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라 그런가요??
저녁에 산책갔더니 왠지 가을이 느껴져요,,
좀 잇음 추석이겟네요,,,아,,세월 잘 간다
시골이라 그런가요??
저녁에 산책갔더니 왠지 가을이 느껴져요,,
좀 잇음 추석이겟네요,,,아,,세월 잘 간다
서울인데 더워서 지칩니다 ㅎ ..
;;;; 오늘 습도가 좀 낮아져서 그렇지
열대야에요
시골은 좀 도시하고 다를수도 있긴 하겟네요
산과 가깝거나 그렇다면 더더군다나요.
도시는 아직 한여름입니다 ㅠ
초5 딸이 자주 "인생무상이로고..."(뭔 뜻인줄이나 알면서 그러는지 원) 하는데 정말 그래요.
뭐 해 놓은 건 없는데 시간만 막 가네요.
요 몇일새 더 덥던데요...가을 좀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차에서 밖에 온도 보니 37도 찍는거 보고 기절했어요...
더위에 치여서 못 느끼시겠지만 우린 곧 한살 더 먹습니다...ㅠㅠ
그러네요.
더워서 청소할때 에어컨튼다고 얘기하려다가,,,
윗분글보곤 아~아~그렇구나하며 왠지 센티멘탈
아침에 하늘보면 가을느낌이 들어요. 가을냄새도 나는것 같구요.ㅋ
그런데... 낮에는 정말 정말 넘흐 더워서 아침에 느꼈던 느낌이 싹 사라지네요. ㅎㅎ
조금만 견뎌보자구요.^^
뭐든 가장 꼭대기 일때 반대적 성향 내지는 성질의 것들이
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고양이 발거음 같이 스며 드는 것
같아요.
저두 어제 부터 가을 냄새가 고양이 발걸음 처럼 스며드는구나..
라며 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몸을 움츠렸네요.
여기. . 서울요~ --;
저두 더위의 절정인 요즘 가을겨울의 스산함이 느껴져요 곧 계절의 바뀜을 예고하듯이요
원래 팔월 중순만 지나도 바람이 달라져요
이제 곧 가을이 오는가봅니다
31도의 밤이 며칠 째인지...
창문을 열면 열풍이 불어서 더 더워요.
요즘 더위는 사람을 곯게하는 미친 더위네요.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원글님 말씀대로 세월이 잘 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가만히 누워 있어도 땀이 줄줄 이네요
27주 산모 너무 힘들어요 으엉으엉 ㅠ.ㅠ
시골 어디신지 모르겠지만...제가 사는 곳은 많이 더워요.
12시 넘어서까지 덥다가 새벽쯤 되어야 열기가 식어서인지 좀 시원하더군요.
밤에도 보통 30-33도까지 올라가 있어요...ㅠㅠ
더워요 더운데 가을 느껴지네요
나가서 산책해보세요 해지면..
그럼 느껴집니다 전 서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