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당장 2014년입시부터 말도 안 되는 수시전형들 없앤다는 후보면 어떤 당이라도 찍어준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저도 같은 맘이예요. 이러한 대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대하여 우리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어떤 입시제도를 가지더라도 우리나라와 같이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는 각종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
지금과 같은 수시전형들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아래 어떤 분이 당장 2014년입시부터 말도 안 되는 수시전형들 없앤다는 후보면 어떤 당이라도 찍어준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저도 같은 맘이예요. 이러한 대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대하여 우리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어떤 입시제도를 가지더라도 우리나라와 같이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는 각종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
지금과 같은 수시전형들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아는사람 원서만40장이상을 썼다는데요.
웃긴건 그반에 합격한 사람중에 60장 이상 쓴사람이 세명이라더군요.
이제 원서 넣는건 6장인가 이내로 제한한다지만...
스펙만드느라 발명품특허 낸답시고 돈을 얼마를 쏟아붓고 물론 부모가 다해 줬고요.
봉사활동 이력만드느라 부모가 계속 줄서고 들러리하고..
각종 경시실적 못쓰게 한다지만 암시하는 글로 다 기재하더군요.
사실 그 아이보다 성적 좋은아이는 스펙이 없어서 떨어진 아이도 많아서 안됐더라고요.
그부모말이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 들으면 까물어칠거라고 모르는게 약이라고 구체적인 액수는 말안해줘요.
그걸로 연세대는 몇백억
고대나 서강대도 몇백억 번대요
대학들이 제일 얄미워요
나쁜 놈들, 너희들이 그러고도 교육자냐
미친놈들
말씀대로 어떤 입시제도가 되도 치열한 경쟁은 없어지지 않을거구요
어차피 상위권 대학에선 그들 나름대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할거에요
그냥 주어진 여건에서 갈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2012처럼 물수능이면 수시를 탓할수도 없다는
수시가 문제가 아니고 수시에 대해 너무 모르는게 문제기도 해요
너무 아는게 없으니까 그냥 원망만 하게 되는거죠
내아이에 대해 정확히 알고 희망하는 대학이 정해지면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보셔야해요
어느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아요 학교도 담임도 안해줍니다..
위에 스펙좋아서 합격했다는 아이.. 학교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스펙만으론 좋은 대학가기 힘들어요
수능 내신도 뒷받침이 되야하거든요
입시는 직접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몰라요.. 카더라는 카더라일뿐
유리 한 거 다 알죠!
제발..
학력고사 시대로 다시 돌아갔으면..
엄마의 정보력? 외할아버지의 재산? 개뿔!!
입시요. 한 번 겪었는데도 잘 몰라요. 미친거죠.
기득권에게 유리한지는 모르지만
전형 공부를 열심히 해보면
아 결국은 수시도 수능이구나라고 느껴져요.
작년 아이 대학 보내면서 여러 전형을 살펴 봤는데
모든건 수능으로 귀결되더만요.
언론에서 입사전형을 뭔 로또처럼 말하니 다들 현혹되는데
입사제로 뽑는 대학 정원을 보면 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수능 잘 보고 논술 잘 쓰는 애만이 좋은 대학 가더라구요.
내신도 학업우수자 전형을 노리는 우수한 일부 학생 외에는
그냥 수능이 짱땡이에요.
다만 부모님들 헷갈리게 수시 접수했다 정시 접수했다
전형 방법만 복잡해진거지싶어요.
바로 사학연합, 학교 사학들 아닌가요
그 뒷배경이 새누리당이고
그런데도 난리잖아요.
저는 다른 무엇보다 논술이 폐지되었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는 논술은,스스로 독학도 힘든깃 같고 사교육에 기댈 수 밖에 없지않나요? 비용도 엄청나고..폐지운동 일어나서 없어졌으면..
엄마가 잘 아셔야 해요
대학에서 설명회하는거 보면 봉사 스펙 필요없다고 하는데 왜 학원 상술에 휘말려서 봉사니 특허내느라고 저 난리랍니까??
당장 82만 해도 독서이력 이런거 다 필요없다는데 초등때부터 뭘 관리하네 마네,,,이러고 계시잖아요?
대학은 수능이 제일 중요해요
수시도 결국은 수능이 뒷받침되는 제도입니다
수시가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하셨는데 수시는 딱 세종류에요
논술(이건 최저등급 맞춰야 합니다)스펙(특기자 전형인데 인원이 아주 적어서 이거 바라고 있기는 힘들어요)
사배자(농어촌특례나 다자녀 새터민 국가유공자 이런거 포함이죠)
그리고 정시(이것도 수능이 제일 중요하죠)
인원보면 결국 논술과 정시밖에 안 남아요(왠만한 아이들은요)
수시 전형이 3천가지가 넘는다는 윗분 말이 더 일부 학부모들이 헷갈리는 우를 범하게 하는거죠.
3천가지라는 말은 각 학교별로 이름이 다 달라서 그런거잖아요.
어차피 큰 테두리는 저 윗분이 하신게 맞죠.
서로 비슷한 혹은 같은 전형이지만 학교별로 이름이 다 달라요.
생각해보세요. 수시가 3천가지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서울대 제외 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식으로 서로 경쟁구도에 있는 대학끼리는
거의 전형이 흡사해요.
그래야 그 성적대 아이들을 흡수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수시 전형이 어렵니 잘못됐니 이런식으로 겁내기 보다는
내 아이 수준에 맞는 학교를 정하고 그 유사한 몇 대학의 입시 요강을 읽어보면
그냥 수능과 내신 논술이 대학가는 지름길이구나 느낍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아무 대책없이 고3까지 그냥 있다가 원서 쓸 즈음에야 관심을 가지면
뭐가 엄청 복잡한 듯 느껴집니다.
그런데 평소 관심이 있으면 알고보면 그리 복잡하지도 않아요.
수시전형이 얼마나 많은데요..문제는 아는사람만 안다는것..먹고 살기 힘든집은 정보도 몰라요
3천가지라도 그 틀은 저 세가지라니까요 ㅎ
자기 아이가 저 세가지 유형에 다 해당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보통 한가지에 해당될 겁니다
그리고 입시는 서울대 유형 연고대 유형 그 이하로 나누면 대강 맞아요
논술도 서울대형 연대형 고대형 정도입니다
큰 틀이 그런거에요
내신 반영 비율 다 다르지요,근데 내신반영이라는 큰틀이 같다는거고,,
독서기록을 누가 봅니까?? 몇천명이 원서내는데 책 많이 읽은애 뽑겠다고 그걸 보나요?
논술에서 내신을 다 봐요,근데 우선선발은 거의 영향력이 없고 일반선발에서 영향력이 있는거죠
괜히 학원이나 매스컴 보도 보지마시고 학교전형 보세요,그럼 큰 틀이 나옵니다
애들보고는 12년 내내 공부하라고 하시면서 왜 엄마들은 단 1년도,,아니 1달2주도 공부를 안하세요...
아..그리고 봉사는 학교에서 채워주는걸로도 충분해요
개인적으로 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복지과 가는 정도 아니라면요
해외봉사는 어차피 보지도 않고 최상위권 대학은 봉사 많이하면 공부 안했다고 싫어한다는 말도 있어요
윗님 말씀에 동감.
우리애가 수능에 강하다면 을매나 좋을까요?
수능만 잘나오면 수시든 정시든 다 통과합니다.
이것저것 복잡한거 말구 옛날처럼 단순한 대학 입학 고사 부활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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