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경
'12.8.3 3:32 PM
(130.214.xxx.10)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485998&url=n
2. ,,,
'12.8.3 3:34 PM
(119.71.xxx.179)
전두환 시절이면...대학을 아예 못갈걸 걱정했을수도 ㅎㅎㅎ
3. 맞아요
'12.8.3 3:35 PM
(121.166.xxx.244)
현 입시제도는 양극만 유리합니다.
아주 부자, 아주 가난
8학군 내친구 아이반은 예전에 난리가 났어요.
내신 3등급인데 스카이 경영학과 수시1차 된 아이때문에
어떤 전형이다 절대로 친구들한테 안밝히더라는
마찬가지로 공부에 관심없는 학교에서 책을 잡기만 하면 전교1등되는 학군에서는
서울대등 명문대를 내신으로 쉽게 가지만
이들이 학업을 못따라와 전전긍긍한다지요.
정말이지 전두환시절 학력고사가 훨씬 더 나아요
4. 그시절
'12.8.3 3:36 PM
(110.70.xxx.64)
막노동 열흘해도 대학등록금을 벌었지요
대기업 연봉에 보너스 엄청났고
물가는 너무 쌌고
취업은 학과사무실에 추천서가 바닥에 버려질
정도로 쌓였고
고시 5년하고 간곳이 한전일만큼 널널했는데
고졸도 다 취업하고
정치만 빼면
서민들 최고의 시기였어요
경제적 업적은 박정희 전두환이 이룬것
나머지 대통령들이 우려먹는 수준이고
그때 과외하다 걸리면 직장에서
파면되는 시절이라
간부은 몇명외엔 절대 안하고
그 시절이 차라리 저도 그립네요
5. ..
'12.8.3 3:37 PM
(115.41.xxx.10)
전두환 시절이 좋다는 말이 아니죠. 차라리 그 때의 교육제도가 낫다는거지 딴 생각하면 아니아니아니 되오. 교육제도, 제발 바꿔졌으면..ㅜㅜㅜ
6. 입학사정관제
'12.8.3 3:38 PM
(110.70.xxx.64)
합격한 부모들 스펙 조사해보세요
아주 간간히 몇명 가난한애 집어놓고
돌려먹는 파티입니다
7. 아무리
'12.8.3 3:38 PM
(211.114.xxx.82)
읽어도 요즘의 입시제도가 이해가 안되는...
저만 그런가요?
8. ,,,
'12.8.3 3:40 PM
(119.71.xxx.179)
그 둘이 이룬걸 우려먹는다구요? IMF겪고도 그런말을 하시나요-_-;;
9. ...
'12.8.3 3:42 PM
(59.15.xxx.61)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워요?
그 때도 과외 할 놈은 다했어요.
더 불공평했는지도 모르죠.
10. 아줌마
'12.8.3 3:42 PM
(58.227.xxx.188)
두번 겪었음에도 이해 안되는 제도에요.
제발 바꿨음 하지만... 저것들이 어찌 바꿀지...그게 또 걱정이죠.
저 기사에도 언급했듯이 수혜집단이 있고 그들이 지도층일 가능성이 많으니 쉽게 바꾸지 않을겁니다.
11. 네
'12.8.3 3:43 PM
(110.70.xxx.64)
경제적 성과와. 선견지명은 대단했지요
imf는 외국계 헤지펀드가 장난질한거고
아무리 폄훼해도 그 당시 서민이 살기에는
정말 좋았어요
대학진학도 안해도 좋은 직장 잘만 들어가고
노점을 해도 지금보다 나았져
12. ...
'12.8.3 3:44 PM
(122.34.xxx.11)
읽어도 모르겠고 말 해줘도 모르겠다는;; 아이 중학생 되니 이거저거 많기도 하네요.
방학도 얼마 안되고 날은 더운데 숙제는 과목별로 또 얼마나 많은지..수행평가 반영
한다고 써있고 봉사점수 따러 다니랴 학원 다니랴 학원숙제도 있잖아요.학교 다닐때
보다 어째 더 바빠서 어른이 봐도 짜증 나는데 닥친 아이들은 오죽하랴 싶네요.고딩
가면 더 할텐데 생각만 해도 심난해요.
13. 준두환
'12.8.3 3:44 PM
(112.150.xxx.73)
전두환이 사교육을 잡고 과외 금지시킨 이유는
그게 군사 쿠테타, 혁명을 일으킨거라 그래요
혁명의 근본은,
평등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과외 때려잡고 광주 그렇게되고 반항하면 그런거죠
전두환이 좋은 사람이고 지도자라 그런게 아니라, 그 당시 경제도 흑자였어요.
14. 아줌마
'12.8.3 3:45 PM
(58.227.xxx.188)
차리리 고딩은 귀찮을거 별로 없어요.
초딩 중딩이 더 귀찮지...
근데 한편으로 심플하게 생각하면 되요.
남하는 거 다 쫓아 하지 말고 내신, 수능만 집중하면 대학 못갈 것도 없어요.
또 바꿔봐야... 누구 좋은 일 시키겠어요?
차라리 저 제도 안에서 우리가 영리해지는 수밖에...
15. 영삼
'12.8.3 3:46 PM
(67.170.xxx.63)
노태우부터 점점 무너지던 경제가 영삼이부터 경제가 망조 들었죠
16. 그때
'12.8.3 3:46 PM
(110.70.xxx.64)
전두환은 돌이였지만
관료는 그 어느정부보다 똑똑한듯
17. 수험생을 두어보면
'12.8.3 3:46 PM
(175.198.xxx.31)
이글이 실감납니다
오죽하면 전두환 시절이 낫다하는지 쩝...
18. 예전에
'12.8.3 3:47 PM
(211.114.xxx.82)
아고라 청원하자하셨다가 그만둔분 계셨는데..
82 엄마들 힘을 합쳐서 개선하도록 요구합시다!!!
바꿉시다!!!
19. 저위에 댓글 답답하네요
'12.8.3 3:48 PM
(175.205.xxx.172)
내신으로 쉽게 간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삼년내내 전교 1등하는게 쉬운거 아닙니다..
그렇게 쉬운거면 다 전교1등하겠네요
서울대 지균이나 특기자로 간 아이들 실제로 보셨나요?
각학교 1.2등끼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아이들이 그애들이에요
1등이면 무조건 합격 절대 아니구요
전교 1등이었어도 수능 잘봐야하고 논술 면접 기타 스펙있어야 합격합니다..
오히려 수시합격자들이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보다 학교 성적이 뛰어난건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대학에서 수시 %를 점점 높이는 거구요
수시를 없애려면 무엇보다 수능이 변별력이 생겨야겠지요
작년같은 물수능은 답이 없어요
20. 수능ㅇ
'12.8.3 3:49 PM
(110.70.xxx.64)
어려우면 사교육 부채질한다 난리고
쉬우면 수시로빠지고
입학사정관제
공평하다 보시나요?
강남특별전형이에요
21. 돈 있으면
'12.8.3 3:52 PM
(125.135.xxx.131)
입학사정관제 등 전문가 딱 불러서 코치 다 받습니다.
그런거 강의하는 사람들 자기들 입으로 그래요.
게중 관심많은 엄마들이 학교일 하는데 학교에서 어머니회 엄마들 모아놓고 하는 강의에서요.
학교일조차 관심없는 엄마들은 혼자서 부지런히 공부하고 찾아다녀야지요.
너무 힘들어요.요즘엄마들..
22. 뭐
'12.8.3 3:55 PM
(116.124.xxx.95)
울 아버지 공고 선생님이셨는데 박통땐 공고가 엄청 좋은데였다더라구요.울아버지도 전문대서 교수제의 들어왔는데 당시 공고가 더 좋은곳이라 흔들림없이 거절했다고 후회하더라구요.특히 울 엄
23. 입학사정관제 전문가
'12.8.3 3:56 PM
(175.205.xxx.172)
강의들어봐도 별거 없던데.. 한번 들어봤네요 지루하기만 하고 도움이 하나도 안되요
그냥 단편적인 이야기만 해주거든요
차라리 입시카페나 상위1%카페 같은곳이 훨씬 정보가 유용합니다
참고하세요..
24. 뭐
'12.8.3 3:57 PM
(116.124.xxx.95)
암튼 꼭 대학 가야만 성공하는 시대는 아니었나봐요
25. 그럼
'12.8.3 4:01 PM
(110.70.xxx.64)
과거 민주정부의 경제성장은 세계 경기의 유동자산 증가일뿐 아무 정책대로 한게 아니겠네요
잘되면 세계경기탓
안되면 대통령탓
그때를 살던 서민들은
그 시절 모두 그리워해요
외벌이더라도
4인가족이 살기
넉넉했던
아무리 민주진영이 폄훼할려해도
그 당시 관료는 데모만 하던 386관료보단
훨씬 유능했어요
26. 깍뚜기
'12.8.3 4:02 PM
(163.239.xxx.113)
와~~ 역시! 매경 찌라시답게 제목 한 번 그럴듯하게 뽑았군요.
현행 입시 제도의 문제에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전두환을 소환하는 것은
그 당시의 맥락을 무시한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80년대는 이제 막 대학 입학율이 약간 높아지려는 시기이지, 대입이 대중화되기 전이었어요.
여성의 대학입학율은 매우 낮았습니다. (82에서 80년대 대학 다닌 분들이 많다고 그게 대중적인 건 아니고요)
더군다나 3저 호황이 전두환의 치적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댓글도 있네요? -_-;;
그 시기에 대기업 몰아주기, 정경유착, 부동산 투기 광풍... 으로 경제 민주화는 곤두박질치고 있었죠.
87년 노동자 대투쟁이 왜 벌어졌는지 모르시는 것처럼 왜들 그러세요. 수출 드라이브의 공신은 노동자들의
몸, 사용가치에서 나온 것인데, 기업이 그 가치의 콩고물을 떼어줬다고 살기 좋았다고 말할 수는 없죠.
또한 대입 과열 경쟁의 밑바탕인 대학 서열이 전두환 때 약화되었나요? 오히려 강화되는 시기였죠.
사회 지도층들 사이의 공고한 학연과 학벌 카르텔을 전두환이 깨부순 게 아닌데요?
요점은 현재 입학 사정관제, 여전한 학벌주의, 고비용 저효율 사교육 구조를 없애야한다는 지적이 타당하지,
경제 시스템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신자유주의의 가속화와 교육이 민영화와 사교육 시장, 대학의 자율화 등)과 과거 고등 교육의 위상을 무시하고 전두환 찬가를 부르는 저 민망스런 매경의 행간에 낚이시면 아니아니 되옵니다~!
물론 저 역시 사교육 광풍을 잠재우고 공교육을 내실있게 만들며, 대학 서열 대란이 약화되길 바랍니다.
27. ..
'12.8.3 4:02 PM
(115.41.xxx.10)
아무리 그래도 전두환이 잘 했다고 낚이는 바보는 아닙니다. 이 미친 교육을 어떻게든 문제화시켜 뜯어고칠 수만 있다면..
28. ..
'12.8.3 4:11 PM
(115.136.xxx.195)
깍뚜기님 말씀에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
전두환때 과외금지해도 할사람은 몰래 다 했어요.
정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대학진학율이 높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처럼 대학가기도 어렵지 않고,
지금 대학입시뿐 아니라, 참 여러문제가 많지요.
이런문제는 개선해 나가는것이 중요하지
왠 아님 밤중에 전두환때예요.
그때 그렇게 서울대가고, 대학가서 데모하다가 끌려들어가
고문당하고, 감옥가고 시위하고 이런것은 생각 못하나요.
이럴때 전두환 끌어다 놓지 말고,
나라돈이나 갚으라고 하세요. 29만원밖에 없는 시끼가
자식새끼들은 다 호화판으로 살고 떼거리로 골프치러 다니냐..
쿠데타로 국민목숨담보로 정권잡은 인간을 옹호하는것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으로 보지도 않지만, 이런 물타기 지겹다.
그네의 시대가 오려니 옵하두환이가 뜨나보다 하는
하는 걱정도 들고..
29. 매경
'12.8.3 4:15 PM
(130.214.xxx.10)
허걱, 웟님, 흥분하지 마시고 교육제도만 봐 주세요.
그때 대학가기 어려운건 대학의 수가 적어서 였지요. 지금처럼 너도나도 대학나와서 취직안되고 알바나 하는것 보다는 나은것 같은데요.
30. ,,,
'12.8.3 4:18 PM
(119.71.xxx.179)
110같은 사람은 배운사람들이 패스해야죠. 저사람보니 이런기사 나오는것도 뭔가 꺼림직하네요
그때는 입시가 단순했다는 차이가 있지만..지금이나 옛날이나 좋은학교는 가기 어렵죠. 한반에 60-70명씩인데 지금은 절반이잖아요. 학교는 훨씬적고...
문제는 못하는 애들인데..지금은 못한애들도 다가죠. 그때는 아니었어요. 삼류대학 경쟁률 40:1이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좀 사는집들은 과외 다 했어요.학교 교사가 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해도, 대학 진학 못하는 경우 많았구요.
31. 헐,,
'12.8.3 4:20 PM
(14.52.xxx.59)
입사가 강남을 위한 제도라니요
입사와 지균은 지방아이들 위한 제도이지 강남은 전혀 해당사항 없어요
아직 입시 안 치러보셨나본데요..
특목고 강남 비평준화고교는 서류가 1차로 들어가는 전형은 생각도 못합니다
다만 그애들이 수능을 잘 보니 대학을 잘 가는거죠
현입시를 비판하는건 좋은데 알고 비판하세요
32. 현입시를
'12.8.3 4:24 PM
(14.37.xxx.100)
비판해야지... 전두환시절이 좋았다니..이건 아닌데요..
33. 맨날
'12.8.3 4:25 PM
(110.70.xxx.64)
그 시절에도 다했다고 말씀하시는군요
그때 단속하다 걸리면 직장 파면 공무원 파면
이었네요
그 시절에 유복했던 우리집안형제 자매도
다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갔어요
정치라는게 보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대로 주장해서
사람들이
다 동조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무 대책없이 사교육 판을 치기 시작한
이유가 복잡한 전형이에요
그저 점두환 이야기만 나오면
히스테리 노처녀처럼 난리칠
것이 아니라
배울 정책이 있음 배우면 됩니다
온고이지신 이라는 말 허투로 들으면서
민주화 떠들면서 사교육만 수십배 증가한것
믿고싶지 않겠지만요
34. ..
'12.8.3 4:25 PM
(115.136.xxx.195)
본글님
저 흥분하지 않았는데요.
님글을 보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깍뚜기님의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교육제도만,...
무슨 교육제도가 그렇게 좋았나요?
님말씀은 살인자가 부모가 효자였다고 하니까
그사람이 효자더라..그래서 좋더라 그래서
비판하니까 다른것은 보지말고, 효자라는것만 봐주세요.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35. 남들이
'12.8.3 4:28 PM
(110.70.xxx.64)
저런 칼럼을 쓴 이유부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학력철폐 한다면서
서울대 폐지같은 중국 홍위병같은 소리에
부화뇌동하면서 박수치지 마시고
36. 한마디
'12.8.3 4:37 PM
(211.246.xxx.48)
아이어직 어린 40대 중반인데 5공시절 중고등 다녔어요 과외 없었던덕에 서민중의 서민이었던 저희 무모님도 자식들 대학 보낼 수 있었다고 늘 말씀하시네요 그때가 더 나은게 아니라 요즘이 오죽하면 그런얘기가 나오는지 생각해 봐얄긋해요
37. 분명한것은
'12.8.3 4:44 PM
(222.237.xxx.217)
현 입시 제도 하에서는 개천에서 용나는 비율이 이전에 비해 현격하게 줄어들 것이라는 겁니다.
입시를 간소화 해야 하고 , 수능만으로 단일화 하는것을 청원 합니다.
현입시 제도는 엄청난 비용과 비효율과 한참 꿈을 키워야 하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그야 말로 말살해서 국가의 앞날 까지 암울하게 하는 제도 입니다.
38. 저때가
'12.8.3 4:46 PM
(14.52.xxx.59)
대학가긴 쉬웠지요
졸업정원으로 대학정원이 팍 늘어났거든요
지금 절대 부모학벌보다 높은 대학 못 간다는게 저게 근거에요
택시타면 전두환때가 좋았다는 기사들 많이 만나요,일반 소시민이 살때는 저때가 좋았을겁니다
전두환 시절의 장점은 이 사람은 자기가 무지한걸 알아서 각료를 잘 뽑아 쓴거죠
대통령 되려고 사람들 신세진게 없어서 자기사람 자리 나눠먹기도 덜했구요
심지어 삼청교육대 있어서 살기좋았다는 사람도 있지요 ㅠㅠ
강력범죄,소아대상 범죄 이런거 단속 잘하고
인사 잘해서 정치 잘하면 되는거죠
어쨌든 그 정부는 출생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니까 장점만 캣취하시기 바랍니다
39. 역설법 같아요
'12.8.3 4:49 PM
(211.108.xxx.32)
지금의 교육 현실이 너무나 조악하고 처참하다.
전대갈은 희대의 살인마이고 인권을 말살한 인간말종이다.
그런데 그 인간성이 말살된 그 시절보다 지금의 교육 현실이 더욱 사악하다.
그러다보니...
"전두환 시절(인간성 말살된 그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이 지금보다 낫다고 할 만큼
작금의 교육현실은 너무나도 지옥 같다.
이런 말로 들려요.
그리고 저 그 시절에 공부해서 대학 갔는데요.
저희 반 있는 집 아이들 과외한다는 소문 다 있었네요.
하지만 이를 악물고 학력고사 잘 본 친구들도 대학에 잘 안착했어요.
물론 부모님들은 아무 정보 없이 그저...학력고사 점수를 각 대학별 커트라인과 비교하여
크고 작음이라는 기본적인 산수만 할 수 있으면 됐었구요.
현 입시제도에 문제 많다고 늘 여깁니다.
그리고 전대갈 재산은 반드시 국고환수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40. 역설법 같아요
'12.8.3 4:53 PM
(211.108.xxx.32)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조금 더,
그 당시는 예체능이 참 대학가기 쉬웠어요,
반에서 바닥권이던 아이들
고3되자 20여명 정도가(60명 정원) 예체능으로 전향.(이 중에는 원래부터 예체능 하던 아이들도 소수)
그 아이들 인서울 미대 음대는 다 들어갔어요.
그리고 또 하나 해외귀국자녀
걔네들은 더 심해요. 수업에도 뻑하면 빠지고 보충수업은 당연히 빠지고..
그렇게 펑펑 놀다가 다 연대 이대...
진짜 그게 너무 웃겼어요. 선생님들도 그 아이들 막 욕할 정도였어요.
41. ..
'12.8.3 4:53 PM
(115.41.xxx.10)
독재이고 미친 짓 했다고 그 모든게 깡그리 잘못 되었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 시절의 입시가 좋다는데, 가리키는 달은 안 보고 엄한 말들만 하는지.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자는거 아니잖아요. 수시니 정시니 입학 사정관이니 다 싫다고요. 애들 사교육에 내몰리고 학부모들 사교육비에 휘청거리는 현제도가 미치도록 싫다구요.
대입은 뭔 전형이 그리도 많아 입학설명서하면 구름처럼 몰려들어야 하냐구요. 진짜 이건 아니네요.
42. 강남출신
'12.8.3 4:53 PM
(210.182.xxx.250)
-
삭제된댓글
80년대 강남 있는집 출신입니다...절대 과외 못했습니다. 걸리면 패가망신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몰래과외? 몰래바이트? 0.1% 나 될지...
43. 윗님
'12.8.3 4:57 PM
(211.108.xxx.32)
강남이 윗님 댁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걸리면 패가망신 이것도 맞아요.
하지만 몰래바이트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그렇게 음성적인 고액과외가 소수라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44. 강남출신
'12.8.3 4:57 PM
(210.182.xxx.250)
-
삭제된댓글
더이상 개천용은 불가능. 사법고시없애고 고가등록금인 로스쿨만들고 메디컬스쿨만들고..있는집에서 인재나오는 세상이 정착되어가는것 같습니다.
45. 더구나
'12.8.3 4:58 PM
(115.41.xxx.10)
대입설명서라고 가서 들어도 몰라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본인이 죽어라고 알아봐야해요.
입학원서 여러군데 내느라 원서비는 또 얼마나 드나요. 그거 다 대학들이 쳐 드시면서 대학 학비는 뭐 그리 비싼지.
46. 맨날
'12.8.3 4:59 PM
(110.70.xxx.64)
카더라 카더라
강남 살지도 않고 부자도 아닌데
과외 카더라
그래서 지금 입시가 좋은가 봅니다
47. ...
'12.8.3 4:59 PM
(125.132.xxx.27)
전 중1 아이 엄만데요.. 글 쓴 기자분의 의견에 격하게 공감해요.
아무리 그때 할 사람들은 다 과외했다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들 (저희 아버지 공무원)은 주변에 과외하는 사람들 없었어요.
지방 출신 남편은 가정평편이 안좋았음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갔습니다.
지금은 혼자 열심히 하는 걸로는 어림없습니다.
제가 제 아이 중학교 한 학기를 겪어보니 그렇습니다.
집중이수제, 수행평가제,입학사정관제, 수시입학 모두 없어져야 합니다.
5공시절처럼 과외학원 금지시키고 학력고사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지금의 수능만으로 대학가던지요.
48. ..
'12.8.3 5:00 PM
(115.41.xxx.10)
고액과외, 소수 있긴했지만 대세는 아니어서 공부 웬만큼 노력하면 대학가기도 쉬웠어요.
49. 강남출신
'12.8.3 5:06 PM
(210.182.xxx.250)
//과외
님 말씀하시는건 90년대 이후 단과학원 인듯.
50. ㅇㄹ
'12.8.3 5:23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
그게 전두환이 잘한거예요? 입시제도 하나가지고 그 엄혹한 시절이 더 나았다는 말은 하지 마요 제발
51. ㅇㄹ님
'12.8.3 5:45 PM
(203.226.xxx.77)
그시절 전체가 나았다는게 아니잖아요.제발.학부모심정이 그만큼 절박하다구요.
52. ..
'12.8.3 6:00 PM
(115.41.xxx.10)
전두환이 잘 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지금입시가 그 악질 시절보다 더 악질이란 얘기에요.
53. ..
'12.8.3 6:15 PM
(221.152.xxx.71)
음 그 시절도 과외했어요
과외하면 패가망신이라했지만
친구가 학교 수학쌤께 과외했고요(지 입으로 말했어요)
제 1년 후배도 대학 갈때까지 쭉 과외했다했어요
54. .....
'12.8.3 6:52 PM
(112.148.xxx.242)
전두환때 과외한 사람 있었겠죠.
하지만 소수였고 불법으로 벌벌 떨며 했었죠.
지금처럼 과외나 학원 안다니는 애가 몇명인지 꼽는것만큼이나 적었어요.
지금 고삼엄마가 되고보니 엄마들끼리 이구동성 말합니다.
어차피 대학 서열 있는거 그냥 투명하게 수능이나 치뤄서 점수대로 줄세워서 갈것이지 온갖 스펙은 왜하게 하나면서요.
입시가 얼마나 복잡한지 한 학교라도 입시요강 읽어보고 의견을 말씀하세요.
게다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4월에 발표하고 이삼주 후에 또 바꿉디다.
나원참... 전두환 시대가 암흑시대이긴 했어도 최소 지금보다 교육만큼은 더 좋았다는 말 정말 동감합니다.
다른게 좋았다는 게 아니쟎아요. 교육만 좋았다고요. 과외금지. 학원금지. 그거 말예요!!
55. 저희 엄마
'12.8.3 7:42 PM
(180.66.xxx.102)
그 시절에 오빠가 서울대 다니다가 국가보안법으로 서대문구치소에서 6개월 살다 나왔고, 그 와중에 제가 학력고사를 보고 했는데요. 전두환 그 씹어먹을 놈이라고 욕하다가도..ㅎㅎ. 그래도 과외가 없었으니 우리 형편에 다들 멀쩡히 대학갔지 학원 과외 있었으면 보내주지도 못하면서 마음은 쓰라렸을거라고 하시네요. 소수는 했어요. 나중에 제가 대학가고 고등학교 선생님과 만났는데, 저에게 고백하시기를..
당시 이비에스 나오시던 분인데, 고액과외도 했었다고 부끄러운 고백이네 하셨던걸요.
그러나 교육방송 출연 현직교사를 과외하던 사람은 정말 극소수였으니 사실 돈많은 아주 일부를 빼고는 평등했던 시절이었어요.
56. 방울
'12.8.3 7:53 PM
(115.136.xxx.24)
그 당시는 먹고 살기에도 빠듯하니 대학에 진학하려는 사람들 자체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었겠고
그러니 당연히 경쟁률도 낮고,
먹고살기에도 빠듯하니 사교육을 시킬 여력도 없고 그런 시절이었겠죠..!
그 시절의 정책이 좋았다던가 그래서 대학가기가 수월했던 게 아니고요!
그 시절이 좋았다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투명하게 수능만으로 대학 보내자는 의견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57. 어느정도 동감
'12.8.3 8:25 PM
(221.162.xxx.139)
지금의 입시제도는 파생금융상품보다 어렵다는 말 동감가네요
파생상품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만
딸아이가 고1되니 입시제도도 관심가지려 하는데 뭔말인지 모르겟습니다
58. 교육제도만큼은.......
'12.8.3 8:53 PM
(114.200.xxx.10)
전두환 시절이 정말 환상적이었죠....
전두환이라고 다 나쁜짓만 한건 아니예요...
물론 천벌 받을짓을 참 많이 했지만....그래도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살던 시기는 전두환 시절이었어요.
가난해도 공부잘하면 집안 일으킬수있던 시절이 전두환 시절이었죠..
지금은 부와 가난이 세습되기 때문에 가난한 집에서 절대 공부잘할수있는 구조가 아니죠.
입학사정관제...................완전 공부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제도이예요,
물론 농어촌이니 지역균등이니 해서 시골아이들도 서울대 갈수있지만,,, 그런케이스는 아주 적어요..
59. ///
'12.8.3 9:16 PM
(175.113.xxx.177)
다들 제 정신이 아닌듯...
지 새끼 좋은 대학만 보낼 수 있다면
지금 다시 전두환을 데려 온다해도
당당히 찍어줄 것 같은 분위기...
60. ㅇ
'12.8.3 9:34 PM
(112.161.xxx.5)
한글의 의미도 이해못하는 인간들은 댓글 달지 마시길..열받으니까
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지금의 입학사정관제,수시등은 없어져야 합니다.
학원,과외 금지시키고 공교육으로만 공부하고도 잘살아왔는데 왜 학원,과외 다 허용해서 부모들
삶의질을 떨어뜨립니까? 학원,과외 금지시킨다고 독재시절로 돌아가는걸로 생각하는건 참 어이가 없네요.
지금의 입시제도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곳이 분명있을겁니다.
뭔가 조직적으로 부모들 등골을 빼고 있습니다.
2012년 정권 잡는 분 교육문제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분을 찍을겁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61. 찰떡같이
'12.8.3 10:13 PM
(211.234.xxx.75)
누가 전두환이 그립댔나요?그런 사람 있을까요?
지금 교육제도 진짜 문제많습니다.
애 중.고 다니는분들은 대부분 공감할 기사입니다.
모든 학교 전교1등엄마들만 있는거 아니니.
우리때처럼 과외금지,학원금지하고 학교에서 야자하고 학력고사 쳐서 대학보내면 좋겠습니다.
미췬제돕니다.강남도 불만,지방도 불만...돈은 돈대로
무지하게 들고 개천용은 점점 줄어드는,한숨나는
학부모입니다ㅠㅠ
62. ...
'12.8.3 10:39 PM
(119.71.xxx.179)
잘하는 자식둔 부모들은 돈들이면 보람이라도 있지, 공부못하는애들이 부모 등골 빼먹는건 참 불쌍해요. 시킨다고 돈 안아깝게 공부를 잘하길 하나, 그렇다고 안시키자니 그마저도 못할거같고..눈물나겠죠. 그러니, 다른사람도 똑같이 못하게 만드는걸 바라는듯.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학원, 과외를 금지시키는 발상자체가 말도 안되지않나요? 차라리 대학을 전두환 시절처럼 확 줄여버리면 좋겠네요. 아주 까다롭게 심사해서 부실대학 퇴출시키는거죠. 90년대 후반부터 생긴 많은 학교들이 대상이 될듯. 가고 싶어도 못가게 될 상황이면, 일찌감치 진로정해서 공부를 하든, 실업계를 가든지 할텐데..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요?
63. 훌륭한엄마
'12.8.4 1:44 AM
(49.1.xxx.65)
아이고
진짜 무자식 상팔자네요 ㅠㅠ
64. 매경
'12.8.4 7:40 AM
(222.239.xxx.22)
전두환 이야기만 하면 독재자라고 폭발하시는 분들 많은데
지금 바뀐 제도가 그 독재자 시절보다 더 나빠진 제도이니 문제이죠.
단순히 과외금지,학원금지만 보지 마시고
입학사정관제니 뭐니 많은 길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 제도만 복잡하게 해 놓아서
"입시의 복잡성과 난해함에 따른 수혜집단" 이 누군가? 진정 우리 아이들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전 그 수혜집단의 최고봉으로 대학을 꼽고 싶네요. 아이들을 뽑는 자율권이 주어 졌을 때 시험만 가지고 뽑는 것이 아니라 논술/면접이 반영 되었을 때 과연 얼마나 객관적인 점수를 반영하여 아이를 뽑는 건지. 그 수많은 특기 전형은 제대로 뽑고 있는건지 모르겠구요. 드러나지 않은 비리에 전에는 가짜 서류 업체까지 등장했잖아요. 슬쩍슬쩍 정/재계나 같은 학계에 줄닿는 분들에게 특혜도 줄 수 있는 재량권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입시때마다 거두어 들이는 원서비는 덤이죠.
두번째 수혜자는 세금도 안내는 고액과외학원들이 아닐까 싶은데요.보통 과외가 과목마다 따로따로 몇십만원씩 기본이고 이것도 모자라서 과목당 수백씩 하는 고액과외들이 점점 늘어나고, 시간당 얼마씩 하는 논술학원. 이제 입학사정관제 컨설팅까지 끝없이 부모는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아이들의 불행지수는 점점 늘어나는 것이 문제이죠.
어린시절의 행복한 기억은 평생의 자산인데 이렇게 돈으로 바르며 공부에 찌들은 아이들중 명문대-좋은 직장 코스를 놓친 대부분의 아이들은 과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생각할까? 노후자금도 없이 자신의 교육에 전 재산을 바친 부모를 과연 고마워 할까? 원망할까 정말 답이 없습니다.
위에 "///"같이 이상한 분들도 계시지만 교육제도가 바뀐다고 내자식이 무조건 대학 갈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차라리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단순하게 나가는 것이 낮지 않을까, 학력고사 변별력 생기게 2-3번 봐서 평균 점수로 대학가고, 여기에 영어 듣기나 서술형 문제정도로 변별력을 키워서
부모들이 눈에 보이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싶습니다
65. 존심
'12.8.4 8:07 AM
(175.210.xxx.133)
무슨 말씀들인지...
전두환정권때부터 대학문제를 심화시키고 망쳐 놓은 것입니다.
물론 국민들의 압박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그때 그 정책이 현재의 대학문제를 만들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정치적 인기때문에 모른척 아니 알고도 그렇게 했으니 미필적 고의가 분명하지요.
82학번부터(보통 63년생이겠네요) 졸업정원제라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즉 정원의 30%(?)를 더 뽑고 졸업할때 공부 열심히 안한 학생들은 유급을 시키던지 그만두게 하는 정책이지요.
이때부터 대학정원이 늘어나고 학교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진학률이 85%가 된것입니다...
66. 평범한 사람..
'12.8.4 8:37 AM
(218.234.xxx.76)
당연히 전두환이 더 나았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저 역시 내가 만일 지금 이 시대에 태어 났으면 부모님이 사교육비 대느라 정말 가난하게 살았을거라 생각해요.(아버지가 공무원.. 검소, 소박 이런 거 너무 당연했음) 지금 40대 부모들은 집 마련해서 대출이자 마련하느라 아둥바둥, 아이들 학원비 대느라 아둥바둥.. 솔직히 80년대 박봉 공무원 박봉하고 지금 대기업 고액연봉자 생활수준이 거기서 거기일 거 같아요.
67. ,,,
'12.8.4 9:33 AM
(61.101.xxx.62)
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설마 서슬 퍼렇던 전두환이 그리워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딱 저 시절 중고등학생이었던 지금의 부모 세대들 다 동감합니다. 우리때는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지 않았어요.
학원과외금지였으니 요즘처럼 학교 공부끝나고 곧장 학원으로....이게 정상이 아니죠.
우리때는 중학교때정도는 시험때 가서 공부하고 보통때는 좀 자유롭고 그랬지 지금처럼 내신에 목숨걸다가 학교시험 끝나면 선행에 목숨걸다가 이렇게 숨막히는 세월도 아니었구요.
극단적으로 몇개씩 학원돌리는 경우가 아니라 보통하는 영수 딱 2개만해도 애들 너무 힘들어 해요. 월수금 화목 이정도는 다니고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에 치여서 요즘 애들 생활이 정상인가요?
우리때는 금지 였으니 몰래 몰래 하는 사람이야 했다고 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자율학습하고 그랬지 지금처럼 사교육비에 노후 걱정하게 만드는 세상이 아니였다구요.
중고딩 과외학원 한번 안하고 대학갔던 우리세대를 생각하고 있으면 애들이 정말 애처롭습니다. 내 자식 아니라도 학원에 치이는 아이들이요. 저희애 학교도 한반에 학원안다니는 애는 정말 1-2명 뿐이라더군요. 부모들이 좋아서 보내겠어요 어쩔수 없으니 보내지.
68. ...
'12.8.4 9:49 AM
(202.156.xxx.10)
저도 전두환이 싫지만 그래도 잘 한건 잘한거예요.
적어도 개천의 용이 가능하던 시절이었고, 사교육비가 지금처럼 많이 들지 않던 시기였어요.
전두환이라면 무조건 거품 물 거는 아니라고 봐요. 오죽하면 학부모들이 전두환시절이 낫다고 하겠어요.
지금은 규칙이 없는 시기고, 정당한 게임도 룰도 없는 시기에요
이런 대학입시에서 애들이 뭘 배우겠어요?
인생은 운이 좋아야 한다.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 는 생각밖에 더 하겠어요?
적어도 그때는 노력하면 된다.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대학생 과외 풀어주면서 대학생 등록금도 덩달아 오르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지급하던 아르바이트비나 조교비가 동결되기도 했죠.
대학생들 학교에서 아르바이트하면 20년 전에도 4천원을 받았는데..지금도 4천원을 받더이다. (아..말이 샛네요) 게다가 교과서는 또 왜 없앤건지.. 그거 없애면서 정말 공부를 하려면 비싼 인강을 들어야해요.
그래도 예전에는 교과서를 공부하면 가능하던 입시가 지금은..아주 많은 돈을 내고 제대로된 인강 강사를 고르고 골라야 ..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정말 교육은 정말 차라리 전두환때가 100배 나았습니다.
노무현, 이명박의 교육정책은.. 안타깝지만 서민들을 위한 교육정책은 아니었어요. ㅠㅠ
69. ..
'12.8.4 10:29 AM
(211.234.xxx.133)
아니 학력고사가 더 좋았다 그리쓰면 될걸 전두환은 왜 갖다 붙여놓고.. 그밑에 댓글들은 경제상황이나 서민들 살기 더 좋았다는 또 뭐래요? 진짜 몰라 그러시는지..
그시대는 한참 경제일어나고 일자리 늘어나는 그냥 딱 그런 시기 아니였나요? 누가 대통령을 했건 그렇게 전쟁 끝나고 추스리고 다져지고 했던시기..
대입얘기 하면서 은근히 전두환 같다붙히는거 같은데 이건 아니죠..
70. 역시...
'12.8.4 10:58 AM
(14.37.xxx.38)
이나라 학부모들이 나라망치는데 일조하는것 같네요..
자식일이라면 그렇죠... 눈에 뵈는게 없겠죠..
이제보니 이명박 탓할것도 없네요.. 내안에 이명박이라더니..
걍 전두환이 다시 데려다가 구데타 한방 일으켜서 총칼로 지배하면.. 딱 만족할 인간들.. 득시글거리네...
으그..누굴탓해... 이런인간들이 정치를 망치고.. 나라를 망치고.. 국가를 망치는거지..
좁은 시야로..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더 큰것을 놓치는 인간들...
71. 고 3 엄마
'12.8.4 11:05 AM
(180.226.xxx.251)
위 몇몇 분들..
원글과 다른 분들이 여러 번 그 뜻이 아니라해도 귀막고 안듣는 건가요?
다들 고 3 엄마 지나야 찰떡 같이 알아들을래나...
전 전두환 시절에 젤 잘 나가는 동네 학교 다녔는데...
재벌 장관 기업체 딸들..몰래는 햇을지언정 드러내고 하는 애들 없었어요..
지금 입시는 다른거 다 떠나서 불공정하고 아이들 죽이고 대학교와 사교육 배불리기만 팽배한 걸요..
고 3되면 찰떡같이 알아들을 래나..
72. 학력 고사가 좋았다는
'12.8.4 11:43 AM
(61.101.xxx.62)
소리가 아니고 사교육을 금지시켜서 좋았다는 소립니다.
지금같이 사교육 성행하는 시절에 대입을 학력고사처럼 바꾸어 시행하면 또 학력고사문제 쪽집게처럼 찝어주는 사교육이 판을 치겠죠.
그러니 사교육의 트렌드가 바뀌는것 뿐 아무 소용이없어요.
애들도 죽이고 학부모도 죽이는 사교육을 좀 금지시켜 달라는 겁니다.
사교육 금지가 위헌이라고 위헌 소송낸 그 놈이 원흉이죠. 아마 사교육 종사자였을 겁니다.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 백수될까봐 걱정만 할때가 아니라 사교육 금지시켜서 애들 부터 숨쉬고 부모들도 노후 대비를 해서 좀 살게 해줘야 우리나라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출산율 저하문제도 결국 교육비다 뭐다 애 키우는 비용이 장난이 아닌걸 깨닫고 무서워서 애를 안낳기 시작하니 시작된거잖아요.
노후 대비 안된 예비노년층은 엄청나고 애들은 안낳고.
73. 아치울
'12.8.4 12:35 PM
(220.76.xxx.201)
큰아이 입시 치르고 팍 늙었는데 이제 둘째가 고3이랍니다.
입시 치러보시면 알겠지만 지금의 입시정책은 문제가 있어도 한참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엔 분명 교욱은 가장 공정한 기회의 균등이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정치와 경제가 개입된...과거 음서 제도처럼 가진자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한답시고 차상위계층을 위한, 농어촌전형같은것 때문에 아주 가난한 사람들은 그래도 낫습니다. 중산층! 이들을 위한 제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얼마전 설명회에 갔었더니 수능은 앞으로더 계속 쉽게내고 내신도 절대평가로 바뀌고.정시는 최대로 줄이겠다네요.그럼 어디서 변별력이 생기는건지..아이들이 다커서 나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부모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아이적성찾아내서 끊임없이 뭔가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기록으로 남겨야 되는 수고를 해야겠더군요.먹고살기도 바쁜데...분명 내신과 학력고사로 줄세워서 공정하게 대학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74. 교육은 교육, 정치는 정치
'12.8.4 2:11 PM
(218.48.xxx.254)
다 치우고,
교육제도 만큼은 학부모 아닌 사람한테 맡겨선 안된다는 생각!!!
이상 충만한 개혁가들 신물납니다.
75. 파블로프의개
'12.8.4 3:30 PM
(210.182.xxx.250)
윗 몇몇댓글을 보니 파블로프의개가 생각나네요...ㅉㅉ...
76. 존심님
'12.8.6 2:03 PM
(130.214.xxx.10)
대학 정원이 늘어난 것은 DJ가 대통령 선거당시 공약이 대학가고 싶은 사람은 다 대학가게 한다는 거였고 (아직도 똑똑히 기억남. 나같은 일반인들도 취직은 누가시키고 하는 생각부터 났었음) 그 이후에 우후죽순처럼 마구마구 대학이 늘어났었습니다. 무슨 듣보잡같은 대학들이 늘어나고 광고도 시작했지요. 아무도 모르는 대학에 입학 정원을 채워야 하니깐요. 아무거나 다 독재탓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