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kddkwl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2-08-06 10:51:51

이제 1년된 1.7킬로 티컵 요크샤예요, 건강하고 별 문제 없다고 병원에서 그럽니다.

입은 짧고 고기 줘야 밥먹는애고 자기 사료 주면 거들떠 보지도 않고 굶겨야 먹고 뭐든 주면 경계하고 먹지 않고

절대 남이 주거나 밖에서 제가 주면 맛난것도 안먹어요,

자기 밥그릇에 저나 남편이 줘야만 밥먹는 아이입니다.그래도 그것빼곤 아주 착한 녀석이지요,

 

요즘 하두 더워서 쿨매트를 사서 깔아줬어요, 근데 이 아이가 쿨매트에서 안자고 배변판 패드 위로 가거나 쿨매트를

 

자꾸 밀치고 그럽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가 썼던 담요 패드만 찾아요,

 

담요 패드가 얼마나 더울까 싶어서 그 위에 쿨매트를 깔아줘봐도 쿨매트 밀치고 결국 담요패드를 돌돌 말아

 

그 속에 쏙들어가서 담요 속에 푹 들어가서 담요 깔고 덮고 그렇게 덥게 잡니다.

 

저는 강아지가 더워서 걱정되서 자꾸 쿨매트를 깔아줘도 소용 없어요,

 

담요를 치우고 쿨매트만 깔아줘도 결국 배변판위로 가버려서 할수 없이 담요를 다시 깔아줘야 합니다.

 

이거 왜 이러는걸 까요? 더운데 저렇게 담요 깔고 덮고 자면(자기가 스스로 담요 쏙 안으로 들어가서 깔고 덮고 그럽니다.)

 

더위에 괜찮을까요?? 걱정이 많이 되어 어제는 털도 바짝 깎아 주었습니다. ㅜㅜ

 

아휴 걱정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른 강아지들은 어찌 지내나요??

 

IP : 203.170.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8.6 10:54 AM (115.136.xxx.29)

    강아지가 안 더운거예요-_-; 원래 그정도 요키는 털만 깎아줘도 더위안타요 저희집 요키도 2.5정도인데 파고들어서 자요

  • 2. dma
    '12.8.6 10:56 AM (180.92.xxx.3)

    한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는 강쥐가 있더군요...
    강쥐 좋을대로 해 주시는게 좋죠

  • 3. ...
    '12.8.6 10:59 AM (123.142.xxx.251)

    저희 강아지도 친구가 선물해줬는데 안앉아요..
    그래서 제가 쓰고있네요.ㅠ.ㅠ

  • 4. ...
    '12.8.6 11:01 AM (180.71.xxx.54)

    강아지마다 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간식줘도 덥석덥석 잘 받아먹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맛난 간식을 주인이 줘도
    이래저래 냄새 킁킁맡고 먹는가 하면... 성격이려니 합니다^^
    저는 2년전 족히 50키로정도 되는 대리석(더블침대 사이즈)를 여름용으로 구매를 했다
    큼직하면 뒹글뒹글 왔다갔다하기 좋으라고 거금들여 샀더니 욘석이 엄청난 크기에 놀란건지
    너무 서늘한 감촉이 별루였는지 올라가질 않은거예요ㅡ,.ㅡ;;
    지금은 나중에 식탁으로 만들려고 한구성탱이에 있어요
    굳이 올라가려 안한다면 하고싶은대로 나누는게 제일 좋을꺼같아요

  • 5. 타일사랑
    '12.8.6 11:06 AM (58.126.xxx.66)

    우리집 슈나는 현관타일에 납작 엎드려서 꼼짝 안해요. 귀신같이 알고 여름만 되면 가있네요.

  • 6. 아는집
    '12.8.6 11:23 AM (122.40.xxx.41)

    치와와 보니 지금도 안보이면 극세사 이불속에 들어가 자고 있더라고요
    걱정안하셔도 돼요.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거니.
    못하게 하면 더 스트레스죠.^^

  • 7.
    '12.8.6 11:50 AM (180.92.xxx.3)

    울 코카는 여름만 되면 화장실에 콕 박혀 있어요..밤에는 베란다에..이따금씩 현관에도 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16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2,073
156815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957
156814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483
156813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658
156812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891
156811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176
156810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2,014
156809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273
156808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336
156807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202
156806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833
156805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836
156804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남편평가! 2012/09/25 15,201
156803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965
156802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5,984
156801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도와주세요!.. 2012/09/24 4,475
156800 나이드신분들 위한 운동책 3 운동 2012/09/24 1,106
156799 제가 너무 천박한 거 같아요~~~ㅠㅠ휴 7 돈돈돈 2012/09/24 3,873
156798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가 괴로워요..ㅠ.ㅠ 6 꽃그지 2012/09/24 2,536
156797 아들이 82쿡에 물어보래요..자기를 미워하는 같은반아이에 관해... 7 초5엄마 2012/09/24 2,068
156796 주택 옥상에 변태남이 ......... 3 커피 2012/09/24 2,762
156795 한강변 바로 앞에 있는 압구정 현대1차 4 ... 2012/09/24 2,591
156794 부활 정동하는 슈트빨이 별로인거 같아요 13 안티아님 2012/09/24 3,879
156793 신경치료 두번째 치료했는데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3 아파요 2012/09/24 7,760
156792 롯지 관리 정말 힘드네요 10 ... 2012/09/24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