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2-08-07 02:16:42

30중반 평생 Bath robe 없이 살았는데 촉감 좋고 너무 이쁜 핑크색 가운을 봤어요. 계산하려는데 줄은 길고 화장실이 넘 가고 싶어서 일단 오늘은 관뒀네요..

 

겨울에 목욕 바로 하고 으슬으슬 추울 때 재빨리 뭐 걸칠 거 있음 좋겠다 싶긴 했는데 없어도 되는 물건 사는 건 아닌지..ㅎㅎ

IP : 92.74.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23fes
    '12.8.7 2:17 AM (119.148.xxx.170)

    겨울에는 간편하고 참 좋아요~^^

  • 2. ㅇㅇㅇ
    '12.8.7 2:19 AM (121.130.xxx.7)

    신혼 때 남편이랑 커플로 그 당시 가격도 ㅎㄷㄷ한
    두툼한 바스가운 샀었는데
    입으면 좋지만 그게 너무 두툼해서 젖으면 빨리 마르지도 않고
    매번 세탁하기도 번거롭고 별로 안입고 버렸어요.
    요즘은 얇은 가운 있으면 하나 사고 싶긴해요.

  • 3.
    '12.8.7 2:32 AM (14.52.xxx.59)

    중학생때부터 애용자
    추울땐 타월지로 만든거 입구요
    요즘은 면 한겹으로 만든거 입어요,요샌 예쁜거 나오는데 그전엔 여름게 없어서 일본 유카타 사입거나 찜찔방 가운 사서 입은적도 있어요
    목욕하고 이거 바로 입고 티비보고 놀다가 옷 벗고 바로 자면 되요

  • 4. 좋아요
    '12.8.7 2:41 AM (125.176.xxx.28)

    저는 목욕가운 너무 잘써요.
    별로 두껍지 않은 테리타올지로 된 가운인데요
    겨울엔 춥지도 않고 빨리 몸에 물기 없앨 수 있어서 넘 좋구요.
    여름인 지금은 조금 덥긴 하지만 물기 빨리 없애는건 편해요.
    젖은 머리카락에서 어깨로 물 뚝뚝 흘러 내리는 것도 가운 위로 떨어지니 좋구요.
    코슷코에서 극세사같은 천으로 된 가운을 작년 겨울에 샀더랬는데 이건 완전 시망이네요.
    목욕가운이래서 겨울에 따뜻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물기 하나도 안 닦이고 그냥 뭥미예요.

  • 5. 목욕가운
    '12.8.7 2:54 AM (114.201.xxx.126)

    나는 쓰고
    누군가가 뒷처리를 해준다면 아주 좋은 물건인데
    내가 쓰고
    또 내가 빨아서 말려야 한다면
    아주 쓸모없는 흉한 물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6. 움.
    '12.8.7 2:58 AM (118.217.xxx.227)

    저희집은 겨울에 추워서 유용하게 써요.

  • 7. ..
    '12.8.7 3:08 AM (220.85.xxx.38)

    샤워하기 전에 속옷 챙기는 거 귀찮아하는 저한테는 아주 유용해요
    그리고 한번 쓰고 안 빠는데요^^;
    그냥 베난다 빨래 건조대에 걸어놓아요

  • 8. ...
    '12.8.7 3:40 AM (72.213.xxx.130)

    극세사라고 이름 붙여진 이불, 수면양말, 목욕가운 모두
    가볍고 따뜻한데 여름에 쓰긴 덥고 겨울에 쓰긴 좋아요.
    타올 면으로 된 것 중에 끈 원피스 형으로 된 것은 여름에도 목욕 후 입고 나오기 편해서 좋아요.

  • 9. --
    '12.8.7 4:46 AM (92.74.xxx.174)

    음...극세사라서 비교적 빨리 마를 것 같은데..내일 한번 더 가볼래요. 제가 참 쓸 데 없는 건 안 사는 사람인데 필요하다고 쇠놰시키는 중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8 본인이나 남편분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 2012/10/12 1,702
163697 엑셀고수님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2/10/12 871
163696 힙업 운동 하고 싶은데요 9 Hipup 2012/10/12 2,862
163695 해외에 마사지 샵에서... 1 ,,,,, 2012/10/12 1,218
163694 잡월드하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 어디 갈까요? 2 7살 맘 2012/10/12 1,282
163693 드라마 단역같은거는 어떻게 출연할수있나요? 5 질문 2012/10/12 1,778
163692 자녀들 독감접종 하셨나요?? 6 ㄹㄹ 2012/10/12 1,846
163691 급질)대입 체육실기시험때 엄마 2012/10/12 793
163690 액자 어디서 사세요? 벽걸이 액자.. 2012/10/12 646
163689 생리하는데 죽을 지경이에요ㅠㅠ 저좀 도와주세요 7 .. 2012/10/12 2,792
163688 정수장학회, MBC 지분팔아 박근혜대선 이벤트 5 뻔하지.. 2012/10/12 1,306
163687 후쿠시마 담배서 기준이상의 세슘 검출 2 참맛 2012/10/12 754
163686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1 부탁 2012/10/12 628
163685 지갑을 잃어버려 속상하네요 ..ㅠㅠ 7 ** 2012/10/12 2,161
163684 4살아이...날 좀 죽여줄래? 뭐 이런 말을 ㅠ 14 미치겠네요 2012/10/12 3,404
163683 급질) 영문폰트 아시는 분? 단어 앞부분이 대문자로 나오는? 1 아으 2012/10/12 501
163682 디즈니 공주옷 사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15 .. 2012/10/12 1,952
163681 이젠 좀 안나왔으면 하는데.. MB... 또 들이대시네; 1 아마미마인 2012/10/12 770
163680 초등결석 3 처방전 2012/10/12 1,107
163679 저처럼 집안이 텅텅 빈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7 2012/10/12 13,508
163678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안아주셨나요? 22 ㅇㅇ 2012/10/12 3,655
163677 신랑..미안해 9 ㅠㅠ 2012/10/12 2,509
163676 성수동에서 1시간 거리 전세 저렴한 곳 어디 없을까요? 10 이사가고싶습.. 2012/10/12 1,914
163675 와이파이 어떻게 연결하나요? 3 긍정이조아 2012/10/12 1,261
163674 분당서울대병원..가려는데요.. 주차요.. 4 희망을.. 2012/10/1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