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바닥이 보일러 틀어놓은거처럼 뜨거워져서
밀대에 물 안짜고 슬렁슬렁 바닥이 물칠해주고 다녔거든요.
근데 오후드니 이걸로도 안되는거 같아서, 특히 부엌, 냉장고 주변은 아주그냥.. ㅠㅠ
그냥 정수기 냉수 한컵을 부엌 바닥 여기저기에 그냥 뿌렸습니다;;
바닥이 좀 식는거 같네요.
이따가 마르면 또 들이 부을라구요.
베란다 유리창에 물 뿌려보세요.
베란다로 들어오는 바람이 조금 시원해집니다.
아침부터 밀대로 바닥 물칠하기, 베란다 유리창,바닥에 물뿌려 식히기
운동이다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덕분에 애들이 오늘은 까페에 피신가자는 소리는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