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정말 놀랐어요.
전 참고로 아메리카노 안 먹고 단 것만 골라먹는데 남편은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셔요..
커피가 나왔는데...
무슨 집에서나 쓸법한(물컵정도?) 글라스에 얼음 빼곡히 들어서
4천원대...아이스는 얼음값이 붙는지 500원 더 비싸구...ㅠ
커피양만 보자면 얼음빼고.. 종이컵양의 수준이었네요.
원샷도 가능해보였어요~ 순간 돈이 아까웠네요
리필은 천원추가인데, 테이크아웃 컵엔 안해준다네요..이건 이해하지만
어제 그 글라스잔은 좀 충격이었네요~~
어디 착한 가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