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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중성화수술했어요

강아지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2-08-05 00:15:02
강아지 중성화수술을 했어요
암컷이구요 82님들에 조언으로 마음에 결정을 내리고
월요일날 수술을했어요 첫날에 조금 아파하더니 둘쨋날부터는
쇼파위에도올라가고 지금은 쌩쌩해졌어요^^
너무 더운날씨라~넥칼라를 낮엔 벗겨놓고있어요
배를 햛지는 않네요
요녀석이 기특한게 수술한날부터 대소변을 다 배변판에 가서누고 수술하고
이틀째부턴 응가도하네요~~^^
고민많이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당82님들~~♥
다음주에 실밥풀러가는데 많이 아프진 않겠죠?ㅜㅜ
참 그리고 수술한날부터 열흘뒤면 초경을 했을거라 하시더라구요
초경전에 해서 다행이예요^^
더운날들 건강챙기세요~~~^♥^

IP : 211.246.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2.8.5 12:23 AM (122.36.xxx.75)

    수술잘돼서 다행이에요^^
    몸조리하게 닭한마리삶아서주시거나, 북어 물어담군후 소금기빼서 삶아서 줘도 좋구요 ㅋ

  • 2. 슈나언니
    '12.8.5 12:23 AM (113.10.xxx.126)

    잘하셨어요. 초경전에 해주면 유선종양 발병율도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먹으면 그거 생기거든여.
    저희 강아지도 유선종양 수술 했었구요. 중성화도 하긴 했는데 5~6 살쯤? 자궁충녹증 때문에 했어요.
    그때 미리 수술 안해준거 얼마나 후회했는지... 개가 죽다 살아났어여 그때.. 수술비도 훨씬 많이 나왔구요.
    아 건강할때 미리 중성화해줄걸... 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실밥풀때는 그다지 아파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금방 기운 차릴거에요. 맛있는 음식 해주세요. ^^

  • 3. 강아지
    '12.8.5 12:40 AM (211.246.xxx.27)

    블루님 ^^내일 북어 사러갈려구요~감사합니당
    슈나언니님 꿰맨게 아파보여서ㅜㅜ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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