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감2

..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2-08-06 14:02:35

죄송합니다.

내용은 지워요

IP : 58.87.xxx.2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2:11 PM (58.87.xxx.229)

    어제 얘기하지 왜 오늘 지금 말하냐고 합니다.
    당신이 이럴까봐 말못하고 있다가 지금 얘기한다고 하니
    자기 화나는건 당연한거고 제가 의심하고 맘 상한건 이해가 안된답니다.
    그 문자 얘기 꺼내고 또 버럭버럭 거려서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저도 회사라 큰소리 안내고 회사아니라도 감정적말고 이성적으로 해결하려고
    큰소리 안내고 당신이 떼준다하니 그것만 떼달라고 했습니다.
    의심받는 입장에서 기분 나쁘겠죠
    하지만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건 뒤가 구린거 아닌가요?
    오해를 풀어줄 생각은 안하고 그 자체를 가지고 화내는건 해결 의지가 없다고 봐야죠?
    결과를 보고 화내면 안그런가요?
    통화내역 보더라도 그 번호 상대방이랑 짜면 저만 바보 되는데
    괜히 말했나요?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의심하고 사는거보다 말하는게 더 낫네요

  • 2. ㅡㅡ
    '12.8.6 2:13 PM (118.223.xxx.15)

    여자 문제도 아니고...
    내참...
    왠 트렌스젠더가
    사랑한다고 한답니까..?
    살다가 별꼴을 다 보겠네요...
    원글님이 덮고 모른척하고 평생 사실 의지가 없다면
    이혼각오하고 요번에 곡 통화내역 떼오라 하세요
    이미 덮고 지나가기엔 멀리왔고
    그냥 덮어두면 말한거 본전도 못찾아요 .
    확실하게 떼오라하세요
    지랄 지랄하는게 이상하네요

  • 3. 백프로
    '12.8.6 2:17 PM (211.246.xxx.196)

    당당한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 뒤가 구린 사람의 억지 변명 모드로 보이네요

  • 4.
    '12.8.6 2:21 PM (1.240.xxx.245)

    진짜 바람피고 발뺌하는 행동은...항상 같군요,,남자들이란..

  • 5. ..
    '12.8.6 2:34 PM (58.87.xxx.229)

    작은 돌부리에 걸려 아야하고 넘어졌는데

    지나치려다 파보니 작은 돌이 바위가 되어 나오는 느낌

    두려워요

  • 6. 흠..
    '12.8.6 2:37 PM (125.177.xxx.30)

    뭔가 구린구석이 있는건 100% 인거 같네요.22222222
    통화내역.말로만 그렇지 실제로 못떼줄걸요?
    이 핑계.저 핑계 대면서요.
    함 지켜보세요.

  • 7.
    '12.8.6 2:38 PM (1.211.xxx.27)

    통화내역은 차일피일 핑계대며 미루겠네요 분명 뭔가있어요 그렇지않음 저럴수가없을듯.

  • 8. ..
    '12.8.6 2:55 PM (58.87.xxx.229)

    휴가 마치고 와서 일이 바쁜데 손에 안잡힙니다.

    남편도 그렇겠지요

    여러분과 같이 제 생각에도 정황이 너무 100% 맞아요

    통화하면서 바로 목소리 올라가더군요

    의심하는 절 더 머라하구요

    아무일도 아니길 바랬는데 제감이 틀리길 바랬는데

    통화내역 이것도 차일피일 미루겠지요

    전에 한번 문자도 들켰을때 여자 아니고 남자라고 내일 통화 시켜준다고 그날 아무렇지 않게 말해놓고 넘기고

    담날부터 통화하는데 얼마나 미루던지요

    시아버님이 계셔서 결국 통화됬었어요~ 남자라더니 여자 목소리더군요

    그러구는 트렌스젠더라구 그때서 밝히더라구요.

    문자엔 사랑한다 어쩐다 해놓고 제가 보니 옆에 와이프 본다니 언니한테 미안하다고 답문 보내고

    남자라면서 제가 왜 언니입니까?

    담날 문자 싹지우고 통화 절대 안시켜주고 남자라고 남자사이에 이런농담한다고 하면서

    대판 일키워서 부모님 다 오셔서 본인이랑 결국 통화했는데 남자는 커녕 여자목소리

    그때서야 트렌스젠더라고 밝히더라구요

    그래놓고 이게 무슨 잘못이냐고 합니다.

    지금도 그 얘기 꺼내면서 그때도 자기가 무슨 잘못했냐고 합니다.

  • 9. 백프로..
    '12.8.6 2:57 PM (116.200.xxx.30)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는듯..
    어제부터 도둑이 제 발저려서 눈치슬슬보다가
    님이 얘기하자 도리어 얼굴시뻘개져서
    큰소리치는게...뭔가 있는듯 해요.

  • 10. 지난글 읽고왔는데.
    '12.8.6 3:04 PM (118.217.xxx.22)

    정말 원글님 남편 죄질?이 너무 불량합니다.
    트랜스젠더의 사랑고백에 자살이라..
    망상증 환자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남편 직장에 확인은 해보셨나요?
    전화 문제도 처음 행동이 시작되었을때 바로 잡았어야 되는데 그동안 왜 지켜보고만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지인 남편도 핸드폰 관리하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피운것 들켰더군요.
    계속 이런식으로 넘어가시면 계속 원글님 속이면서 나쁜짓하고 다닐 남자네요.
    이번에 제대로 짚고 넘어가세요!!!

  • 11. 통화내역
    '12.8.6 4:00 PM (211.42.xxx.254)

    통화내역이요, 특정번호만 지워달라고 하면 그렇게도 뽑을 수 있다는데요..
    같이 손잡고 가셔서 떼세요.

  • 12. ...
    '12.8.6 4:05 PM (61.79.xxx.201)

    같이 가셔야 확실합니다.
    상대방여자 전화번호 싹 지우고 떼면 하나마나...

  • 13. 아는 분이.
    '12.8.6 4:06 PM (125.177.xxx.30)

    통화내역 떼러 가자고 먼저 말하지 않고,
    무작정 차에 타라고 하고 운전해서 갔대요
    어디가냐고 물어도 그냥 잠깐 같이 갈곳이 있다..하고서는
    통신사 건물 들어가서 주차하고 올라가자~같이 가서 떼보자.했더니
    그제서야 잘못했다고..용서해달라고 쌩 쑈를 하더랍니다.
    원글님도 그리 해보세요.
    발뺌 못하게요.
    남편분 변명도 참 초딩수준으로 하네요.
    무슨 트렌스잰더에..자살에..웃기고 있네요.
    그걸 다 속아주는 원글님이 있어서 아주 거짓말을 또 만들었나보네요..
    참 찌질합니다...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9 초등아이 저지방 우유 먹여야할까요? 8 살빼자^^ 2012/10/08 2,081
161898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딴 헬스트레이너에 대해 궁금해요. 1 생체3급 2012/10/08 2,805
161897 초6 아이, 미국 잠시 보내고 싶은데 2월에는 돌아와서 중학교 .. 15 ***** 2012/10/08 1,911
161896 스팀다리미 좋은가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3 rt 2012/10/08 1,945
161895 구로근린공원(구로 아트밸리) 근처에 PC방 있나요? 2 질문 2012/10/08 762
161894 코믹드라마 2 울랄라부부 2012/10/08 1,000
161893 나인웨스트처럼 엣지 있으면서도 5 가을 2012/10/08 1,885
161892 아기 식탁의자 사려는데 고민되네요 7 고민중 2012/10/08 1,529
161891 11월13일 출산예정인데 아직아기가 ... 6 역아 2012/10/08 1,171
161890 혹시 마곡수명산파크 사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강서구 내발산.. 8 dd 2012/10/08 5,081
161889 세종시에 백만원짜리 분양권이 있나요?~ 1 .. 2012/10/08 1,140
161888 어제 부부가 달라졌어요보면서 숨이 막혔어요.;;;; 7 ㅇㅇㅇ 2012/10/08 10,262
161887 아기 이유식 만들때 쌀 갈고 뭐 그런 믹서기가 있나요? 4 사슴해 2012/10/08 1,547
161886 센스없는 신랑 때문에 대성통곡했던 기억 8 문득 2012/10/08 3,442
161885 20만원 미만의 좋은(?) 진공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가을엔청소를.. 2012/10/08 1,590
161884 바닥에 불 들어오는 운동화! 몇살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나요..?.. 7 사주마 2012/10/08 1,183
161883 보온도시락추천 9 고3엄마 2012/10/08 2,750
161882 오늘 마의 안하는건가요??? 1 ... 2012/10/08 1,326
161881 오늘 우리 아들(초6) 수학여행 갔어요. 7 음하하 2012/10/08 1,347
161880 준플레이오프 수지 시구 동영상 수지 2012/10/08 860
161879 스티바 크림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1 우다다 2012/10/08 3,869
161878 며느리 도리에는 뭐가 있을까요??? 23 @@ 2012/10/08 4,008
161877 국내에서 영어 회화 공부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영어 2012/10/08 1,651
161876 가스오븐렌지 위에 전기렌지 올리신 분 계신가요 6 동양매직 2012/10/08 2,340
161875 나이드니 재채기 소리도 1 변하네요. 2012/10/08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