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친정갔다가 올라왔어요.
엄마가 포도를 몇개 사넣어주셨는데,,,
방금 저녁먹고 후식으로 같이 과일을 먹는중에 신랑이
이 포도 작년거 같지 않냐그러는거에요.
작년에 팔다가 안팔린거 저장했다가 올해 파는사람도 있다고.;;;
전 달고맛만 좋은데 신랑은 좀 시들한게 그렇게 느꼈나봐요.
그리고 아직 포도 나올철이 아닌데(가을쯤되서 나온다고..)그러길래
제가 그럼 하우스포도겠지 그랬더니,,,
하우스 포도는 또 없다네요.ㅡㅡ;;
신랑이 농부의 아들이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과일 그해 과일을 다 못팔면 1년간 저장할수 있는 저온저장고(?)같은게 정말 있나요?
그리고 감이 하우스 감이 없다고 막 우겨요..
제가 분명 하우스감,,하우스감귤 적힌 박스를 본적이 있는데,,
신랑이랑 만원 내기했어요. ㅋㅋㅋ
정확하게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