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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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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버린 의사’ 성관계중 사망 정황 포착

조회수 : 33,635
작성일 : 2012-08-03 13:16:25
‘시신 버린 의사’ 성관계중 사망 정황 포착

 

http://news.nate.com/view/20120803n12471

 

..."한편 경찰은 김 씨의 아내 서모(40) 씨가 이 씨가 사망한 사실을 남편에게 듣고 시신이 유기된 한강공원까지 뒤따라가 김 씨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돼 서 씨를 사체유기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반전이네요...지옥에 떨어질 것들이네요.

IP : 125.131.xxx.50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2.8.3 1:17 PM (119.70.xxx.194)

    부부사이 좋은가 보네요
    저런 거 부인한테 털어놓고 부인은 합심하여 남편 돕고.......
    감방에도 같이 가겠네요 TT

  • 2. 졸라
    '12.8.3 1:20 PM (121.130.xxx.228)

    더럽네요

    저 드런새끼 부인에게 한사람의 생명 죽여놓고 걸레취급하면서 같이 처리해달라 했나보네요

    둘다 쌍으로 깜방가서 무기징역으로 썩어라!!!

  • 3.
    '12.8.3 1:20 PM (125.131.xxx.50)

    이 시대 타락의 끝을 보는것 같아 참 참담합니다..

  • 4. 졸라
    '12.8.3 1:22 PM (121.130.xxx.228)

    더럽고 음흉하게 변태싸이코처럼 생겼더라니만,,

    여태 여자들 진찰하면서 몰래몰래 성접촉 엄청 했을꺼라 짐작되네요

    산부인과 싸이코의사중에 한명 결국 살인했네~ 또라이 새퀴~ 영구 의사자격 박탈

    나중에 적당히 형살고 어디가서 슬금 병원차릴까봐 이런놈은 끝까지 족쳐야함

  • 5. 간통 관련해서 오늘 기사에도 나왔죠
    '12.8.3 1:22 PM (123.109.xxx.64)

    교수, 의사, 사업가 부인들이 남편이 바람을 펴도 남편은 냅두고 상대방 여자에게만 위자료 청구하는 게 늘언고 있다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이혼해봤자 득될 게 없다는 생각에.
    강남에 잘 나가는 병원 월급의사라고 할지라도 수천만원 벌어오는 남편 술집여자랑 놀아나는 거에 모자라 그 여자 죽인 거에 가담할 정도로 돈이 그리 중요한지. 돈 맛 들인 사람은 그 돈을 포기 못해서 그런건가.

  • 6. ㅍㅍ
    '12.8.3 1:23 PM (110.70.xxx.224)

    미쳤네요 저런 변태 미링놈이라도 같이 살겠다는건지;;

  • 7. 참..
    '12.8.3 1:24 PM (203.142.xxx.231)

    부인한테 저런것도 털어놓고. 진짜 두 부부가 아주 금슬이 좋은가봐요.. ㅠㅠ

  • 8. 신기해
    '12.8.3 1:24 PM (223.62.xxx.138)

    아내에게 저런걸 털어놓고
    아내가 돕고...

    아내가 아니라 엄마와 아들 관계 같아요

  • 9. ///
    '12.8.3 1:25 PM (14.33.xxx.209)

    설마 내연관계의 여자였다고 했을까요? 의료사고라 했겠지요

  • 10. 여편네도 똑같은것들이죠
    '12.8.3 1:25 PM (121.130.xxx.228)

    하는짓 보면 쌍으로 답나오네요

    사체를 갖다버리는데 그짓을 같이해??

    이런것들 세상무서운지 모르나봅니다

    돈이면 다 되는 인생으로 살아왔을테니까.

  • 11. 헐..
    '12.8.3 1:26 PM (14.37.xxx.100)

    미친... 정말 도덕적 타락의 끝을 보는것 같네요..
    어제도 여기 기사올라와서 관심있게 봤는데...
    이럴수가..

  • 12. ,,,
    '12.8.3 1:27 PM (119.71.xxx.179)

    저 상황에 이혼안할 여자들이 더 많을거 같네요-_-;; 기어나와서 또 여자들 진료할까 걱정이네요.
    어디 촌구석에서 명의빌려서 하는지 알게뭐야.

  • 13. 내연녀의
    '12.8.3 1:28 PM (203.142.xxx.231)

    여자라고 했겠지요. 의료사고라고 하면 병원차원에서 해결하고.
    그리고 또 의료사고라면 왠만한 일은 의사가 걸리지도 않습니다.

  • 14. 여기도
    '12.8.3 1:28 PM (14.37.xxx.100)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
    충고랍시고.. 남자는 돈 버는 기계로 여기고 살아라..
    누구좋으라고 이혼하냐...

  • 15. 참..
    '12.8.3 1:30 PM (203.228.xxx.14)

    저 여자는 자식 핑계대겠지만, 돈과 의사 부인이라는 타이틀에 다 팔아먹은 꼴이네요.ㅋ
    요즘은 바람핀 지 남편은 용서하고 상간녀한테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하는 민사소송이 추세라는데
    그 기사 보고 82가 젤 먼저 떠오르더군요.

  • 16. 아...더러운것들
    '12.8.3 1:30 PM (118.33.xxx.41)

    저런놈이 산부인과 의사짓을 해왔다니..

  • 17. ..
    '12.8.3 1:35 PM (211.171.xxx.156)

    의사들 중 그런 사람 많아요, 특히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의사들 위험한 남편들이죠

  • 18. 아줌마
    '12.8.3 1:39 PM (58.227.xxx.188)

    사이가 좋아 저랬겠어요?
    돈때문에 저랬겠지!

    다 똑같은 것들...

  • 19. ㅎㅎ
    '12.8.3 1:41 PM (72.213.xxx.130)

    부부 사이 좋다는 소리가 비꼬는 소리죠. 진범과 공범자의 관계

  • 20. 부인이
    '12.8.3 1:44 PM (125.135.xxx.131)

    안됐어요.
    어떤 사람이라도 내 남편이잖아요.
    그러니 어쩔수 없었겠지요.
    공범 관계가 된 게 너무 안됐어요.
    애들은 어쩌나요..

  • 21. ..
    '12.8.3 1:45 PM (58.141.xxx.6)

    물론 부인이 도덕적으로 타락한건 맞지만요
    남편이 그여자랑 내연관계라고 생각은 당연 못했을 것같애요
    의료사고인줄 알고 덮을려고 같이 그런거겠죠

  • 22. 알고 그랬다``
    '12.8.3 1:48 PM (119.70.xxx.194)

    100원 걸어요.

    밤늦게 응급실에서 진료받은것도 아니고,
    의료사고라면 더더욱 도울이유가 없죠

    여자 차, 여자 옷 매무새, 외모 다 부인 눈으로 봤을텐데
    밤에 진료실에서 의사랑 환자가 단둘이 있었다...
    그럼 이미 답 나온거죠...
    부인이 바보 아닌 담에야
    알고 도왔다에 100원........

  • 23. 저럴때
    '12.8.3 1:48 PM (14.52.xxx.59)

    남편의 도움 청하는 전화 거절하고 경찰에 신고할 부인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요
    처음부터 내연녀라고 안했을거고..저 여자도 경황없는 중에 했을테니..
    그나저나 애들은 어쩌나 ㅠ

  • 24. --
    '12.8.3 1:48 PM (211.108.xxx.32)

    진료 중에 환자가 사망했다고 남편이 속였다 한들
    어떻게 같이 시체를 유기하나요. 자수를 권하면 권했지.
    어차피 소송 들어가도 백발백중 의사가 이긴다던데.
    부부가 그냥 한통속이었던 것 같아요. 인간말종들.

  • 25. ,,,
    '12.8.3 1:51 PM (119.71.xxx.179)

    바람피우는 여자인줄 알고, 시신유기를 적극 도왔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_- 의료사고로 처리하면 된다는걸 여자도 잘 알텐데요..
    엊그제 내연녀 목졸라 죽인 남편(남자가 미혼인줄 알고 만났다가, 임신후 낙태, 그리고 남자한테,헤어지자고 함) 선처 바란다는 여자도 있드라구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0215045909230&outlink=1

  • 26.
    '12.8.3 1:54 PM (171.161.xxx.54)

    솔직히 부인은 그냥 환자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술집여자라고 얼굴에 써놓은 것도 아니고 술집여자도 환자일수도 있고
    산부인과 특성상 야간 진료를 하기도 하지 않나요? 분만도 있고 하니...

  • 27. 모르죠
    '12.8.3 1:56 PM (112.149.xxx.61)

    그 아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 남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둘러댔는지도 모르구요
    저런 상황에 당장 남편을 신고할 와이프가 어디있을까요
    본인도 이 상황이 뭔지 모르고 당장은 덮어야겠다고 생각했겠지요..
    남편과 함께 자기인생도 파멸일테고..
    .아내가 설득해서 자수했을수도 있고
    그 의사가 아내에게 모든 사실을 제대로 알렸을리 있겠어요

  • 28. ,,,
    '12.8.3 1:57 PM (119.71.xxx.179)

    그러면 의료사고잖아요. 왜 시신을 직접 처리하려한걸까에 의문을 품었을거같은데요

  • 29. 그나저나
    '12.8.3 2:09 PM (58.143.xxx.178)

    산부인과 의사 면허부터 수거해가길~~~
    변태들도 많아서 젊은 맘들 조심해야함!

  • 30. 나쁜 새끼네요.
    '12.8.3 2:15 PM (121.135.xxx.99)

    병원이름이 압구리에 있는 ㅎㅅ산부인과 라면서요.
    병원장 열받겠네요.
    이런새끼때문에 환자 다 떨어질까봐....

  • 31. ..
    '12.8.3 2:23 PM (115.136.xxx.195)

    술집여자던지, 그냥 환자던,
    사람을 죽였는데 시체유기하는것 도와주는것이
    이해가 되나요?

    정말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아니잖나요.
    요즘같은 세상에 시체유기해서 감춘다고 가져다 버린놈이
    제일나쁜놈이고, 그것 도와준 마눌도 나쁜여자예요.

    남편 바람피다 저꼴되서 부인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맘이 싹 사라지네요.

  • 32. 개인병원하다가
    '12.8.3 2:24 PM (203.142.xxx.231)

    저 병원으로 픽업해 간걸꺼예요. 요즘 동네 산부인과보다 저렇게 여러명 협진하는데가 훨씬 낫죠..

  • 33. ,,,
    '12.8.3 2:30 PM (1.235.xxx.21)

    이거 아세요.

    사법처리되고, 형 살고 나와도 의사자격 박탈과는 별개랍니다.
    참 훈훈한 나라죠.

    전에 여성환자 마취시켜놓고 열명 넘게 성폭행한 개자식, 5년 받았죠. 지금쯤 모범수 출소했으려나..
    물론 의사자격 박탈당했다는 얘기 들은 적 없네요. 잘못 들었나..

  • 34. ,,,
    '12.8.3 2:31 PM (1.235.xxx.21)

    그나저나,

    남겨진 애들은 도대체 무슨 죄????????

  • 35. ,,
    '12.8.3 2:35 PM (119.71.xxx.179)

    의협, 의사 범죄 저지르면 면허취소 추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83498&MainKind=A&NewsKind=5&...

  • 36. **
    '12.8.3 2:36 PM (58.227.xxx.197)

    미친 의사 ;; 이와 관련된 기사 읽을수록 ㅎ ㄷㄷ 함

    먼 거리도 아니고 이름알려진 유명한 병원 ㅊ 어휴 부인속이 어떨까 ?나름 연민을

    느꼈건만 기사를 다 믿을순 없지만 엽기자체 자식도 있고 부모님도 계실텐데 ,,,,

  • 37. 뉴스마다
    '12.8.3 2:36 PM (61.101.xxx.62)

    대박이네요.
    성관계하던 환자 시신버린 의사가 있지않나, 왕따 일진 출신 걸그룹이 있지 않나, 어린 자식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때려죽이는 놈들이 있지않나 정말 사회가 썩을대로 썩어가네요.
    고대 의대생은 성추행을 해서 기겁을 하게 만들더니 한술 더떠서 이 놈은 또 서울대 의대 출신이네요.
    저런 것들 다 쓸어가만 준다면 청송 교도소? 부활하자고 해도 찬성하고 싶습니다.

  • 38. 우리가 조장한 일면도..
    '12.8.3 2:42 PM (121.190.xxx.29)

    소위 사자 신랑이라며 의사,변호사,사짜 얼마나 선망하고 바리바리싸갔어요? 정말 인식을 바꿔야해요. 고담시보다 더 추악해요 ㅠ.ㅠ

  • 39.
    '12.8.3 2:54 PM (125.131.xxx.50)

    정말 더럽고 끔찍합니다..
    죽게 공부시켜놔서 의대 보내 의사 시키면 모하나요??
    도덕적 양심적으로 이미 인간이 아닌것들인데..
    우리 자식들에게 기본적으로 인간다움을 지니도록 해주는거. 그것이 부모된 도리가 아닐까 하네요...

  • 40. 참들
    '12.8.3 3:31 PM (116.36.xxx.34)

    지금 이상황에서 저의사새끼 마눌은 왜 욕먹는건데요?
    남편이 털어놓고 도와달라 했을때 경찰에 전화해서 콩밥 빨리 먹이지 않은거요??
    저여자는 여기서 글쓰고 보고 하는 우리보다 훨씬 억장이 무너질텐데
    설마 저놈이 변태짓 할때도 마눌한테 보고 하고했을까봐
    이상황서 저여자가 이렇게 싸으로 욕먹는소릴 들어야 하나요?
    결국 남편놈을 도왔으니까 죄를 받겠지만
    저걸 함께 욕하고 있는 본인들 한번 돌아보세요.

  • 41. 지나가다
    '12.8.3 3:34 PM (61.82.xxx.136)

    분명 남편이 와이프한텐 거짓말로 둘러댔겠죠.
    설마 사실 다 아는데 시신 유기 도와줬겠어요?

  • 42. 뭐라고요??
    '12.8.3 3:41 PM (119.70.xxx.194)

    드라마들 안보셨어요?
    완전범죄란 없어요.
    배울만큼 배운 부부가 (남자가 서울대 의사면 그 부인이 멍청할 리가 없겟죠)
    설사 남편이 성관계하다가 그런걸 몰랐다고 한들
    남편이 도와달란다고 그걸 도와주나요?

    남편이 정신못차리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남은 자식 생각해서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행동했어야지요
    전화해서 잡아가라 소리는 못하더라도 본인한테 경찰에 신고할 것을 설득할 수도 있고
    설득이 안되면 나도 같이 감방갈 순 없으니 발 빼야죠.

    혹시라도 안잡힐 가능성이 1프로라도 있다 싶어서 모험한거 아닙니까?
    욕을 같이 먹어야죠. 죄의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사람으로서는 못할일 맞아요
    부인도 간 크네요...

  • 43. 아니
    '12.8.3 3:49 PM (14.53.xxx.193)

    부인 안 된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도와주지 어떻게 하느냐는 말은 당췌 이해가 안 되네요.
    왜 범죄행위를 도와주나요?
    모른 척 할 수는 있어도...

  • 44. ..
    '12.8.3 3:50 PM (220.149.xxx.65)

    이 와중에 그 부인 두둔하거나 이해하거나 옹호하려는 댓글들이 더 이해 안가는 건 저뿐인가요?

    어쨌든 시신 유기한데 동참한 사람이에요
    그것도 욕하면 안되나요?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죄 지은 것에 대해 욕도 못하는 사회가 되었답니까?

  • 45. 그러니까
    '12.8.3 3:56 PM (119.70.xxx.194)

    자기 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을 죽였건 시신을 유기하건
    자기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하는 일은 도와줘야 된다 이리 생각하는 건가 보네요.
    한마디로 지(가족)밖에 모르는 사람들...
    윤리고 법이고 자기 가족한테 이로운 일이 진리다 라고 생각하는.....

    그런데 가족을 위하는 그런 마음이 순수한지는 의문이에요.
    자기가 누리고 있던 행복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서 하겠지요
    남편 지키려는 맘 보다....
    결국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

    위기의 주부들에서 브리 생각나네요
    무서운 여자..

  • 46. 의사 여편네년
    '12.8.3 4:02 PM (121.130.xxx.228)

    당연히 욕들어먹을만하죠!!!!

    여편네 감싸는 댓글 완전 멘붕이다!!!

  • 47. ;;;
    '12.8.3 4:17 PM (114.205.xxx.174)

    여편네 감싸는 댓글 완전 멘붕이다!!! 2
    시체유기 도우는 걸 아무나 하나요?! 기막힘...
    가족이고 뭐고 간에 엄청난 범죄 공범이 되다뇨...이게 뭔소리여...

  • 48. ,,,
    '12.8.3 4:34 PM (119.71.xxx.179)

    사체유기방조를 욕하지않으면 뭘 욕하나요-_-;; 바람피우고, 사람죽여서 의사면허 반납하게 된 남편 둔 마누라는 무조건 불쌍한가요?ㅡㅡ

  • 49. 참들님
    '12.8.3 4:35 PM (211.108.xxx.32)

    저 자신 돌아봤는데 한 점 부끄러움 없어요.
    도대체 저런 막장남편 도와 같이 시체유기를 한 여자를 어떻게 동정합니까.
    막말로 그 여자가 피해자인지 아니면 남편보다 더 바람피워 살았는지 모르잖아요. 하지만 그런 건 다 드러나지 않은 것이니 거론할 필요없고

    의료사고든, 뭐든 남편이 사람을 죽게 했다.
    남편이 그 시신을 유기하여 본인의 죄를 은폐하려 한다.
    부인에게 도와달라 하였고 부인은 도왔다.

    이 팩트만 갖고 봐도 그 여자는 욕 먹을 만 합니다. 어디서든요.

  • 50. 부인한텐
    '12.8.3 4:43 PM (125.187.xxx.194)

    의료사고라고 했대요.

  • 51. ...
    '12.8.3 4:48 PM (211.246.xxx.198) - 삭제된댓글

    사체유기 큰 죄예요
    진정 남편을 생각한다면 설득해서 자수 시켰어야죠
    그래야 조금이라도 형량이 줄텐데
    의사 제정신 아니고요 그부인도 보통 멘탈은 아니네요

  • 52. ...
    '12.8.3 4:49 PM (220.73.xxx.15)

    죄를 같이 지자고 하는 남편이 더 나쁜 사람이구요,
    같이 동조한 와이프도 불쌍할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많은걸 묵인해 줬을거 같네요...인과응보죠.

  • 53. 두 사람 다
    '12.8.3 5:11 PM (1.229.xxx.197)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네요.
    헐!
    저런 사람은 머리가 그리 좋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어쩌자구 공부 잘해 의사가 되었을고.ㅠㅠ

  • 54. ..
    '12.8.3 5:21 PM (59.9.xxx.18)

    역대급 뉴스인듯요...

  • 55. 지니가다 멈춤!
    '12.8.3 5:30 PM (180.227.xxx.21)

    우리 사회 엘리트들의 부정할수 없는 현실의 한단면을 보는것 같네요!
    그저 추악할 따름이어요....
    그야말로 명예와 도덕은 개나 줘! 입니다...

  • 56. 음.
    '12.8.3 6:05 PM (14.56.xxx.74)

    댓글도 참 놀랍네요.
    의료사고는 사체 유기하는 거 도와도 괜찮은 건가요?
    차로 사체를 옮겼는데 그 어떤 이유로던 용납하면 안되지요.
    제가 뭐 내용을 잘못 알고 있는지..말세로다.

  • 57. 세피로
    '12.8.3 6:06 PM (119.207.xxx.14)

    에이 더러워 퉤퉤퉤

  • 58. 증거인멸
    '12.8.3 6:25 PM (121.166.xxx.231)

    나중에 들키더라도이더운날씨에 시체에 증거가 사라질걸 기대했을것임..;;

    성관계라던가...향정신성..약물이라거나...;;

    단순히 의료사고 감추려고 했다 해서 죄를 감면받으려고 그랬을거 같아여.;에초에 의료사고도 아니었고.!

  • 59. ㄷㄷㄷ
    '12.8.3 6:28 PM (175.125.xxx.147)

    예전에 신사동 ㅁㄹㅇㅎㅁ산부인과 다닐때 제 주치의였는데..너무 충격적이네요.

  • 60. 이건 뭐 미드에서나
    '12.8.3 7:41 PM (119.18.xxx.141)

    나올 법한 얘기
    정말 ,,,,,,,,,,,,,
    서울대 나온 의사라서 그런가
    어젠 저 변태 의사
    상냥하고 댄디하다고 까지 한 분들도 계시던데
    으웩
    산부인과 절대 혼자 가면 안되겠구나

    마누라도 참 ,,,,,,,,,,
    세상에 완전 범죄가 어딨다고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던 모양이네
    그러니 내연관계가 필요했겠지만
    어떻게 마누라까지 막판에 끌어 들일까
    즐거움은 지 혼자서
    골은 함께 ,,,,,,,,,,,,,,,

  • 61. ...
    '12.8.3 7:54 PM (175.209.xxx.221)

    기사들을 찾아서 모두 읽어봤더니 이미 시신을 차에 싣고 유기하러 갈 준비를 모두 한 상태에서 아내를 불러낸듯...경황없고 남편이 의료사고라면서 아내에게 이런저런 거짓말로 끌어들였다 싶네요.

    불륜의 뒷처리임을 몰랐던 아내의 상태가 이해들 안되시나요.
    아내되는 사람이 가장 충격이 클 듯하네요.
    믿던 남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고, 자신이 불륜을 도운 꼴이 되었고, 공범으로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가장 불쌍한 신세네요.

    의사남편 만나 살면서 아무리 누리고 살았다 해도 이런 나락으로 떨어졌고 배신감에...정말 불쌍하다 싶어요.
    다들 그저 범행을 신고 안했다고 의사놈과 똑같은 취급을 하시니...어쩌면 아내의 조언으로 빨리 자수했을 듯도 싶어요. 같은 여자로서 끔찍한 상황에 처한 의사부인의 불행이 너무 딱하게 느껴지는 건 저뿐인건지...

  • 62. 제 생각도
    '12.8.3 8:12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님 생각과 같습니다.

  • 63. 의사놈하고
    '12.8.3 8:36 PM (14.37.xxx.100)

    똑같다고 봅니다.. 그 와이프도.. 뭐가 다른지..찾을수가 없네요..

  • 64. 근데
    '12.8.3 8:36 PM (175.213.xxx.112)

    어떻게 밝혀지게 됐을까요? 수사과정에 대한 기사는 못 본 것 같은데. 그것이 알고싶다..

  • 65. 와이프 불쌍해요..
    '12.8.3 8:46 PM (114.200.xxx.10)

    새벽에 자다가 남편전화 받고서 멘붕상태로 시신을 봤을꺼라 생각되는데요??
    남편은 분명히 그냥 환자라고 얘기했을테고,. 설마 내연녀라고는 절대 생각치 못했을겁니다.
    또 기사에서도 내연녀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나왔고요.
    시신을 유기할때 아내분이 경찰에 자수하자고 했을꺼같은데,,, 남편이 이성을 잃었을 상태에서 막무가내이면 어떻게 경찰에 신고를 하나요? 님들이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할수 있으세요?
    집에가서 설득끝에 남편이 다음날 바로 자수한듯하네요.
    어찌 그상황에서 시신유기하려고 아내를 불렀을지 ....참 아주 못된놈이구요....
    아내가 정말 지금 충격으로 쓰러지진 않았을지 걱정되네요...
    남편이 그짓거리 한것만으로도 정말 충격의 도가니인데.....시신유기현장에까지 불러내서 공범으로까지 몰리고....
    자식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그아이들도 넘 불쌍하고......참 ........

  • 66. ...
    '12.8.3 9:25 PM (1.247.xxx.63)

    의사남편이 거짓말로 둘러대고 도와달라고 했을수도 있고
    사실대로 말하고 도와달라고 했을수도 있는데요

    사실대로 말했어도 그 상황에서 내 남편 살인자니 잡아가라고 경찰에 전화할 부인 없을것 같네요
    일단 남편이 원하는대로 시체부터 수습하고 자수하라고 했을수도 있겠고
    아니면 끝까지 비밀로 하려고 했을수도 있겠죠

    아뭏든 그 부인도 법대로 처벌 받아야겠죠
    그 자식들은 졸지에 아빠는 살인죄 엄마는 사체유기방조죄 인 죄인 부모를 보게 생겼네요

  • 67. 정말
    '12.8.3 9:38 PM (61.43.xxx.173)

    이해가 안가네요. 왜 부인이 불쌍하죠. 시체가 내연녀라서 그런가. 만일 진짜 의료 사고인줄 알았다면 더욱이 동조 말아야죠. 자기 자리 지킬라고 남의 목숨 하나 유기되던 말던 신경안쓰는 사악한 인간이죠

  • 68. ,,,
    '12.8.3 10:05 PM (119.71.xxx.179)

    저 여자가 불쌍하면, 모든 범죄자들의 가족도 불쌍하네요. 강호순, 김점덕 등등.
    더군다나 시체유기를 도우면 공범인것을.. 죽은여자가 내연녀이건 아니건 그게 뭔상관??

  • 69. 근데요
    '12.8.3 10:37 PM (183.97.xxx.209)

    남자가 시체를 유기한 뒤 아내를 불러낸 건지,
    아님 같이 유기를 하러 간 건지 모르잖아요.
    기사 느낌 상 후자인 것 같던데...

  • 70. ...
    '12.8.3 10:43 PM (119.71.xxx.179)

    어떻게 한걸까요? 그 내연녀의 차안에 시신이 있었다는데.. 그 놈이 내연녀의 차를 갖고 한강변까지 갔다면, 굳이 와이프를 부를 이유가 없을텐데..

  • 71. 왜 굳이 와이프가
    '12.8.3 10:45 PM (211.207.xxx.157)

    필요한거죠 ? 맨붕상태의 와이프 방해만되었지 무슨 도움이 된다고.

  • 72. ,,,
    '12.8.3 10:51 PM (119.71.xxx.179)

    의사 김씨는 숨진 여성과 1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평소엔 영양제만 놔줬다 왜 사건 당일엔 수면마취제를 투여했을까.

    김씨는 '숨진 여성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 놔줬다고 했지만,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미다졸람을, 그것도 걸리면 처벌까지 받게 되는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여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그 내용은 잘 모르겠어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어요."

    또 김 씨가 투여했다는 용량은 불과 5밀리그램.

    ◀INT▶ 박종민/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미다졸람 5mg 정도를 정상적인 건강한 젊은 여자에게 쓴 것은 그렇게 과한 양은 아닙니다."

    진술도 번복됐습니다.

    처음엔 숨진 여성이 수면마취제를 맞고 잠들었는데, 2시간뒤 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가 오늘은 잠들었던 여성이 15분만에 깨어났고,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또 숨진 여성이 먼저 병원을 찾아왔다는 당초 주장과 달리, 김씨가 먼저 문자를 보내 여성을 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검토해서 죄가 된다면 다 수사하고 입건해야죠."

    김씨 주장대로 단순 약물 부작용 사고라면, 의료사고로 신고만 하면 됐지 왜 굳이 시신을 한강 둔치에 유기까지 했어야 했는지, 또, 시신을 유기할 당시 김씨의 부인이 동행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의문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 73. 제 생각엔
    '12.8.3 10:58 PM (183.97.xxx.209)

    그 내연녀가 곤란한 요구를 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결혼해주지 않으면 관계를 폭로하겠다든지...)
    그래서 자신의 명예 실추를 우려한 나머지 계획적으로 살해했고
    부인과 상의해 사체를 유기한 것 같네요.

  • 74. .......
    '12.8.3 11:03 PM (211.207.xxx.157)

    신문에 대대적으로 나오고 병원 홈피 링크되서
    얼굴 적나라하게 팔리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뭘 그렇게 숨기려고.

  • 75. ,,,
    '12.8.3 11:13 PM (119.71.xxx.179)

    그 여자는 병원 직원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그랬다는듯.. 주변서는 그 둘의 관계를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 76. 사람심리가
    '12.8.4 10:07 AM (221.163.xxx.130)

    저 와이프입장이라면 일단 남편을 도와 수습하고 이성을 찾고 자수를 권유할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자세한 정황까지는 몰랏을것 같은데 저 와이프가 더 멘붕일것 같네요. 만약 그 내연녀가 죽지 않았으면 몇년 더 내연관계 유지하고 집에서는 전혀 모르다 정리되었을테고 드러나는 모습으로는 평화로운 가정이었을것 같은데.어쩌면 여기 82 회원이었을지 모르는 그 와이프, 사건 하루전만해도 세상 부러울것 없었을것 같은 그 여자분이 전 불쌍하네요. 이래서 사람의 앞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건가보네요.

  • 77. 여기
    '12.8.4 10:11 AM (61.105.xxx.139)

    의사 부인이나 아님 바람핀 남편 둔 여자들이 많나봐요? 난 정말 이해가 안되네. 의사 부인이 머가 불쌍하지. 만일 정말 이 시체가 내연녀가 아니고 진짜 환자였다면 그 환자 가족들이 시신 유기된거 알고 얼마나 마음 아프겠어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는 가해자를 두둔하는 심리가 더 많은건지. 진짜 이해 불가.

  • 78. 아줌마
    '12.8.4 10:22 AM (58.227.xxx.188)

    소설을 쓰시네요

  • 79. ,,,
    '12.8.4 10:51 AM (119.71.xxx.179)

    저 와이프 입장을 도대체 왜 생각하는거예요? 그럼 뺑소니로 사람 죽이고, 시체유기한놈들도 이해가 가죠. 얼마나 경황이 없겠어요? 그 상황에 누가 경찰서로 바로 달려갈수 있겠어요?
    고대 의대생 부모가 그 난리친것도 이해가 가죠. 자식앞날이 끝날판인데..힘있는데, 쿨할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죽은여자가 내연녀라는데에 너무 집중해서, 와이프 불쌍하다 어쩐다 하는데.. 나참, 그 여자가 환자인걸로 알고 그랬다면 정말 나쁜여자 아닌가요?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의료사고로 신고하자라고 신고할수도 있는건데, 왜 그걸 도운건지.

  • 80. ...
    '12.8.4 10:53 AM (180.228.xxx.117)

    망자의 목을 잘 살펴 보아야...

  • 81. 진짜
    '12.8.4 1:48 PM (119.70.xxx.194)

    댓글 제정신인지...

    일단 시체를 수습하고????
    시체가 쓰레기인가... 일단 버려 놓고 집에 가서 생각하게????

    불쌍할 것도 많네요.

    남편놈은 진짜 나쁘네요.
    부인한테 왜 전화는 해서......... 이구.
    엉뚱한데 감정이입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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