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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여자지만요..

어휴 조회수 : 8,086
작성일 : 2012-08-03 17:01:33
다 큰 성인이 결혼하면서 본인들이 가진 돈으로
적든, 많든 그 한도내에서 시작하면 되지 않나요?

친정에서는 한푼 안도와줘도 문제없는데
왜 시댁에서는 당연히 금전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예전에 제 친구 결혼할때
시댁에서 6천밖에 지원을 안해준에 어쩌네 하면서 짜증난다고 
하는데 정말 친구여도 왜저러나 싶었고요.

어떤 사람은 시댁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어서
지원을 못해준 건데도 틈만나면 돈 보태주지 않았다고
꽤 오랫동안 대놓고 불평하고요.


그런 얘기를 방금 다른 친구랑 하는데
그 친구
그래도 그 입장에선 서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아 정말 이해 안가네요.
왜 시댁에선 당연히 금전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못받아서 불평하면 그 불평을 이해하는 것인지...


저도 저희 시댁 진짜 엄청 황당한 경험 많이 겪어봤고
그래서 정 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시댁에서 진짜 한푼도 도와주지 않으셨거든요.
절값도 안주신 분들이에요.
근데 절값 안주신건 좀 의아하고 황당하긴 해도


결혼준비하면서 집 문제로든 뭐든 금전적인거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선 불만 없거든요.
결혼전에도 결혼후에도
내 결혼은 나와 배우자가 둘이 가진 금액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이 여유되셔서 흔쾌히 먼저 지원해주시는 거 아닌이상
바래서도 안됀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주변에는 정 반대인 사람들이 많으니 참 
대화하다보면 너무 피곤합니다.
IP : 112.168.xxx.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때는
    '12.8.3 5:03 PM (121.134.xxx.79)

    친구와 토론을 해보세요

  • 2. ..
    '12.8.3 5:07 PM (114.205.xxx.117)

    주변과 비교가 되니까 그렇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그렇게 태어나고 자라잖아요. 늘 비교비교..

  • 3. 막상 82에서 이런 얘기해도
    '12.8.3 5:12 PM (58.231.xxx.80)

    본인도 막상 결혼하면 시댁에서 안보태주면 서운해요.
    밑에도 댓글 있는데 결혼해서 행복한분들 친정 가난한데 시댁 넉넉해서 보태주고 남편 능력있어서
    결혼전 보다 행복하다 잖아요. 한 100년은 흘러야 평등해질것 같아요
    여기서 이런 얘기 해봐야
    아들 가진 엄마들 집살때 집값 안보태 주면 그만이잖아요 왜 보태 주고 말많냐 하면 게임 끝

  • 4. 원글
    '12.8.3 5:18 PM (112.168.xxx.63)

    만약 친정이나 시댁등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지원 안해주시면 섭섭할 수는 있어요.
    그래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또 지원해주고 싶어도 지원해줄 수 있는 형편이 안돼시는 부모의 경우엔 얼마나 더 속이
    상하시겟어요. 그런데 대놓고 지원 안해줬네 섭섭하네 불평하는거
    정말 배워먹지 못한 거라고 생각하고요.


    어떤 경우이든 있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겠냐는 거에요.


    제가 너무 독립적인 건지 친구랑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왜 다 큰 성인이
    본인들 결혼하는데 부모한테 당연히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물론 부모님이 여유 되셔서 지원해주신다면 고맙지만 그렇지 않는다해도
    불평해서는 안돼는 거 아닐까.
    보태줄 수 없는 입장에서는 속상한데 거기다 지원 안해줬다고 대놓고 불평하고
    그런걸로 사람 은근히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는 게 잘못 아닐까...했는데


    그래도 보태주지 않으면 섭섭해 할 거 같다고 친구는 말하더라고요.

    섭섭해 할 수는 있어도 그걸 대놓고 말하면서 불평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5. 누가
    '12.8.3 5:25 PM (14.37.xxx.100)

    당연히 했나요?

  • 6. 저도
    '12.8.3 5:35 PM (119.70.xxx.194)

    시댁에서 당연히 집사줘야 된다길래
    니네 남동생 집은 당연히 니네집에서 해 주겠네?
    했더니 암말 안하더라고요

  • 7. ----
    '12.8.3 5:36 PM (183.96.xxx.217)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지원해주면 감사한거고, 그렇다고 안주셨다고 해서 섭섭하거나 그런일 없을 것 같아요.
    근데 그 대신 자식들에게 달달이 용돈을 바라신다던가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거나 그러면 좀 부담되고 싫을 것 같긴해요.

  • 8. 놀랬어요
    '12.8.3 5:36 PM (183.106.xxx.101)

    놀랬어요 저도~ 친구들 그얘기때문에! 시댁에서 집을 안해준다는거에 너무 불만을 가지더라구요. 당연한걸로 생각하던데요? 그런 친구랑 얘기하면 저만 멘붕와요 -_-;; 다 큰 성인들이 독립할 때도 부모 도움을 받는구나 싶어서;;; 좀 어이가 없죠...

  • 9. 원글
    '12.8.3 5:37 PM (112.168.xxx.63)

    그러게요.
    저런 상황을 이해한다는 제 친구에게

    그럼 너는 만약에 나중에 00이가(친구아들) 결혼할때
    며느리될 사람이 시댁에서 결혼자금 당연히 지원해줘야 한다고 하거나
    만약 지원해주지 못하면 대놓고 불평하고 내색하면 어떨거 같아? 했더니


    그럼 안보지. 하네요.
    그냥 아들만 오라가라 해서 본다고...

  • 10. ----님
    '12.8.3 5:40 PM (112.168.xxx.63)

    맞아요. 결혼자금과 별개로 이런저런 일들 얽히고 설키면 참 속상하고 힘들 거 같아요.
    사실 제 상황도 그러했고요.
    꾸분히 금전적으로 힘들게 하신 건 아니고
    결혼당시 좀 황당한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다들 놀랄 정도) 일들도 많았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경우도 많았어요.

    근데 그런것들이 분명 잘못돼었고 내가 힘들긴 햇어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얼마씩 당연히 보태야 한다는 문제랑은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은가봐요.

  • 11. **
    '12.8.3 5:48 PM (211.234.xxx.160)

    저도 동감입니다. 13년차 전혀 도움 없이 시작했어요. 사실, 형편이 안돼서 도움 못 주셨지만 불만 잆었어요. 미성년자가 살림 차리는것도 아니고....
    12평 빌라 전세로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되돌아보면 흐뭇해요. 맨손으로 이만큼 일궜구나 싶고. 시어른들과는 사이 좋아요.

  • 12. **
    '12.8.3 5:52 PM (211.234.xxx.160)

    도움 못 받았지만 결혼 첫 달부터 생활비 챙겨 드려요. 주위 친구들은 미쳤대요. 받은 것도 없으면서 생활비는 왜 드리냐고.....
    제가 착해서가 아니라 그래도 부모 인데.....
    친구들 나빠요.

  • 13. ;;;;;;
    '12.8.3 5:52 PM (125.181.xxx.2)

    온라인에서만 공평히 한다는 여자가 많다고 하지 오프에서는 시댁에 안바라는 여자 보기가 힘들어요.

  • 14. 그러게요
    '12.8.3 5:58 PM (112.168.xxx.63)

    사실 82에선 그래도 좀 독립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서
    많이 변했구나 싶어도

    현실에선...ㅠ.ㅠ

    제 주변도 다 시댁에서 지원받고 시작했네요.
    저만...스스로 시작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친구들 대부분이 시댁에서 당연히 얼마씩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6천 지원받은 친구 둘이 있는데 한다는 소리가 그것밖에 지원 안해줬다고 불만.

    제 입장에선 어마어마한 돈이고만.ㅎㅎㅎ

    돈 받으면 시댁에 맞추고 살아야 한다고 82에선 그러지만 실제론
    저렇게 지원 받고서도 딱딱 구분해서 기본만 하는 친구들 많아요.
    기본도 안하는 친구도 많고...

    가끔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네요.ㅎㅎ

  • 15. 몇백년 지나도
    '12.8.3 6:04 PM (211.171.xxx.156)

    결혼해서 행복한분들 친정 가난한데 시댁 넉넉해서 보태주고 남편 능력있어서
    결혼전 보다 행복하다 잖아요. 한 100년은 흘러야 평등해질것 같아요.
    시댁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싫어서 평생 시금치도 안먹으니 몸이 골골 약해 군대도 못가(안가)
    아마도 병역, 시댁 모두에게 바라는 것만 많은 한국에서 여남평등은 영원히 힘들거라고 보여지네요

  • 16. 몇백년 지나도
    '12.8.3 6:06 PM (211.171.xxx.156)

    온라인에서만 공평히 한다는 여자가 있다고 하지 ,오프에서는 시댁에 안바라는 여자 보기가 힘들어요

    대다수 90% 이상이 시댁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바라는 곳이 한쿡여자들이죠,

  • 17. ㅎㅎ
    '12.8.3 6:15 PM (210.216.xxx.230)

    저는 여자봐서 해줄겁니다.

  • 18. 군대도 안가고
    '12.8.3 6:25 PM (211.171.xxx.156)

    여자는 충분히 1억 5천 넘게 모을 수 있어요.
    지들 돈 있으면서도 ,시금치도 멀리하는 한국여자들 다수가 ,시댁에 경제적 도움 바라기만하는 거 좀 한심해요.

  • 19. 군대도 안가고
    '12.8.3 6:26 PM (211.171.xxx.156)

    경제적으로 남자와 동등하지 않는한
    남녀평등은 영원히 없어야 정상인 나라죠, 공짜없죠...

  • 20. 쑝여사
    '12.8.3 6:52 PM (211.36.xxx.13)

    원글님 마인드가 정신건강엔 훨 좋은거예요.제가 님 친구같은사람이라...전 하나뿐인 아들..집 해줄겁니다요~며느리한테 무시당하기도 싫고 내아들한테 징징댈 며느리도 싫고해서요.ㅎ

  • 21. 저희도
    '12.8.3 8:04 PM (125.187.xxx.194)

    결혼당시 장남인데도 시댁지원 하나도 안받았어도
    하나도 안서운했는데..
    헌데 자식한테 바래니깐..
    뭐 받은것도 없는데..왜그러냐는말 나오던데요.

  • 22. 정말
    '12.8.3 8:20 PM (121.168.xxx.68)

    모르시는건가요?
    울나라 시댁들이 좀 유별나나여... 말로만 독립시켰지 결혼시킨 아들 삶에 사사건건 간섭하기 조아하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바라는거 많고
    도리도리 그놈의 도리따지기 좋아하고
    며느리는 잉여노동력이라 생각해서 꼭 무슨일있음 며느리 일시칼생각부터하고

    그러니까 여자들이 열받아서 이렇게 시궁창일거면 첨에 돈이라도 받음 덜억울하지! 해서 이거저거 받우려 하는거잖아요

    내가 하고싶고 즐거워서 하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서 땡전한푼 못받고 시댁노예하는게 바보죠..

    한국의 문제적 결혼문화는,
    1차로 시댁이 바뀌어야해요

  • 23. 입운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죠
    '12.8.3 11:31 PM (210.222.xxx.195)

    나는 앞으로 너희가 강요할 며느리 노릇에 시달릴 사람이니까 시작할때 이정도는 당연해.. 잖아요.

    그럼 그러고 살아야죠.

    한국의 문제적 결혼문화는, 단물만 빨아먹으려는
    마치 결혼은 오직 자기 만을 위해 하는 것 같은 여자들이 바뀌어야해요

  • 24. 이러니저러니...
    '12.8.4 12:02 AM (222.96.xxx.232)

    해봤자 현실은 여자들은 결혼 안하려고 하고 남자들은 외국에서 여자 사와서라도 결혼하겠다고 난리인게 현실...;;;
    그런 현실 보면 우리나라에서 남녀 어느쪽에 결혼이 이익인지 너무나 극명하게 드러나죠.

  • 25. 윗분 참..
    '12.8.4 9:09 AM (218.234.xxx.76)

    이런 글에 윗댓글은 참 별로입니다. 그렇게 남자한테 불리한데, 남자들은 왜 결혼 못해서 난리치나요? 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못된 여자들한테 본때를 보여줘야죠.
    -
    그리고 원글님 생각에 동감 / 가진 돈에서 출발하면 되고(제 생각에는 각자 딱 동등한 금액 마련해서 그 안에서 가구, 가전, 신혼여행 다 해결. 예단은 없음. 예단줄 것 같으면 동등한 금액을 친정에도 줄 것) 그 가진 돈 안에서 집을 마련하면 되는데, 여자들이 비교하면서 누구는 30평 아파트에서 출발했네 어쩌네 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원룸 오피스텔 한 칸에서 살면 되는데 그 욕심을 못 내려놓거든요..

  • 26. ,,,
    '12.8.4 2:54 PM (119.71.xxx.179)

    앞으로는 받은거 없는 사람만 시댁욕해야 겠네요 ㅎㅎㅎ. 당할생각하고 받은거라니까 ㅎ

  • 27. 해품달
    '12.8.4 4:25 PM (121.178.xxx.160)

    제가 시댁에서 금전적인지원을 한푼도 안받고 결혼했는데

    뭐 시댁에서 별달리 터치도 없고 귀찮게도 안하십니다

    그걸 얘기했더니
    결혼안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당연한거아니나면

    해준것도 없으면서 시집살이 하면 안된다고
    자기도
    해준만큼할꺼래요

    시댁에서 얼마큼해주냐에 따라 잘하고 못하고를 정할꺼라하더군요

    좀 놀랬어요

  • 28. 한쿡의 문제
    '12.8.4 4:36 PM (211.171.xxx.156)

    222한국의 문제적 결혼문화는, 단물만 빨아먹으려는
    마치 결혼은 오직 자기 만을 위해 하는 것 같은 여자들이 바뀌어야해요

  • 29. 한쿡의 문제
    '12.8.4 4:38 PM (211.171.xxx.156)

    여자들이 비교하면서 누구는 강남 30평 아파트에서 출발했네 어쩌네 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원룸 오피스텔 한 칸에서 살면 되는데 그 이기적 비교 욕심을 못 내려놓거든요..
    22222222222222

  • 30. ..
    '12.8.4 4:39 PM (122.36.xxx.75)

    결혼준비하면서 느끼점이 상견례자리에선 아껴서 하자는 분위기였어요
    시부모님이 아껴서 형편껏하자 몇번을말씀하셨는데 막상 결혼준비시작하니
    시어머니가 이것저것 요구하더라구요.. 부모님들 자존심때문에 더 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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