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해서 들렀어요^^;

bluehead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8-07 02:07:17

수정할게요 조회수가 갑자기 올라가서요~

지금 병으로 인한 휴가 중인데... 회사에서 보낼 사람이 없어서 제 이름으로 출장 신청을 했답니다...

미리 담당업체에 병으로 인해서 출장에 참석 못한다고 언급을 했는데... 진단서를 제출해도 죽지 않는한 무조건 와야 한다고만 하네요... 점선 아래는 원글입니다.

-----------------------------

 

오늘따라 현실이 버겁고 감당하기에 무겁다고 느껴져서... 어디에 한마디라도 풀고 싶은 마음이 들어 로그인하게 되었어요.

지난 주에 직장에 3일 무단결근을 하게 되었어요..  워낙 생리통이 심해서 나갈 정신도 없었고 미리 연락도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몸이 안좋아서 다음주에 진단서 제출하고 휴가 낸 것도 취소하고 무조건 근무하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상태예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여러번 숙였는데도 시말서를 쓰라고 하시네요. 어쩔 수 없지만... 속이 상했어요...

다른 직원들은 분위기가 살벌하니까 퇴근 시간까지 눈치만 보고 있고... 일할 의욕이 너무 떨어지네요...

IP : 119.148.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8.7 2:11 AM (113.10.xxx.126)

    책임감이 너무 없으신 분이네요.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면 정말 최소한 무단결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아프셔도 3일동안 혼수상태가 아닌이상 전화나 문자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 아니라 암이라고 해도 무단결근은 이해할 수 없어요. 시말서 정도로 넘어간것을 다행으로 여기시구요.
    아마 님의 직장내 평판이 매우 안좋아질것입니다. 그것도 감수하셔아 할거에요.

  • 2. 헐..
    '12.8.7 2:14 AM (221.146.xxx.95)

    직장인이 무단결근.. 그것도 3일........

  • 3. bluehead
    '12.8.7 2:14 AM (119.148.xxx.170)

    휴가 중 출장이었어요...
    출장도 근무의 연속인데 경솔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12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1,876
136411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207
136410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3,934
136409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022
136408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101
136407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439
136406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932
136405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528
136404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062
136403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147
136402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287
136401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127
136400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606
136399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432
136398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240
136397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812
136396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638
136395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576
136394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354
136393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096
136392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3,860
136391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784
136390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336
136389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617
136388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