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티비좋아요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2-08-04 22:39:20
요즘 도둑들 이라는 영화 볼만하다고 며칠전 게시판에서 봤어요
영화 많이들 좋아하세요?
전 영화를 나이 먹을수록 점점 보기가 싫어요
극장뿐 아니라 다운받아보는 영화나 엘지티비등으로 보는 영화도 남편이 같이보자 졸라대서 앉으면 십분을 못넘기고 졸아요
그거에 비해 드라마는 너무 좋아해서 다~~섭렵하구요
일단 몰입을 꼭 해야만 하는것,거친 말투와 욕설등이 거북해서인듯 싶은데 저같이 드라마는 너무 좋아하고 영화는 못보는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유는요?
IP : 124.50.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8.4 10:40 PM (210.205.xxx.25)

    봐도 기억이..ㅋㅋ
    그래도 잘 보러다녀요.
    일단 여름에 조조...시원한 맛에요.

    욕 안나오는 영화도 있으니 골라보세요.

  • 2.
    '12.8.4 10:41 PM (59.6.xxx.106)

    저는 허리가 안 좋아지면서 영화를 덜 보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의 경우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니 별 부담이 없는 편이고요.

  • 3. 나이드니까
    '12.8.4 10:48 PM (112.104.xxx.243) - 삭제된댓글

    두시간 정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게 힘들어요.
    아주 스펙터클해서 큰화면과 좋은 음향시설로 음향효과를 엄청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
    기꺼이 극장으로 갑니다만,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극장도 가기 귀찮고 집에서는 더더욱 집중이 안되니
    나이들수록 영화를 찾는 횟수가 팍팍 줄어드네요.
    한때는 하루에 개봉관,동시상영관 세군데를 돌면서 영화본적도 있을 정도로 영화광이었거든요.

  • 4. fly
    '12.8.4 10:49 PM (211.36.xxx.13)

    저는 좀 조용한장면서 꼭 졸아요
    허리아프니2시간 앉는것도 좀힘들고 그닥 저자체가 영화도안좋아하고..

  • 5. 정말 나이들수록
    '12.8.4 10:49 PM (112.158.xxx.31)

    영화 보기가 싫어지네요...어쩌다 티비에서 해주는거 봐도 ...다 거기서 거기고 죄다 얘들취향영화 뿐이라서요....한국영화는 특히 정말 욕아니면 아예 대사가 안돼는 건지..

    드라마도 요즘엔 볼만한게 없네요...다 시시해요..아마도 영화나 드라마를 어릴때 많이 봐서 대충 나올만한
    이야기는 다 섭렵해서 그런가봐요..요즘나오는 영화도 ..딱히 새로운게 없고..특히 넘 자극적인장면만
    나열해서 쉬이 질리기도 하죠...

  • 6. --
    '12.8.4 11:02 PM (188.99.xxx.13)

    영화 싫어요..보다가 잠자는 경우도 많고. 왠만한 좋은 영화 아니면 끝까지 다 보기 힘듦.

  • 7. noran
    '12.8.4 11:03 PM (211.246.xxx.246)

    전 영화뿐 아니라 실내에 가만히 앉아있는게 정말 답답하고 싫어요. 스포츠도 실내스포츠는 좋아하는 종목이 없어요.

  • 8. 푸른연
    '12.8.4 11:13 PM (14.45.xxx.16)

    20대에는 영화 혼자서도 보러 다니고, 좋아하는 영화는 개봉극장에서 2번씩 보고 이랬는데, 몇 년전부터 시들하네요. 이것도 노화의 현상인지...ㅋㅋ
    극장은 거의 안 가고(친구가 조르면 갑니다)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런가....안 보게 되네요

  • 9.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ㅎ
    '12.8.5 2:53 AM (211.219.xxx.103)

    아무렇지않게 욕폭탄이나 엽기적인 행각 나오는게 제일 싫구요...
    돈주고 욕먹고...
    차라리 수위 조절된 드라마가 나은듯..
    물론 아무거난 아니구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는 열 영화 안부럽다는..누가?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52 도대체 밤엔 시원하다는 동네가 어딘가요??? 21 플라잉페이퍼.. 2012/08/04 4,555
135651 초등학교를 빠지고 장기간 여행을 갔다 오려고하는데 5 엄마 2012/08/04 2,251
135650 2NE1 제주출사이야기! 1 rainy1.. 2012/08/04 1,037
135649 소개팅을 했는데,,;;;; 4 이런 2012/08/04 2,281
135648 마스터 셰프 어느어느 나라에 있나요? 3 중국 마스터.. 2012/08/04 1,538
135647 산부인과 유기 사건을 보면서.. 15 인생 2012/08/04 5,478
135646 펜싱경기할 때 심판이 내는 소리(?)는 어느 나라 말인가요? 12 알렘?? 2012/08/04 3,231
135645 옥수수 싼곳~? 4 .. 2012/08/04 939
135644 선거 일주일전에 해외에 나가면 부재자 투표가능한가요 3 선거 2012/08/04 681
135643 에어컨 실외기 소음이 대단하네요. 5 초보엄마 2012/08/04 11,018
135642 기가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일까요? 1 어질어질 2012/08/04 1,500
135641 .. 6 .. 2012/08/04 1,115
135640 오늘 이마트 터져죽을뻔했네요 22 ㅠㅠ 2012/08/04 15,086
135639 그리고 티아라 진짜 무서운이유가.. 11 dusdn0.. 2012/08/04 10,277
135638 이번 올림픽 축구 웬일로 독일이 없네요? 3 영국과 비겨.. 2012/08/04 1,826
135637 비인기종목 지원도 제대로 못받는 운동선수들 대단하네요 2 dusdn0.. 2012/08/04 1,139
135636 긴급))) 냉장고 지키는 법 나눔 2 건너 마을 .. 2012/08/04 2,122
135635 아이패드 충전시에 뜨거운거 정상인가요? 2 아뜨거 2012/08/04 1,161
135634 나이 40이상분들, 생리양 언제부터 줄으셨어요? 3 늙어가는나 2012/08/04 4,456
135633 저녁되니 시원하네요,가을 46 같은날씨예요.. 2012/08/04 8,597
135632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4 사촌 2012/08/04 1,791
135631 영화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9 티비좋아요 2012/08/04 1,303
135630 수박먹고 2키로 늘었어요. 6 수박 2012/08/04 2,669
135629 늘 저한테 부정적인 엄마 3 은근히 스트.. 2012/08/04 2,355
135628 덴비 그릇 어디서 사야 젤 쌀까요? 5 덴비 2012/08/04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