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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더워서 짜증 나더라도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2-08-05 15:02:19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그냥 마구 짜증이 나잖아요...

아무리 그래두,  누군가 남편 때문에 속상해서 올린 글에다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무조건 "이혼하세요"  아님  "원글 남편 곧 바람날 것 같아요"  ...   요딴 댓글은 좀 자제하면 안될까요?  ^^;

 

진짜루 못되쳐먹구 무능력하구 외도하구 여자랑 애들 불행하게 만드는 구제불능 남편놈이면 모를까나...  (이런 경우엔 82님 대부분 독립을 권해요)

성깔이 심하긴 하지만 이혼까지는 아닌게 분명하고,  성질 못되긴 했지만 바람난 것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남의 부부한테 이혼을 권하고, 남의 남편 바람날 거라고 예언을 하는지?

왜들 그러는지... (본인의 짜증을 남의 남편한테 던지시나? 남의 집 이혼하면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속 시원해지나?)

 

남이 잘되길 바래야 자기도 잘 풀립니다..... ^^

IP : 218.238.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8.5 3:31 PM (61.82.xxx.145)

    보통 글 올리실때는 화가나서 올리는거잔아요
    그럼 내가 서럽고 내 이야기만 쓰는건데
    남편쪽의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이혼하라는 말을 할수 잇는거 같아요
    남의집 일이라구 헤어지라 이혼하라 라는 말 너무 쉽게들 하시느것 같다고 생각해요
    진짜 바람날꺼 라는말 무슨 확신으로 그런말을 하시는지 황당하게만 들려요
    자꾸 그런말을 듣다보면 부인마음에도 불신의 싹이 커질수가 있어요

    그래도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 싶은 케이스가 하나 있네요
    남자에게 맞고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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