,190
139201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979
139200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1,163
139199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309
139198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592
139197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503
139196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852
139195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504
139194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710
139193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2,138
139192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421
139191 곤지암리조트 근처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말복 2012/08/06 1,265
139190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864
139189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814
139188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14 자존감제로 2012/08/06 6,330
139187 제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7 싫다 2012/08/06 3,682
139186 원서(책) 추천 관련 글이 안 보여요.. 5 ㅠㅠ 2012/08/06 958
139185 요즘도 시댁에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가지고 계신곳 많나요? 4 시댁 2012/08/06 2,046
139184 누전으로 AS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한경희스팀다.. 2012/08/06 1,146
139183 고등학생 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6 스마트폰 2012/08/06 3,174
139182 선홍사과 품종은 원래 파랗나요? 5 꼬꼬꼬 2012/08/0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