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1,000%는 아니지만, 비슷한 수익율 올린 적 있습니다.
회사 옆 동료가 상당한 고수더군요.
그 고수분의 추천 종목으로 꾸준히 옮겨 타면서 달렸죠....
원금은 딱 300만원....
주식 원금이 적을수록 과감할수 있습니다.
저의 원칙 :
1. 종잣 돈은 많을 필요 없다. 다 날려도 인생에 타격 없는 금액이라야 한다.
(월급쟁이라면 1달 봉급 또는 보너스 받는 달의 봉급이 적당하다.)
2. 종잣 돈은 다 날려 먹어도 절대 물타기 등으로 늘리지 않는다.
이 두가지 원칙은 확실히 가지고 있었구요....
중간 중간 좀 빼먹어서.... 종잣돈 이상은 빼먹었습니다.
딱 13개월만에 300이.... 2천 몇백이 되더군요.
그 돈은 아들 놈 병 때문에 큰 돈을 날렸는데, 이 때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만약, 2년간 계속되는 행운이었다면 300이 3억 되었겠죠.
하지만, 이건 가정....
이상 끄읏....
다시 강조하지만....
1. 다 날려 먹어도 인생에 타격 없는 금액이어야 한다.
2. 주변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경우이거나, 자신이 굉장한 노력으로 공부를 하거나....
(경제 부터 시작해서 사회, 심리적인 것 까지.... 아마, 불가능할듯....)
3. 무엇보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확실히 서야 하구요....
한 종목에만 몰빵.... 하이 리스크 하지만 하이 리턴....
뭐, 함 하시라고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