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열녀~~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2-08-06 23:51:04

 

집은 완존 찜질방수준..

며칠전 못참고 에어컨 보러갔다가 일주일 걸리고 이사비용도 마니나온대서

내집마련하면 사기로 하고 대신 쿨매트인가 쬐그만거 칠만얼마짜리 들고왔는데..

요놈의 작은 깔개는 왜이리 무거운지 낑낑..

첨에 서늘한 느낌도 나고 오 이거 물건인데? 하며 이집저집 전화하고 문자해서 자랑질했는데..

이런 찜통에서 십분~이십분 있으니 온몸의 열기를 흡수하여 더더욱 뜨끈해지더라는..ㅠㅠ

 

휴가끝나고 오늘 첫출근~

에헤라디야를 외치며 기쁜마음으로 삼실 출근한 저.. 무려 한시간이나 일찍와서

오아시스 만난듯 옷 풀러제끼고(아무도 없었어요;;) 냉풍바람을 만끽했답니다..

당분간 일찍 출근할꺼예욥!!!

그리고..

내년엔 무조건 에어컨 삽니다!!!!!! ㅠㅠㅠㅠ

IP : 114.20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12:01 AM (1.247.xxx.94)

    쿨매트가 처음엔 시원하다가 얼마 안지나 미지근 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깔고 자니 이불 위에서 자는것보다 훨 낫더라구요
    열대야 때는 더워서 몇번씩 깨는데 클매트 깔고 잔뒤로 한번도 깨본적이 없어요

  • 2. 열녀~~
    '12.8.7 12:04 AM (114.203.xxx.93)

    오..그러시군요 왠지 부럽..ㅠ 전 낑낑대로 냉장고에 쑤셔넣고 십분쯤있다 뺀후 누워요..완전 차갑고 시원하다는....그래서 잠이 더 안드는 부작용이...................

  • 3. 지나모
    '12.8.7 12:08 AM (116.32.xxx.149)

    저도 휴가 끝나고 시원한 사무실을 생각하고 룰루랄라 출근했는데
    에어컨이 고장이 났어요.ㅠㅠ
    수요일에나 고치러 온다는데
    선풍기 만으로 견디려니 하루가 너무 길었어요.

  • 4. aaa
    '12.8.7 12:09 AM (58.143.xxx.125)

    저도 쿨매트 그냥 쓰다가 냉장고에 넣어보곤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ㅎㅎ
    그리고 어젠 냉동실에 남아도는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둘둘싸서 베고 잤더니 머리랑 목족이 은근 시원해서 오늘도 하려구요...

  • 5. 열녀~~
    '12.8.7 12:14 AM (114.203.xxx.93)

    그쵸그쵸? 냉장고에 넣고 써야하나봐요.. 근데 넘 무거워요.. 국산으로 살 걸 그랬나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07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성시원이 2012/08/08 2,459
136706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mm 2012/08/08 3,192
136705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지금요~ 2012/08/08 1,548
136704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스마트 2012/08/08 2,753
136703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드라마 2012/08/08 1,738
136702 잇몸수술 했는데 언제쯤 포도주 반잔 할수 있을까요? .. 2012/08/08 741
136701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2 우울 2012/08/08 25,781
136700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188
136699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348
136698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304
136697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476
136696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4,976
136695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244
136694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2,813
136693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272
136692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764
136691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178
136690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044
136689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0,843
136688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268
136687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464
136686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103
136685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120
136684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025
136683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