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세요?
그 때 저는 어려서 드라마 보고 집에 잘 있지 못해서..
드문 드문 봤던 기억이 나거든요.
기억이 선명한 건 김혜자가 남편 바람 알고 절망하던 모습인데..
결말이 어찌 됐나 모르겠네요.
지금 다시 한번 보면 좋겠지만..
아마 봐도 김수현 특유의 수다스런 대사랑 발성 때문에 머리가 아플거 같아서..
오래 된 거라 다시 보기 할 만데도 없겠죠?
기억나세요?
그 때 저는 어려서 드라마 보고 집에 잘 있지 못해서..
드문 드문 봤던 기억이 나거든요.
기억이 선명한 건 김혜자가 남편 바람 알고 절망하던 모습인데..
결말이 어찌 됐나 모르겠네요.
지금 다시 한번 보면 좋겠지만..
아마 봐도 김수현 특유의 수다스런 대사랑 발성 때문에 머리가 아플거 같아서..
오래 된 거라 다시 보기 할 만데도 없겠죠?
이혼하고 피자집을 열어요. 피자집에서 손님이 돈을 안내고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나 그런데..그런것도 다 이해하고 맘편히 장사하는 모습으로...나머지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거기 강부자가 진짜 웃겼어요
전세계 바람남 사연을 전회에 걸쳐서 읊는 캐릭터 ㅋ
박근형 아저씨가 남편이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바람피운 여자는 김청이었던거 같고....
박근형 아저씨가 자기죄를 참회하며 김혜자아줌마한테 자기 전재산 탈탈 털어주고 이혼해줬죠
강부자 남편 캐릭터가 '내 남자의 여자' 의 김병세 캐릭터랑 똑같아요ㅎㅎ저도 엄청 재밌게 봤네요 전 김수현씨 작품만큼 대사 쏙쏙 들어오고 잘들리는게 없는거 같아요
시한부로 죽는거 아니였나요
김정수 작가거요
마지막 장면이 김혜자가 혼자 살면서 세탁소에서 옷 찾아 돌아오는 장면이었는데
아주 담담하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 보여줘서 엔딩이 참 마음에 남았던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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