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심리상태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08-04 20:55:02

뭔가를 계획하고 하려고 하면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또 다른것에 관심을 갖어요.
예를들어, a라는 영화를 다운받아놓은 상태에서 a를 보지 않고 b라는 영화를 다운받아요.
a라는 영화를 그냥 보면되는데 그게 안돼요. a를 보면 왠지 손해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c라는 영화를 또 다운받아요.
이런식으로 영화는 많이 다운받아놓는데 보질못해요.

 

이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계획했던대로 하면 뭔가 시시하고 아쉬운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꾸 다른일에 눈을 돌려요. 완전 미친거 같아요.

근데 시작을 하면 어느정도는 해요.

 

그냥 욕심만 많고, 집념이 없는건가요?  이런 심리상태는 뭔가요?

IP : 211.201.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4 9:04 PM (59.6.xxx.106)

    조사를 보면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영화와
    실제 당장 보고 싶은 영화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욕심이 있고
    욕심과 현실 사이에 괴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겠죠.
    이 괴리를 얼마나 좁혀 가느냐
    또는 괴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 2. .....
    '12.8.4 11:15 PM (112.104.xxx.243) - 삭제된댓글

    지금 갖고있는거 보다는 늘 더 좋은게 또 있지 않을까?하는 조바심 때문이겠죠.
    일단 손에 들어 온건 도망갈 염려가 없으니 내버려 두고
    더 좋을것 같은걸 물색하는거죠.

    일을 할때도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일에 집중 못하고 다음단계를 어찌해야 하나 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현재에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는 노력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05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901
150004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50
150003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127
150002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348
150001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417
150000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364
149999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462
149998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35
149997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792
149996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016
149995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3,008
149994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168
149993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748
149992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7,008
149991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6,062
149990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264
149989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389
149988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685
149987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6,848
149986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178
149985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7,902
149984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756
149983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230
149982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2 ^.^ 2012/09/08 1,636
149981 넝쿨당 김남주는 해결사인가봐요 8 ... 2012/09/08 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