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려고 계약을 했는데.. 가격이 흐드드 하네요.
아직 젊다면 젊은 40대 초반 나이라 과연 이 돈을 인테리어에 쏟아 붓는게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인테리어 하신 분들..
그 돈 주고 인테리어 할 만 하던가요?
옐로**** 이라는 업체이고,
올 수리 할 예정이고, 구조 변경도 있을 예정이에요.
아직 계약금 넘기기 전이라 고민중이에요
10년 이상 실거주할 목적이라.. 투자 가치 이런 것 보단
살면서의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려고 계약을 했는데.. 가격이 흐드드 하네요.
아직 젊다면 젊은 40대 초반 나이라 과연 이 돈을 인테리어에 쏟아 붓는게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인테리어 하신 분들..
그 돈 주고 인테리어 할 만 하던가요?
옐로**** 이라는 업체이고,
올 수리 할 예정이고, 구조 변경도 있을 예정이에요.
아직 계약금 넘기기 전이라 고민중이에요
10년 이상 실거주할 목적이라.. 투자 가치 이런 것 보단
살면서의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가격은 안밝히셨지만
일단 마음에 들게 하는 인테리어라면
가격이 무서울 것이예요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도
못지 않게 무섭답니다
가격이 일반 업체보다는 좀 쎈 편이에요.
그렇다고 빚내서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이렇게 돈 쓸만큼 하고 나면 만족도가 확실히 높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고민중이에요.
이미 높아져 버린 눈.
님 말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물로 속상해 하느니
그냥 계약 할까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 고민 중 입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너무 어두워서
돈만 버리고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집에서 살게 된 사람이예요
그냥 돈 쓰시거나
인테리어가 잘 된 집에 사시거나
그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일단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대충 하는 거 안좋아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제가 얼마나 속상할 지 아실 것 같지 않나요?ㅠㅠ
감각은 있어요
미적인...
근데 여러 가지 여건이 이런 일에 어둡다 보니 그만 업자한테 속았답니다
이쁘게 하고 사세요~~~
비싸지만 동선이며 디자인은 참 멋지고 훌륭하죠. 30평에 4~5000정도 아니던가요? 근데 일일이 참견하지 않으면 생활하기엔 좀불편한 면도 있다고 하네요..
저라면 하겟어요. 1~2천만원이지만 10년살면일년에 1~200더쓰는거니깐요
저 거기서 인테리어하고 이사온지 열흘됐어요.^^
저도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많이 초과가 되었지만 그건 진행하다보니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필요했던 부분이 추가되어서 그런 거구요, 다른 곳과 비교해 많이 비싸다는 생각 안들어요. 업체 결정하기전에 동네부터 시작해서 한 일곱군대 정도 견적 상담받았는데요, 다른데서 했어도 최종 금액은 비슷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옐로는 커튼이나 그런것 까지 다 포함되서 총견적이 좀 커보이는 해요.
만족도는 100퍼센트 만족이요. 저희는 30평 대에 아이 둘 방과 아빠 책상, 엄마 책상, 아빠전용 샤워공간이 필요한 집이어서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거기다 의뢰한건데 그 부분이 다 충족이 되었고 공사 진행, 마감이 다 깔끔하게
아이패드 작성이라 댓글이 맘대로 안달리네요. 윗글에 이어서 써요.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해서 일 진행 마감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요.
양가 부모님등도 보시고는 잘고쳤다고... 금액 얘기하니 그정도 들었겠다고...ㅎㅎ
옐로 거기서 인테리어 하고 싶어요. 가격이 문제이지요....
윗님, 그 업체 블로그도 있어요. 한번 들어가 보시고, 취향에맞는지 그것부터 살펴보세요.
앤틱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수도 있거든요.
옐로플라*틱이예요. 네이버 검색해보심 홈페이지도 있고 블로그도 있어요. 윗님말씀대로 앤틱한 스타일은 전혀 아니고 모던, 깔끔 스타일이에요.
저도 30평대 이사오면서 전체공사했어요. 구조나 배관 같은 건 안바꾸고 눈에 보이는 건 다.. 2년전 가격으로 2200만원 들었고, 가구 바꾸는데 3-4백 들었죠. 아주 만족해요. 퇴근할 때마다 깨끗하고 세련된 집 보면서 기분 좋아져서 돈 쓴거 아깝지 않아요. 전 인터넷에서 개인으로 하시는 디자이너분께 맡겼어요.이왕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꼼꼼하게 개입하셔서 맘에 드는 집 만드세요. 화이팅!
얼만지 적어주셔야죠
우선 낡은집이면 올수리 할만해요
내가 매일 사는 집이니까
근데 넘 과하게는 하지마세요. 평당 100선이면 샷시빼건 가능해요
으아 저도 거기서 인테리어 하고 싶은데 지방이라 블로그 보면서 입맛만 다십니다ㅎㅎㅎ
어차피 돈도 없어서...나중에 저렇게 하고 살아야지~하믄서 스크랩만 열심히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417 |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 | 2012/08/07 | 3,037 |
136416 |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 곰녀 | 2012/08/07 | 1,115 |
136415 |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 | 2012/08/07 | 2,454 |
136414 |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 | 2012/08/07 | 949 |
136413 |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 | 2012/08/07 | 3,543 |
136412 |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 곰녀!? | 2012/08/07 | 1,078 |
136411 | 우울해서 들렀어요^^; 3 | bluehe.. | 2012/08/07 | 1,160 |
136410 |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 슈나언니 | 2012/08/07 | 2,330 |
136409 |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 크라이 | 2012/08/07 | 2,149 |
136408 |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 수영초보 | 2012/08/07 | 1,626 |
136407 |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 | 2012/08/07 | 16,453 |
136406 |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 영어.. | 2012/08/07 | 14,285 |
136405 |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 흰구름 | 2012/08/07 | 1,831 |
136404 |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 샬랄라 | 2012/08/07 | 651 |
136403 |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 ㅋㅋ | 2012/08/07 | 4,593 |
136402 |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 ㅇㅇ | 2012/08/07 | 2,376 |
136401 |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 다크써클무릎.. | 2012/08/07 | 1,117 |
136400 |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 | 2012/08/07 | 3,883 |
136399 |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 영어를 | 2012/08/07 | 1,799 |
136398 |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 새벽 | 2012/08/07 | 2,357 |
136397 |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 ㄹㄹ | 2012/08/07 | 1,638 |
136396 |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 누아 | 2012/08/07 | 2,482 |
136395 |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 박수 | 2012/08/07 | 1,544 |
136394 |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 헉 | 2012/08/07 | 4,718 |
136393 |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 뭐라고카능교.. | 2012/08/07 | 13,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