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백 오투리조트 가는대요. 갈만한데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2-08-05 13:47:58
일단 한우먹으러 태성실비 갈거고요.
산책하거나 둘러볼만한데 어다가 좋을까요.
IP : 211.234.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조트
    '12.8.5 2:13 PM (211.60.xxx.15)

    리조트안에 산책로도 괜찮고 물갈비도 다른데 없는거라 먹어 볼만해요 맛도 괜찮고
    자연사인가 공룡인가 박물관이 있는데 거기 공원처럼 넓게 잘되어 있고 계곡도 너무 좋아요
    그늘이 없어서 오래 놀기는 그래도 잠깐 놀기 괜찮아여
    참 오투 리조트안에도 수영장 있었어요

  • 2. 밀크티
    '12.8.5 2:33 PM (121.158.xxx.38)

    지난주에 쿨시네마 페스티벌이라 스키장 잔디에서 돗자리 깔고 치킨 먹으며 맥주 마시며 영화봤는데 좋더라구요. 막판에는 추울 정도로.
    어제 점심때 시내에서 한 블록 막아놓고 소방차가 와서 물뿌리고 아이들 물총 쏘면서 한 시간 놀게 해주었는데 (3일동안 하는 행사래요.) 에버랜드 비슷한 행사보다 더 신나게 놀았어요.
    근데 다 끝난 행사라 아쉽네요.

    이번에 먹은 거 중에서 괜찮았던 것은,
    막국수 좋아하시면 오투 들어가는 입구 쪽에 강산 막국수라고 있어요. 큰 길에서는 안 보이고 골목인데
    가정집 마당에서 먹는 것 같아서 좋구요. 여기는 서울사람들 입맛. 보쌈도 괜찮아요.
    태백산 쪽으로 가시다 보면 길가에 촌집 막국수라고 있어요. 여긴 강원도식 담백한 맛이에요.
    감자전 맛있어요.

    그리고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가실 거면 무슨 터널 지나서 주유소 하나 지나서 가마솥 순두부라고 있어요.
    그 근처에서 재배한 콩으로만 만든대요. 밑반찬도 괜찮고 친절해서 아침식사로 좋았어요.
    그리고 카페 나무라는 곳에서 커피랑 와플 먹고.
    또 촐랑이 인가 촐랭이인가 하는 계곡도 갔었는데 아이들 놀기 좋았어요. 평상 대여료가 만원 있더라구요. 화장실만 깨끗하면 정말 좋았는데.

    재밌게 다녀오세요.

  • 3. ..
    '12.8.5 2:45 PM (211.234.xxx.242)

    감사합니다. 고생대박물관 가봐야겠네요. 날씨도 더운데 시원하게.

  • 4. 흰구름
    '12.8.5 3:01 PM (59.19.xxx.155)

    강원도음식 젤 맛나요

  • 5. 휴양림
    '12.8.5 6:15 PM (220.66.xxx.196)

    그 옆에 고원휴양림있는데 계곡좋아요, 바람의 언덕도 좋은데 오후 5시반이후에 가야 자가용으로 직접올라가구요 아님 밑에서 셔틀타고 고생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49 돌아가신 유치원엄마 6 졸리 2012/08/24 3,514
143148 벽에 대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23 멘붕 2012/08/24 3,196
143147 임신성 당뇨였던 분 혹시 계시나요? 14 배고파요 2012/08/24 10,163
143146 MB연대 아줌마부대였던 분 여기 계신가요? 9 ... 2012/08/24 1,412
143145 이 아이(유기견)에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8 야옹야옹2 2012/08/24 1,279
143144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11 예비신자 2012/08/24 5,155
143143 트위터 탈퇴하는 법 알려주세요 가을단풍 2012/08/24 848
143142 남편 깜짝 선물로 목걸이 해주려는요 3 좀 그런가요.. 2012/08/24 1,117
143141 드럼세탁기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4 드럼 2012/08/24 6,447
143140 편백나무베개 3 궁금 2012/08/24 2,714
143139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쓰린맘 2012/08/24 2,361
143138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아이폰 후회.. 2012/08/24 996
143137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407
143136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144
143135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073
143134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469
143133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415
143132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126
143131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1,864
143130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1,988
143129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090
143128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4,745
143127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435
143126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519
143125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