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화장실 사용 후 물 안 내리는 썩을것들...

개념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2-08-06 14:09:48

마트나 공원 가서 보면 공공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물 안 내리는 드러운 인간들이 있어요.

자기가 사용했으면 물을 내리고 나가야지 왜 그냥 나갑답니까??

어제 아이 데리고 마트 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한개 빼고 다 물을 안 내렸더라구요..

정말 더러워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물 한 두번 누르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더운데 너무 짜증 났어요.

IP : 58.22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운 경험
    '12.8.6 2:12 PM (211.207.xxx.157)

    어떤 곳은 세게 누르지 않으면 눌렀는데 소리만 나고 물이 덜 내려간 경우도 있어요.
    영화관에서 뒤에 아줌마가 따라오면서 막 큰소리로 그거 가지고 욕하는데 제 등줄기가 서늘해졌어요.
    물론 제 잘못입니다.

  • 2. ....
    '12.8.6 2:18 PM (211.244.xxx.167)

    아이들이 잘 안내리는것 같더라구요..
    어린 애들이야 엄마가 데리고 들어가니 괜찮지만
    혼자 갈수 있는 나이쯤 되는 애들보면 (초1정도?)
    나오고 바로 들어가보면 거진다 물 안내렸더라구요
    그럼 전 바로 말해요..
    물 내리고 나오라고.. 웃으며...얘기합니다만..
    아이것이라해도 변기속을 봐 버린이상 속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_-
    아이들 교육도 제대로 시켜야 될것 같아요~

  • 3. ..
    '12.8.6 2:23 PM (60.196.xxx.122)

    큰일 보고 물안내리고 뚜껑 덮어 놓는 것들은 더 짜증..ㅠㅠ
    뚜껑 열었다가 몇번을 식겁하고 당하고는
    이제는 화장실 변기 뚜껑 덮여져 있는 칸은 아예 피해버려요..
    아오..ㅠㅠㅠㅠ

  • 4. 전요
    '12.8.6 2:26 PM (180.66.xxx.54)

    뚜껑덮어있길래 그냥 물내렸는데 갑자기 *물이넘쳐서 샌들신고있었는데 발에 다 묻고...ㅠㅠ.정말 재수 옴붙은적도...

  • 5. 코스코
    '12.8.6 2:32 PM (61.82.xxx.145)

    그것도 그렇지만 사방군데 다 튀기고 나가는 사람도 싫어요
    변기에 노란 방울방울 ....
    전 한번은 손닦고 있는 여자한테 다음사람 사용할수있게 싼거 치우고 나가라고 한마디 했더니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며 거짓말을 하데요
    정말 싫어~

  • 6. 쓸개코
    '12.8.6 2:36 PM (122.36.xxx.111)

    뚜껑덮인 칸은 사용안해요 내손으로 열기도 싫고 불길^^;;

  • 7. 그쵸?
    '12.8.6 3:22 PM (1.231.xxx.7)

    정말 그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어떤건 눌러도 안내려가는 경우 있어서
    저는 꼭 다시 보고 확인하거든요.

  • 8. 된장
    '12.8.6 3:53 PM (61.106.xxx.220)

    저흰 3층상가에 3층의 반쪽에 가게를 하고있죠.
    근디 얼마전 같은 층에 자그마한 교회가 들어왔어요.
    성경공부를 하시는지 평일에도 거의 상주하다시피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그여자분은 변기에 세균이 많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지
    사용후 뚜껑을 내려요.
    그럼 다른 사람이 찝찝해서 그쪽은 사용을 안하게 되잔아요.
    그리고 그여자 또 화장실 들어가면 다른쪽 뚜껑열린쪽 사용하는 여자

    아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07 공덕역에서 30분정도 거리 학군 괜찮고 애 키우기 좋은곳 없을까.. 5 이사고민 2012/08/13 2,557
138806 어제 남격보고..북한에 계속 있는게 나았을것같은분 6 .. 2012/08/13 2,618
138805 사랑은 이제 안 하고 싶고...가족으로 같이 함께할 사람 찾는 .. 15 mm 2012/08/13 3,735
138804 꺄아악. 내일부터 폭우가. 2 된다!! 2012/08/13 2,668
138803 초대음식 질문이요~ 6 요리 2012/08/13 1,039
138802 수능영어랑 토플영어랑 다른 가요? 3 영어꽝 2012/08/13 2,312
138801 힘들게 사시는 독거 노인들 도와드리고 티몬신현성대표와 저녁식사!.. 1 pauste.. 2012/08/13 890
138800 저 오늘 생일인데, 엄마가 불쌍해요 ㅠㅠ 6 .. 2012/08/13 1,686
138799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1,801
138798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053
138797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164
138796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547
138795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827
138794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531
138793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365
138792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111
138791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210
138790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466
138789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243
138788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164
138787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707
138786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374
138785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147
138784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558
138783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