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우유드세요? 저지방우유드세요?

우유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12-08-06 17:01:59
어디서 주워들은 얘긴데,
두 돌 이후부턴 우유도 저지방으로 먹이는게 좋다고 알고있거든요.
칼로리도 꽤 차이난다고해서 겸사겸사 저지방우유 배달시켜먹고 있는데.....

맛이 없네요~~~~ㅋ

그냥 일반우유 먹을 일 있어서 먹게되면 고소하고 진하고 맛있는데
저지방우유는 밍숭맹숭하니 손이 잘 안가요.
애도 그래서 잘 안먹나...
곧있음 둘째도 분유 떼고 우유 먹여야하는데 그냥 일반우유로 바꿀까봐요.
근데 희안하게 저지방우유 포기가 잘 안돼요. 뭐그리 좋은거라고..ㅋ
제가 지금 쓸 데 없는? 고민하고 있는거죠?^^
우유 드시는분들 어떤 우유 드시는지 궁금해요옹~
(브랜드말고 저지방인지,칼슘강화인지 등등..무슨말인지 아시죠?^^;)
IP : 223.62.xxx.2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지방우유
    '12.8.6 5:07 PM (175.205.xxx.172)

    사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우유에 물타놓은 것처럼 밍밍해서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어요
    그냥 일반우유먹습니다

  • 2. ...
    '12.8.6 5:08 PM (119.197.xxx.71)

    저지방 우유 먹어요. 이거먹다 일반 우유 먹으면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제조사별로 맛이 좀 다른데 이번에 야쿠르트꺼 배달시켜먹고 있는데요 작은 플라스틱병에 담긴 제품이요.
    이거 맛있어요.
    그런데 브랜드 말하면 안되는거예요? 그냥 내가 먹는 우유에 대해 말할 뿐인데요?

  • 3. 움.
    '12.8.6 5:10 PM (118.217.xxx.227)

    그냥 일반적인 우유 먹여요.
    뭐든 첨가하고 빼고 하는 거 안 좋아해서요.
    하루에 500 미리 미만으로 먹이려고 해요.

  • 4. 하하
    '12.8.6 5:11 PM (223.62.xxx.233)

    브랜드가 글의 요지는 아니어서 그랬어요.
    말씀하셔도 아무 상관없지만 제 질문의 포인트가 브랜드를 묻는게 나님을 강조하다보니^^;
    전 연ㅅ우유 먹습니당ㅎㅎ

  • 5. 그냥우유
    '12.8.6 5:13 PM (222.236.xxx.73)

    저지방 맛없어서 일반 우유 먹어요.
    전 서울 우유나 빠리바게트에서 파는 우유 먹어요

  • 6. 하하
    '12.8.6 5:14 PM (223.62.xxx.233)

    묻는게 나님을 ㅡㅡㅡ> 아님을..

    야쿠르트꺼 괜찮나보네요.
    근데 약정기간이 있어서 다른우유로 바꿀수도 없군요.ㅠㅜ

  • 7. ..
    '12.8.6 5:15 PM (1.225.xxx.18)

    두 돌 이후에 저지방 우유를 먹이라는건 외국얘기지요.
    한국같이 지방 섭취가 심하지 않은 곳에서 굳이 우유를 저지방으로 먹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오히려 제가 신혼이었던 20여년전에는 3.4 우유라고 유지방이 3.4% 들었다고 ,
    애들에게 좋다고 광고가 아주 씩씩했던 우유도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banrubann/10034174204

  • 8. ...
    '12.8.6 5:22 PM (112.149.xxx.54)

    의사들도 비만과는 상관없이 저지방 우유 권하더군요
    저지방 우유 먹다보면 일반우유 느끼해서 못먹어요
    어쩌다 무지방 먹게 되면 저지방도 엄청 고소하게 느껴져요 ㅋㅋ

  • 9. --;;
    '12.8.6 5:33 PM (219.254.xxx.71)

    전 무지방으로 마셔요 그런대로 고소 합니다;;

  • 10. 00
    '12.8.6 5:38 PM (203.254.xxx.192)

    아이도 어른도 저지방우유 마셔요
    저번에 삐뽀삐뽀 로 유명한 소아과 의사도 텔레비젼에서 2세 아기부터는 저지방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칼로리 차이도 꽤 되고,,해서 어른과 아이 모두 마셔요
    먹을만한데,,,

  • 11. 지나가다
    '12.8.6 5:40 PM (220.117.xxx.25)

    저도 무지방으로 마십니다. 처음엔 좀 싱거웠지만
    위에 점세게님처럼 지금은 일반우유 느끼해서 못먹어요;
    브랜드는 그냥 저렴한 마트 pb무지방 우유 먹어요.
    세일하면 브랜드 무지방/저지방으로 된거 가끔 먹구요

  • 12. 울집도
    '12.8.6 5:53 PM (59.5.xxx.90)

    저지방우유 먹어요. 소아과 의사가 애들 발육이 넘 크고 큰애가 성조숙증 경계단계라 바꾸라고.. 초1때부터 저지방으로 바꿨어요.
    지금 울딸들 5, 3학년인데 애들 학교에선 일반우유, 집에선 저지방 먹어요.
    저도 저지방 먹다 일반우유 먹으면 미친듯한 그 고소함에 좋아서 까무러칠...;;;;
    그래서 가~~끔 그냥우유도 사먹어요ㅎㅎㅎ

  • 13. 적응하면 되어요
    '12.8.6 5:54 PM (123.109.xxx.64)

    우유를 맛으로 먹는 게 아닌 영양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서양처럼 알게 모르게 기름 섭취가 많아져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지방이 나을 거 같구요.
    치킨, 피자, 자장면, 튀김, 집에서 볶아 먹는 반찬들.....
    삼겹살, 미역국에 들어가는 고기, 참치캔, 생선구이....
    이런거 다 무시할 수 있나 싶네요.
    생활이 풍요로워지면서 우리나라도 지방섭취가 과다되고 있잖아요.
    애들은 학교 오고가면서 과자, 빵 엄청 먹어대구요. 과자, 빵에 지방이 얼마나 많은데.....;
    서울우유 저지방이 첨가물 없는 우유인 거 같고 매일이나 기타 브랜드의 저지방은 칼슘강화 하면서 첨가물이 좀 들어있더군요.

  • 14.
    '12.8.6 5:59 PM (1.248.xxx.242)

    저지방만 먹은지 한참 됐어요.
    예전에 파스퇴르 무지방, 저지방 먹었을 땐 도저히 못먹겠어서 서울이나 매일 저지방 우유 먹는데
    제 입에는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거 먹다 일반 우유 마시면 약간 더 진하고 고소하단 느낌 정도구요.
    입맛 예민한 편인데...

  • 15. 나나나
    '12.8.6 6:04 PM (125.186.xxx.131)

    전 그냥 일반 우유 마시는데요;;;; 정 저지방을 먹어야 하겠다 싶을때는 남양 지티 먹어요. 이게 저지방 중에서는 제일 고소한(느끼한?) 맛이 있더라구요;;;; 제 입맛에 따르면 말이에요.

  • 16. 입맛에따라
    '12.8.6 6:04 PM (121.55.xxx.254)

    저는 어릴때부터 초등학교때 우유 받아마셔도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싫어서
    안마셔서 우유 전혀 안먹었을때도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저지방이나 무지방만 마셔요.
    우유가 잘맞는편이라서 자주 마시는데
    일반우유는 못마시겠더라구요. 한마디로 좀 느끼하다싶은..
    저지방 우유도 회사마다 맛이 약간씩 달라서
    서울우유 저지방은 개인적으로 젤 싱겁구
    덴마크 매일 파스퇴르 남양 동원은 괜찮더라구요.
    마트에서 가끔 매일칼슘 저지방 무지방이나
    파스퇴르 저지방 무지방 묶어서 팔기도 해서 무지방도 먹어봤는데
    저는 뭐 그냥 이맛도 저맛도 아니구나 했어요 ㅋ

    사람마다 입맛 다 다르니까... 저지방 별로인분들두 있겠죠 ㅋ
    어디우유가 젤 좋을까 궁금할뿐

  • 17. 저도질문
    '12.8.6 6:11 PM (211.246.xxx.70)

    저도 칼로리생각해서 저지방 먹었는데 지방을제거하면서 가임기 여성이 난임이 되게하는 물질이들어가서 안좋다는 말을 들었는데요~혹시 이거 근거 있는얘기인가요? 저는 이 걱정으로(아직 미혼;) 저지방 안먹은지 쫌 됐거든요

  • 18. ...
    '12.8.6 7:49 PM (1.247.xxx.30)

    저도 저지방만 먹는데
    저지방 먹다가 일반 우유 먹으면 못먹겠더라구요

  • 19. ..
    '12.8.6 8:33 PM (121.135.xxx.43)

    저희도 저지방 먹어요..

  • 20. 무지방
    '12.8.7 12:18 AM (110.10.xxx.221)

    저지방 몇년 먹다가, 아예 무지방으로 바꾼지 2년쯤 됩니다.
    애들이 우유를 엄청 많이 마시는데, 큰애가 자꾸 살이 쪄서 할수없이 바꿨어요.
    밍밍한거 같지만, 자꾸 마시다보니 개운해요.
    몇년만에 일반우유 사서 먹어보니, 너무너무 느끼해서 도저히 못먹겠어요.
    입맛이 그렇게 변했더군요.
    집에서 카페라떼 만들어 먹을때는 저지방이 훨씬 맛있어요.
    무지방은 라떼 맛이 거의 안나요.
    저지방이 좋다고 생각해요.

  • 21. ..
    '12.8.7 1:58 PM (121.131.xxx.202)

    우유 안 먹어요
    유제품이 몸에 결코 이롭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저 클 때까지 우유 한 병 안 마시고도
    키 165 컸어요 40중반
    우유= 칼슘 이거 거짓말이에요
    동물성 식품에는 칼슘도 많지만 인 성분이 많아
    칼슘 흡수 방해하고 뼛속 칼슘까지 뺏아간다고 해요
    우유 섭취 많은 나라 순위와 골다공증 환자 많은 순위가 일치한대요
    일반우유에 지방이 40프로인데 그거 몸에 해로운 거 모르세요?
    저지방도 지방이 20프로 남아 있어요
    꼭 마실려면 무지방으로 습관 들이세요

  • 22. 우유에 지방이 40% ?
    '12.8.11 7:19 PM (119.203.xxx.163)

    우유에 지방이 40% 라구요?
    윗님..근거없는 이상한 수치는 자제하시죠..
    일반우유의 지방은 보통 3~4 % 이내 랍니다.
    우유가 무슨 버터도 아니고...
    그렇게 아무거나 막 던지시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20 폭염보다 위험한 정부와 방송3사의 “노후원전 안전불감증” yjsdm 2012/08/07 574
136519 양학선 아파트 선물받는다네요. ^^ 10 푸른밤 2012/08/07 4,721
136518 SJM 잔인한 폭행 “입술 찢어져 덜렁덜렁“…경찰은 구경만 3 세우실 2012/08/07 1,831
136517 다른분들도 가슴 밑에 접히는데 땀 차세요? 20 /... 2012/08/07 12,066
136516 블랙스미스.ㅜ 5 .. 2012/08/07 2,834
136515 전 오늘 밤 새벽 1시부터 국적을 버리겠습니다. 14 곤잘래스 2012/08/07 6,020
136514 제 글 좀 보시고 꼭 좀 도와주세요 2 간절해요 2012/08/07 1,722
136513 농심은 양학선에 너구리CF 찍게해줘야겠네요. 파사현정 2012/08/07 1,443
136512 운전.....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14 운전달인 2012/08/07 3,988
136511 급질) 열무잎이 엄청 큰 열무를 샀어요. 열무물김치에 잎도 다 .. 2 더워요 ㅜ... 2012/08/07 1,120
136510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난다? 1 ㅇㄱㄴ 2012/08/07 2,746
136509 조조로 도둑들 보고 왔어요 4 .. 2012/08/07 2,021
136508 휴대폰진상 2 미류나무 2012/08/07 1,157
136507 저도 치과갔다왔어요 2 아뜨~ 2012/08/07 947
136506 키플링 서울과 이스트백중 추천해주세요~ 4 초등5학년남.. 2012/08/07 1,411
136505 스테로이드 저한테 도움을 줄까요?? 3 스테로이드... 2012/08/07 1,266
136504 2살배기 엄만데요 살림하시는분들 취직어떻게하세요? 3 살랑마미 2012/08/07 1,076
136503 양학선 선수, 내집 마련 되었다네요.. 19 됬다 2012/08/07 4,948
136502 칸타* 새로 나온 커피요.. 5 궁금.. 2012/08/07 1,058
136501 우메보시가 넘 짜요오~~~~;; 4 아이짜 2012/08/07 1,398
136500 냉장고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죠? 6 냉장고퐈이야.. 2012/08/07 1,554
136499 기혼여성이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4 릴리맘 2012/08/07 2,110
136498 조카에게 전집을 선물해주니 너무 좋아해요 ^^ 2 사랑행복맘 2012/08/07 1,321
136497 모기물린줄알았는데 벌에 물린것같아요 어느병원으로 7 2012/08/07 4,536
136496 맘이너무힘들때 1 2012/08/07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