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요 애기랑 어디 갈데 없을까요???

//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2-08-04 16:40:28

 

낮엔 너무 너무 더우니까 애기 데리고 놀러나갈만한데가 없어요

애기 이제 27개월인데 애기도 심심하겠죠 자꾸 나가자고 하는데 이 더위에 어딜 나가나요 ㅠㅠ

본격적으로 덥기 전엔 주말마다 공원도 가고 놀이동산이나 많이 다녔어요

근데 더워지니 바깥 나들이는 어렵고... 가봤자 마트나 백화점?

아직 아기가 어려서 키즈카페나 이런 곳은 큰애들에게 치이기나 하고 별로 잘 놀지 못하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뭘 먹으며... 어딜 가면 좀 재미날까요???

집이 에어컨 켜서 젤 시원하고 좋지만 심심한 애기와 더 심심한 어머니는 어딜 가면 좋을지

아아 나가고 싶어요 너무 철 없나요 ㅠ_ㅠ 악플은 말아주세요 서로 더우니까요 ㅠ_ㅠ

IP : 39.11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장
    '12.8.4 4:45 PM (125.131.xxx.241)

    그맘때면 물놀이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수영장에 데려가는건 어떨까요. 물론 사람은 좀 많기는 하겠지만...

  • 2. ..
    '12.8.4 4:46 PM (175.113.xxx.236)

    동네 놀이터에 모래놀이나 들고 나가서 한시간 정도 땀 흠뻑 흘리며 놀다 들어오는건 어떠신지....
    선호하는 놀거리인지는 잘모르겠지만....ㅎㅎㅎ

  • 3. //
    '12.8.4 4:49 PM (39.112.xxx.165)

    저녁엔 수영장 데려가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의 놀거리가 굉장히 목마른 1인이에요
    그리고 제 몸매가 수영장 가기엔 힘들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네 놀이터에 가면 정말 통구이 될지도 몰라요 여긴 대구랍니다 ㅠ_ㅠ
    그리고 요즘 놀이터엔 모래가 없어요 폭신 폭신 스폰지에요 ^^
    저녁에 어딜 가야 되나요 주말인데 갈데가 없네요 ㅠ_ㅠ

  • 4. ...
    '12.8.4 4:50 PM (121.178.xxx.160)

    진짜 애기랑 어디 갈데없더라구요

    저도 딱 원글님처럼 마트나 백화점정도네요

    키즈까페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뽀로로파크를 한번가봤는데

    사람무척많고 복잡복잡했지만
    역시나 애들 눈높이엔 좋은가보더라구요

    시간보내기도 괜찮았고

    27개월아가면 쪼금 아쉽기는아네요
    저희애는 35개월이라서 잘놀던데

  • 5. ....
    '12.8.4 4:57 PM (39.112.xxx.165)

    진짜 애기 데리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안 더우면 야외나들이가 딱인데...
    저녁 선선할 때 공원이라도 가볼까요? 모기 방지하는거 잔뜩 뿌리고? 너무 더울려나
    키즈카페는 몇 번 데려갔는데 잘 못 놀더라구요 못 놀아서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
    어제 마트는 어슬렁거렸는데 오늘 또 가려니 그것도 식상하고 하... 심심해요 ㅠ_ㅠ

  • 6. 금은동
    '12.8.4 6:06 PM (211.181.xxx.13)

    지하철은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49 안철수랑 문재인 단일화 안할거같지않아요? 13 ... 2012/09/09 2,785
150048 첫사랑이 실패하는 이유 10 응답하라 2012/09/09 4,878
150047 오늘밤은 야식 뭐드시나요?매콤한 곱창볶음 먹고파요 5 야식 2012/09/09 1,559
150046 이 시간 뻘줌 질문요 오쿠 있으신분 여쭤요 8 별걸다물어 2012/09/09 1,944
150045 핸펀으로 몇분까지 통화해보셨어요? 5 뇌종양무셔 2012/09/09 1,354
150044 아내는 절약, 남편은 펑펑.. 8 곰발바닥zz.. 2012/09/09 4,140
150043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0 2012/09/09 4,157
150042 그것이알고싶다 잘 봤습니다. 6 ㅇㄹㄹㄹㄹ 2012/09/09 2,923
150041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 싸랑해요 박.. 2012/09/09 1,388
150040 대형마트 허가제에 공휴일에 무조건 휴무? 2 !!! 2012/09/09 1,051
150039 마이너 치킨집이 더 맛있는 분 계세요? 4 치콜 2012/09/09 2,034
150038 집을 떠난것이 다행이었다 1 2012/09/09 1,562
150037 급질!!! 밥 짓기 여쭙니다 1 김밥 2012/09/08 2,201
150036 베리칩은 짐승의 표? 1 ... 2012/09/08 1,413
150035 치질수술하면 정말 변새는 증세 (변실금) 생기나요? 4 진짜인가요?.. 2012/09/08 6,269
150034 남편이 이 시간에 돈까스를 튀겼어요. 14 미쳐 2012/09/08 4,109
150033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3 ... 2012/09/08 2,669
150032 건강에 좋은 이불... 뭘까요??? 2 헬프 2012/09/08 1,811
150031 그것이 알고싶다 소름끼쳐요 5 묻지마 2012/09/08 7,429
150030 세상 무섭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4 정말 2012/09/08 3,967
150029 아이팟..카톡 안 돼요ㅠㅠ 1 카카카톡 2012/09/08 1,458
150028 마이 시스터즈 키퍼랑 하우스 희생 에피소드 3 영화 2012/09/08 949
150027 남자 모솔 특징 풀어보아요 13 torito.. 2012/09/08 8,454
150026 유치원 고민이요 4 유치원 2012/09/08 1,190
150025 술한잔해요 82칭구들 24 ... 2012/09/08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