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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2-08-07 02:16:42

30중반 평생 Bath robe 없이 살았는데 촉감 좋고 너무 이쁜 핑크색 가운을 봤어요. 계산하려는데 줄은 길고 화장실이 넘 가고 싶어서 일단 오늘은 관뒀네요..

 

겨울에 목욕 바로 하고 으슬으슬 추울 때 재빨리 뭐 걸칠 거 있음 좋겠다 싶긴 했는데 없어도 되는 물건 사는 건 아닌지..ㅎㅎ

IP : 92.74.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23fes
    '12.8.7 2:17 AM (119.148.xxx.170)

    겨울에는 간편하고 참 좋아요~^^

  • 2. ㅇㅇㅇ
    '12.8.7 2:19 AM (121.130.xxx.7)

    신혼 때 남편이랑 커플로 그 당시 가격도 ㅎㄷㄷ한
    두툼한 바스가운 샀었는데
    입으면 좋지만 그게 너무 두툼해서 젖으면 빨리 마르지도 않고
    매번 세탁하기도 번거롭고 별로 안입고 버렸어요.
    요즘은 얇은 가운 있으면 하나 사고 싶긴해요.

  • 3.
    '12.8.7 2:32 AM (14.52.xxx.59)

    중학생때부터 애용자
    추울땐 타월지로 만든거 입구요
    요즘은 면 한겹으로 만든거 입어요,요샌 예쁜거 나오는데 그전엔 여름게 없어서 일본 유카타 사입거나 찜찔방 가운 사서 입은적도 있어요
    목욕하고 이거 바로 입고 티비보고 놀다가 옷 벗고 바로 자면 되요

  • 4. 좋아요
    '12.8.7 2:41 AM (125.176.xxx.28)

    저는 목욕가운 너무 잘써요.
    별로 두껍지 않은 테리타올지로 된 가운인데요
    겨울엔 춥지도 않고 빨리 몸에 물기 없앨 수 있어서 넘 좋구요.
    여름인 지금은 조금 덥긴 하지만 물기 빨리 없애는건 편해요.
    젖은 머리카락에서 어깨로 물 뚝뚝 흘러 내리는 것도 가운 위로 떨어지니 좋구요.
    코슷코에서 극세사같은 천으로 된 가운을 작년 겨울에 샀더랬는데 이건 완전 시망이네요.
    목욕가운이래서 겨울에 따뜻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물기 하나도 안 닦이고 그냥 뭥미예요.

  • 5. 목욕가운
    '12.8.7 2:54 AM (114.201.xxx.126)

    나는 쓰고
    누군가가 뒷처리를 해준다면 아주 좋은 물건인데
    내가 쓰고
    또 내가 빨아서 말려야 한다면
    아주 쓸모없는 흉한 물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6. 움.
    '12.8.7 2:58 AM (118.217.xxx.227)

    저희집은 겨울에 추워서 유용하게 써요.

  • 7. ..
    '12.8.7 3:08 AM (220.85.xxx.38)

    샤워하기 전에 속옷 챙기는 거 귀찮아하는 저한테는 아주 유용해요
    그리고 한번 쓰고 안 빠는데요^^;
    그냥 베난다 빨래 건조대에 걸어놓아요

  • 8. ...
    '12.8.7 3:40 AM (72.213.xxx.130)

    극세사라고 이름 붙여진 이불, 수면양말, 목욕가운 모두
    가볍고 따뜻한데 여름에 쓰긴 덥고 겨울에 쓰긴 좋아요.
    타올 면으로 된 것 중에 끈 원피스 형으로 된 것은 여름에도 목욕 후 입고 나오기 편해서 좋아요.

  • 9. --
    '12.8.7 4:46 AM (92.74.xxx.174)

    음...극세사라서 비교적 빨리 마를 것 같은데..내일 한번 더 가볼래요. 제가 참 쓸 데 없는 건 안 사는 사람인데 필요하다고 쇠놰시키는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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