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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는 넘 덥고~샤워는 두세번씩 했었는데요~~**

와미치겠네요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2-08-06 22:42:18
올여름 날씨 더워도 넘넘 더운것같아요~ㅠㅠ
저 밑의 태백글 읽어보니 거긴 추울정도라는데,여긴(경기도) 낮이고 밤이고간에 넘더우니 이건 가을겨울날씨가 어땠었는지 기억도 나지않을 정도로 정신없이 괴롭기만하네요..

요즘엔 하루에도 샤워를 몇번씩이나 해대는데~아이구야..그렇잖아도 어젠 문득 요즘같은 찜솥더위에 매직걸린분들은 넘 고생이겠다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오늘 제가 예정일도 아닌데 매직에 걸려버렸네요 이론~==;;

나이들면서 양도 많아져서 이젠 첫날이고 둘째날이고 상관없이 오버나이트중에서도 젤로큰 슈퍼오버나이트 40.5cm짜리를 하고있자니,첫날인 오늘 엉덩짝에 머리털나고 처음으로(아가때 빼고^^;;) 땀띠가 다 생겼네요 엉엉~ㅠㅠㅠㅠ


집안을 아무리 시윈하게하고 옷도 시원하게 입고있어도 그큰 기저귀급(==;;)을 차고(!!)있자니 하루종일 속에서 천불이 나공~뜨거운 입김만으로도 계란 한판을 완숙으로 삶고도 남을것 같군요~~*#;-='@
IP : 125.17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10:44 PM (116.40.xxx.243)

    진짜 이 더위에 생리대까지 하고 있으면 몇배는 더 더워요
    낼 모레 나올예정인데 어찌 견딜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 2. 스뎅
    '12.8.6 10:44 PM (112.144.xxx.68)

    전 초저녁부터 에어컨 끄고 지금 다 벗고 젖은 타올 걸치고 맥주 마셔요.. 땀이 뚝뚝....ㅎㅎㅎ

  • 3. 저도 어제부터ㅠ
    '12.8.6 10:46 PM (122.34.xxx.11)

    제발 더위 한풀 꺽이고 담주라도 걸려라 했더니만.. 나이 들면서 어째 주기는
    더 짧아져서 20일에 한 번씩 하고 양도 많아서 더 힘드네요.오늘 아예 현관 밖도
    못나갔어요.

  • 4. 원글이
    '12.8.6 10:51 PM (125.177.xxx.76)

    그쵸~~
    요즘같은 날씨에 방석같은 생리대까지 하고있는분들 넘 가엾어요~잉..저 포함해서요~ㅠㅠ
    저도 탐폰은 현기증나고 메스꺼움에 잘 맞질않아서 도통 쓰질못하고 있는데..문컵이란것에 사실 귀가 솔깃해지긴해요.
    하지만 그역시 무서워서 사용해볼 용기가 없네요~==;
    문컵 사용하시는분들 진짜 편하시고 좋은지 넘 궁금해요^^;
    ...
    으아~~
    가뜩이나 속에서 열이 치미는데 기르는 강아지녀석은 왜이렇게 또 달라붙어 앉는지...
    일주일을 어떻게 뭔정신으로 버틸지 심히 걱정이네요 애혀~~~~

  • 5.
    '12.8.6 10:52 PM (123.109.xxx.42)

    그곳에 땀띠나고 진물렀어요 ㅠㅠ

  • 6. 그건
    '12.8.6 11:04 PM (1.177.xxx.54)

    저는 얼마전에 끝났는데요
    끝나고 나서 보니 엉덩이 그부분 주위에 땀띠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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