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락 밴드 좋아하세요??

설레설레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2-08-06 14:25:29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 하는 락무대가

제가 사는곳에서 오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여기는 남도끝..목포거든요

락밴드를 좋아해도..무대를 즐길기에 기회가 적은곳이죠

암튼..해양축제의 행사중 하나로

오늘 밤 게이트 플라워즈랑 신대철.엑시즈..의 무대가 있대요

잡혀있는 스케줄이 있지만..

어떻게든지..바꾸고서 달려갈라구요

사람이 너무 없을까봐..좀 걱정도 되고..

30대 후반의 아줌마가 한명도 없을까봐..좀 걱정도 되지만..

맘껏 즐기고 오겠습니다..

드럼소리에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너무 좋아요..

IP : 118.40.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순
    '12.8.6 2:29 PM (182.218.xxx.182)

    오우 좋으시겠다....
    저도 락의 그 드럼소리, 기타 소리 좋아해요
    저는 예전 그룹인 건즈앤로지스 좋아해요
    재미있게 다녀오시길

  • 2. 잘 다녀오세요.
    '12.8.6 2:31 PM (14.63.xxx.63)

    한창 나이 때는 돈, 체력 바닥날 때까지 쉴새없이 공연장 들락거렸는데

    나이먹고 나니 소심해져서
    공연장에 팔팔한 20대가 뛰어다녀야 보기좋지 나이먹은 아줌마가 뛰놀면 그닥 상큼한 비주얼은 아닐 것 같다는 자체 필터링 때문에
    그냥 집에서 CD나 들을랍니다.ㅎㅎ

  • 3. ....
    '12.8.6 2:36 PM (123.199.xxx.86)

    ㅎㅎ락페스티발같은 락축제만 쫒아 다니는 락메니아들이 있기 때문에..사람없을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그리고....3~40대도 엄청 옵니다..ㅎㅎ
    아마..사람들에 치여...발 밣힐까 걱정하실 정도일 거예요..ㅎㅎ

  • 4. 부럽
    '12.8.6 2:54 PM (219.254.xxx.154)

    가도싶어도 넘 멀어서 못가는 사람여기있어요 ㅠㅜ
    게이트 플라워즈 팬인데..정말 꼭 가세요~~~~라이브로 들으면 환상임..거기다 신대철이랑 콜라보도 할텐데..넘 부럽습니다!!!! 30-40대 많으니 걱정마시고 마음껏 즐기고 오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24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718
137523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549
137522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156
137521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732
137520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844
137519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364
137518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68
137517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548
137516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35
137515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77
137514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04
137513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185
137512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77
137511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04
137510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85
137509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65
137508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446
137507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78
137506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15
137505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67
137504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273
137503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091
137502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186
137501 항공대 3 whale 2012/08/06 2,081
137500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